2009 해양스포츠제전 통영트라이애슬론대회 완주후기

[판때기]

2009 해양제전 통영올림픽코스 출전후기

8월8일 대회전(아쿠듀슬론(?))

하계훈련이 좀 힘들었는지 몸이 천근만근인데

통영죽림항에 3.2km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심적으로 부담이 크다.

싸이클로 이동해야되기때문에 더욱더하다.

날씨를 유심히보니 태풍의 영향을 받을것 같았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별 지장이 없을듯하다.

아침 7시에 만남의 장소에서 조우하여 수영대회 장소인 통영 죽림항으로 출발

덥지는 않지만 습도가 높아서 출발하자마자 땀이 비오듯하다. 사천->고성->통영코스로 열심히

싸이클 패달을 돌려서 63km/2시간만에 도착하였다.

10시에 40대부터 출발이고 30대부는 오후2시에 출발이라 기록과 등위에 관계없이 40대부에 같이

출발하겠다고하니 그리하라고한다. 파워젤하나 짜먹고 슈터입고 출발선에 섰다.

코스는 요리조리->조리요리해서 부표 두군데서 고무줄 2개를 받고 직선으로 쭉오면 되는코스이다.

바다이고 부표를 여러번 돌아야하는 코스라 헤드업을 많이해야 될것같다.

출발 총성이 들리고 맨 뒤에서서 모두를 보내놓고 젤 뒤에서 출발했다.

처음부터 스피드를 내지않고 쭉쭉모드로 편안하게 출발했다. 부표3개를 돌고부터는 시합페이스로 돌입

인원이 적고 넓은 바다라 혼자서 수영하게된다. 심박 140정도로 편안하게 한것같지만 회전이 1회전이라 그런지

정말 멀게느껴진다. 피니쉬 300정도 남겨놓고 중간중간의 냉수대가 가슴을 뜨끔하게한다..허거덕!!

발차기 많이하지않고 편안하게 했더니 바다에서 나오니 시간은 59분을 지나고있네...ㅎㅎㅎ

17위 순위표를 건네준다. 순위,기록 상관없다고 받지않고 천막으로 돌아왔다.

같이간 악동형님이 5위를하고 나머지분들도 무사히 완주하였다.

근처에서 점심으로 냉면곱으로 먹고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다. 식신인가...푸하하~

점심을 먹고 곧장 통영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이동하여 3시에 등록하고 검차받고 곧장 진주로 올라왔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대회라 설레임 약간 든다.

집에 도착해서 준비물을 챙기는데 별로 챙길것이 없다. 운동화랑 경기복만 챙기면되었고

이런 아침이라 밥은 좀그렇고 빵집에서 빵사서 쨈바르로 버터발라서 통에 담아두고 우유500ml와 초코우유하나를

챙겨두고 남해로 놀러갔다온 쭈니랑 고무신 그리고 엄마,자형,큰누랑 근처 닭집에서 찜닭과 백숙 그리고 소주2병

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저녁9시30분에 취침을 했다.

8월9일 대회당일

12시59분쯤인가 아들넘 이가는 소리에 깬뒤 다시 잠을 청할수가없다.

한참을 뒤척이다가 안되겠다싶어 거실로 나와서 tv를 켜고 영화감상을 하곤

3시쯤 다시 눈을 붙혔는데 갑자기 박명수+제시카의 냉면쏭이 울린다.

3시40분에 전화기 알람을 맞쳐놨는데 그소리였다. 후다닥 화장실 갔다가 렌즈끼고

냉장고에 넣어둔 빵꺼내서 경기용타이즈 입고 밖으로 나왔다. 하늘은 시컴하고 구름이 약간씩

약속장소에서 대발형님과 조우하고 바로 통영으로~GOGO 이른 새벽인데도 대회자봉을 차청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다.

1시간남짓 달려서 경기장에 도착하여 바꿈터에 싸이클 거치하고 나니 이제 대회가 실감이 난다.

작년 여수대회후 처음이라 떨리기보단 오히려 기대감이 크다. 편안하게 해야지 다짐을하고

전날 수영대회에서 해드업을 많이해서인지 목이 확쓸려서 테이핑하고 바디글라이도 많이 발랐다.

많은 철인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들 나누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엘리트 수영경기를 관전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본다.

