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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태국 MCOT 2010-9-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신임 태국군 제2군구 사령관 "캄보디아와의 관계개선" 다짐
New 2nd Army Region commander pledges to improve ties with Cambodia
(나콘 라차시마) - 태국의 신임 "태국 육군"(RTA) 제2군구([역주] 태국 북동부 지방 관할) 사령관인 타왓차이 사뭇사콘(Thawatchai Samutsakorn, ธวัชชัย สมุทรสาคร) 중장은 캄보디아와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다짐한 후, 10월 말에 캄보디아의 시엠립(Siem Reap