수영 - 24분:11초(3회전) 편안한수영

이번대회는 태규엄마도 부르지 않고 바로 출발이네 다이빙출발이라 슝~~다행이 수경이 그대로다.

후다닥 첫 100M까지 스파트해서 갈려고 했는데 옆에서 퍽~덥치고 때리고 순간 석고가 되어 그자리에 머물고

공간이 생기자 다시 스파트와 동시에 글라이드와 드릴위주로 나아갔다. 출전선수가 적어서인지 몸싸움은 별루없다.

수영장에서 연습했던 편안한 수영으로 쭉쭉뻣어나아갔다. 500M/3회전이라 금방금방 물밖으로 나온다.

첫바퀴가 8분이 안걸린다. 헉..넘 빠른거 아닌가 별루 빨리하지도 않았는데 에이~~또 코스가 짧은건가?

달려서 다이빙 오~우예~~성공이다 수경벗겨지지않고 앞으로 쭈욱 나아갔다. 다만 바닷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간 득분에

호흡이 좀 딸렷다..헥헥..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쭉쭉버젼으로 박태환.이안서프의 수영동영상을 상상하면서 쭉쭉~

몸싸움도 없고 너무도 편안하게 수영이 된다. 발차기도 투킥인데~2바퀴를 돌고 올라오니 16분30초인가~

다시~따이빙 이번에서 멋지게 성공해야지~풍덩~유휴~또 성공이다. 야~오늘 시작이 좋은데..ㅋㅋㅋ

바다속 수영을 하면서도 얼굴은 웃고있다...푸하하 빨간수모 동호인 엘리트 몇명도 추월하고 쭉쭉모드로 수영하니

파닥파닥모드보다 헐씬 빠르다는 느낌이다. 실제로 기록에서도 단축이 되고 근디 옆에서 어디서 많이 안면이 많은 선수가

수영을하네 헉~쿨맨녀석이네 이녀석 수영연습만했나...심호흡한번 크게하고 자존심이있지 이넘보다 일찍나와야징..ㅋㅋ

스토록을 조금 빨리했더니 심박이 좀 올라가네 이제 300정도 밖에 안남았으니 괜찮겠지싶어 밀고 나갔다.

부표를 돌때면 엘리트들이 하는 턴으로(실력은 없어도 폼생폼사) 남은 일찍선은 2풀1호흡으로 쭉쭉 밀고나갔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수영을 나온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하고 폰툰위를 뛰고 관객들 사이로 빠져나와 바꿈터로 내달렸다.

사이클이 한가득이다. 머리속에 항상봐오던 ITU엘리트 바꿈터 동영상을 생각하면서 슈트를 엉덩이쯤 내리고

싸이클앞에 서서 발목밑으로 쭉 내리고 헬멧을 짚어들고 후크를 잠그면서 발은 슈터를 벗고 있는데 이넘이 생각대로 잘안되네

다시 허리를 굽혀 슈트를 벗고 거치대에 걸쳐놓고 싸이클 빼서 후다닥 바꿈터로 빠져나왔다.생각에 1분도 안걸린것 같은디~

요즘 기록에 T1,T2바꿈터 기록이 없어서 아쉽다.

싸이클 -  01:11:35(3회전) 혼자타도 잼나는 싸이클

싸이클화를 페달에 달아놓았는데 전날 아무리 고무줄을 찾아도 없어서 좀 불편하지만 좀 달리다가 오르막 올라가고 내리막에서

신발을 고쳐 신었다. 첫바퀴는 수영을 한지라 심박고르기 모드로 천천히~뒷 선수들 쉭쉭~지나가도 신경쓰지않고 홀로모드로

코스가 언덕이 많은 왕복코스라 자칫 오버하면 큰일날것 같아서였다. 급경사를 정복하고 긴 내리막에서 심박이 안정되고

해안도로를 끼고도는 횟집도로에서 턴해서 돌아오니 헉 ~물대포형님 추월하네 띵~~대포형님 수영기록이 장난이 아니였다보다.

아직 한번도 올림픽코스에선 싸이클에서 추월당해본적이 없는데 대포형님의 상승세가 하늘을 찌른다.

성상슈퍼맨 1등, 춘천1등 그리고 대구에서 3등 요즘 나가기만하면 입상이다. 부럽다못해 무습다.

어제 싸이클을 안탄것도 체력안배를 위해서 일부러..ㅋㅋㅋ 아니것지 대포형님 꺙생꺙사 성격에..*^^*

어짜피 실력이 안되니 인정하고 다시 정신집중 요즘 경기규칙에 때문에 게시판이 시끄럽다 못해 따갑기한데

오늘 코스는 트레프팅할 코스가 적어서인지 트레프팅하는 선수들이 별루 아니~전혀 없다는 생각이다.

엘리트선수빼고 언덕에선 어쩔수 없이 속도가 안나니 할수없는거구 나또한 드레프팅할 생각은 경기전에서 벌써 잊어버렸다.

기록욕심때문에 드레프팅을 하긴했지만 요즘 추세가 노드레프팅 추세이니 대세에 따라야하지않을까..ㅋㅋㅋ

처음부터 트레프팅을 안할려고 맘을 먹으니 편안하다. 그리고 뒤에서 드레프팅을 시도할려는 선수들이 몇몇 있었던것 같은데

신경쓰지않고 내 실력데로 끌고나가니 이내 잘타는 선수들은 추월을하고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따라오지 못했다.

수영에서 빠져나온 선수들이 속속 싸이클주로로 쏳아져나오고있다.

 왠일인지 악동형님이 수영이 늦었는지 싸이클이 나보다 늦네..푸하하

뒤를 이어 쿨맨녀석 수영에선 엄청빠르더니만 싸이클은 죽을 쓰는구먼 농부형님도 신나게 타고계시고 꿈지기 그리고 한참늦게

머스마형님순으로 싸이클이 진행되고있다. 엘리트동호인 선두에 김정규선수 조금 뒤를 이어

2진그룹 김재화,오일환,달산윤승일,박유훈,

정현선배가 김정규선을 쫗고있었다. 엘리트로 올라가면 드레프팅 경쟁도 합법적으로 할고

참 재미있을텐데 망구~내생각이고..ㅋㅋㅋ

달산은 전날 은툥듀를 많이 마셔서인지 입이 대빨나와서 힘도 못쓰고 졸졸따르고만 있는 느낌이다.

1회전을 돌고 나니 호흡이 안정되고 다리에 힘도 올라오고 이제 부터 레이스다. 악동형님이 추월하네 멀찌감치 보내주고

내 방식대로의 페달링을 멀리서 악동형님의 엉덩이를 견제하였다.

응원단에 대발형님 봉달이,블루,그리고 재민아빠 멋진 세러머니를

보여주기위해 사진찍는 대발형님 옆으로 바짝붙어서 혓바닥 포스와 턴해서 돌아올때닌 궁댕이쭉쭉으로 보답...푸하하~

응원단들이 웃어 죽을라한다. 덩달아 옆에 있던 다른 클럽 응원단들도 박장대소...역시 즐기면서하면 잼난다니깐.

응원단 뒤로하고 다시 시합에 집중 멀리 악동형님이 언덕에고 삐걱삐걱 고전중이네 약간의 파워페달링과 댄싱으로

추월 내리막을 신나게 달리고 다시 급업힐을 정복하니 하체가 짜릿한것이 기분이 좋다.

통영대교를 지날때 옆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휘청하는것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싶다.

대포형님 열심히 진행중이고 오늘 일내실려나~ 파이팅!! 파워젤 하나 쪽 짜먹고

 *꼬 안장끝에 콕~박고 쭉쭉~페달밟으면서 평지공략

언덕은 약간 무거운 기어비로 댄싱을 섞어가면서 심박160이 안넘게 유지했다. 다시 트라애슬론 광장으로 진입 응원단을 위해

또 퍼포먼스를 해야되는디 이번엔 뭘할까~음...그냥 걍 하던데로,,,혓바닥과 눈돌아가는....ㅋㅋㅋ

마지막바퀴다 이제 최선을 다해 싸이클을 마치자 고함한번 쎄게 지르고 정신집중 오르막오르는데

정현선배 싸이클이 문제가 있는지돌아온다. 행님? 펑크났어요?...대답이없다..ㅋㅋ

마치고 물어보니 힘들어서 그랬다나..헐~~

마지막 반환점을 돌아오면서 새벽부터 수고한 자봉들에게 수고하셨다는 한마디씩해주고 돌아왔다.

그러고보니 아직 시간이...ㅎㅎㅎ...8시도 안넘었네 매일아침 6시에 수영하는 리듬이 대회할때와 비슷했나보다.

앞에 민건이 녀석이 버벅거리고 있길래 호통을 함치고 빨리 오라고하면서 추월했다.

머스마님도 열심히 처음 실패한것을 만회하기위해

열심히시다. 마지막 언덕에서 아연맨샆 양사장님 육중한(?)몸으로 올라가고 계신다. 약좀올리고..

ㅋㅋ..올 동계훈련 열심히해서 내년 성산에서 함 붙자고하던데..열심히하세요..

헉 근데 갑자기 언덕을 쏜살같이 올라가신다..띠웅~ 헥헥 따라갈려니 *가 만발이다.

슝~뒤로 보내주고 내리막에서 싸이클화를 벗고 바꿈터로 프로 엘리트처럼 후다닥 들어간다(본건 많아가지고..헤헤)

마라톤 - 00:53:24 (합계기록-02:29:09) 뛰는건지 걷는것지 풀리지 않는 숙제

어째떤 수영,싸이클을 무사히 마치고 달리기까지 해야되니 걷지말고 뛰어서 완주하자는 목표로

역시나 바꿈터는 후다닥 프로급으로..앗 실수다 바꿈터 바닥에 모래가 넘 많은것도 모르고 바로 신발을 신어서인지

발바닥에 모래가 아이쿠~물통을 집어들고 신발을 벗고 모래를 털고 발바닥에 물을 부어 모래를 제거했다.

수건을 준비안한것이 실수였구먼..득분에 왼쪽 발꾸락 두군데랑 오른쪽 발바닥 한군데 홀팍 까졋다.@@

내가 생각해도 뛰는것이 아니고 안걷기 위해 발악하는 수준이다.ㅋ

뒤에서 파이팅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네 앞으로 쉬~~익 바람소릴 가르며 달린다. 헉~대우조선에 산악울트라지존 심재덕씨다.

마라톤대회때 몇번 본것빼고 처음인데 철인대회에서도~ 이천대회 3등 철원대회 1등 그리고

철원대회에선 런기록이 병훈형기록이랑

빵상한것이 앞으로 수영만 받혀준다면 전국체전 선수로도 출전이 가능하지않을까 싶고(내생각)

장거리에서 그룹에선 독보적일테고

전체기록에서 상당한 영향도 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멋지다못해 예술이다. 눈앞에 잠시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진다...ㅎㅎㅎ

아름다운 통영 해안가를 달리는 코스이고 평지이고하지만 멀리 꾸불꾸불 보이는 코스는 나한텐 더욱 힘들뿐이네~

걷지않게 뛰는것인지 뛰는것이 걷는것인지..하기야 달리기연습이 전무했으니 당연한것이고 인정을해야한다.

30대후반 연대별 런출발 4위로 출발하여 6명이 추월하여 10위로 헉헉~~ㅠㅠ

만년 2등 달산 치토스 윤승일형은 고전을 하면서 겨우 엘리트동호인 30대부 3위를 유지하고있다..헤헤헤~~메롱

반환점을 돌아오는데 농부형님이 궁댕이를 간질정도로 따로 오고겠신다..

이거 급수대에서 버벅거리거나 조금이라도 걷기만 한다면

추월을 줄것같다(결론은 1분 일찍 들어옴) 어이쿠 빨리 뛰어지지도 않는데 우짜지 걷지만 말자..에고고!! 죽겠네

악동형님은 런 시작하자마자 1KM지점에서 추월을 당했고 농부형님 뒤에오고 쿨맨녀석 달리기도 버벅버벅~ㅋ

꿈지기 잘달리고 있고(수영에서 DNS - 몸싸움때문에 포기했다고하네) 잘한다고 응원해줬는데..ㅋㅋ..마지막으로 머스마님

첫 올림픽코스 머리올리시는것인데 침착하게 잘하신다. 파이팅해주고  민권이녀석 살아났는지 따라와서는 언덕으로 안올라가고

바로 직진하네 어이~~요리 안가나? 행님 직진입니더 -

헉!! 언덕을 위해 체력안배를 했는데..ㅋㅋㅋ ..그럼 거리가 더 멀어지는건데

마리나리조트를 돌아서 피니쉬라인이 보이기 시작한다. 꽃단장하고 결승탑이 보이고 사회자 맨트가 들리고

파란 피뉘시라인으로 접어들어  이쁜 여성사회자 옆으로 가서  키스세러머니를 날리니 사회자가 움찍 놀라는것이 귀엽다.

ㅋ..미안했소 결승탑앞에서 골인하여 손단비의 "토요일밤에" 세러머니를 날리니 관중석과 카메라기자들이 박장대소한다

...푸하하!!

믿믿하게 골인하는것보다 대회때마다 새로운 골인이벤트를 해볼 생각이다. 힘들다면 힘들었고 쉬웠다면 쉬웠던 대회이기도하다.

먼저 골인한 물대포형님 악동형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농부형님 바로 들어오시고

쿨맨,꿈지기,머스마님 순으로  완주하였다.

기쁜소식은 물대포훈부께서 40대후반 1위를 하셨다.이제 엘리트로 올라가시니 수영부터 못보겠구먼...꺼억~꺼억~

부상없이 모두들 완주하였고 아쉽게도 꿈지기는  첫도전에 실패하였지만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담대회에 다시한번 도전

그리고 머스마님 올림픽코스 첫 도전에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이른새벽부터 자봉해주신 대발형님 사진까지...ㅎㅎ...봉달이,블루,재민아빠,악동형수님의 응원과 파이팅에 감사드립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시간이 아직도 이른시간이라 진주로 이동하여

~ 물대포훈부님이 쏘신 1등~빵으로 감자탕과 삐루~잘먹었습니다.

올해 첫 대회이지만 힘들지 않고 재미나고 부상없이 완주한것에 만족하며 이제 태안준비 테이퍼링해야겠네요!!

아참~마라톤훈련이 안되었으니 마라톤훈련을 중점적으로~~ 앞으로의 대회 태안->서울->울진대회가 기다려집니다.

긴~~~~장문 읽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즐거운 하루되세요!!..........철인 만세!!

[판때기]

[K-ONA 대회후기]KTS게시판에 올렸습니다....헬프미

[산지기]

아깝네요~~수영을 그리 빨리 나왔는데~~~빨리 런 연습 마니해서 입상대 한번 올라가이소~~ㅎㅎ

[판때기]

그러게..근데 입상욕심은 없다...아니 안된다...

[농부]

재밋네.....올림픽코스도 드라마여~~~~

[판때기]

50%시청률은 되야될낀데...

[소나무]

단디해라...수영이짧았는가베....

[판때기]

할말만하소...음

[불타 ☆ 대포]

앙~~팡~~ 작가님~~~ 수고했시용~~

[판때기]

행님...신발타면..형님한테..스폰...팍팍

[불타 ☆ 대포]

안해도 됨~~ 술값이 더 많이 들라~~ㅋㅋㅋㅋㅋ

[대발(김 대권)]

그래도 받아주이소술 안사줘도 됩니더

[판때기]

형님...알면서...저한테만...

[대발(김 대권)]

태안대회에서는 큰 일한번 내시지 우찌 글도 이리 잘쓰노팡씨 사랑해용^^,우

[판때기]

오마이갓뜨....사랑은 아무나하나.......태안은 우찌 안퍼지고 잘 릴수 있을런지.....감사합니다.

[악어(강성수)]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는데... 내가 염방 시합을 하는거 가튼 착각이... 잼나네요^^ 태안 힘!

[판때기]

땡큐쏘머치....울진에서 같이 호흡할수 있겠네요....그때를 기대해봅니다...^^

[악동]

런만 되면 바로 엘리트인데.... 판런

[판때기]

전...엘리트 안될랍니다...딱,,,요까지만....철

[천하젤*]

올림픽도 울매나 잼 있노,........자주 올림픽에 나가드랑께,...런에 집중하여,...등수 들도록,.

[판때기]

사람이 북쩍북쩍해야 잼나는데...좀한산해서.......등수.

[싸나이]

수고했3 ㅎㅎㅎㅎㅎ. 이번 대회 참가 수가 정말 적긴 적네... 사진으로 봐도 예전에 한 에이지 숫자보다 적군요. 다이빙하면 뒷사람들이 덮쳐서 올라오지도 못하고 그랬는데..ㅎㅎㅎㅎ 이 정도면 수영 맨앞에서 몸싸움하면서 엘리트들 따라 붙히면 재미있었겠습니다.

[판때기]

바다가 수영장 수준이더만요...동네경기같았다는...

[머서마]

장편의 글 감사합니다.....

[판때기]

후기부탁합니다...완주해요

[琺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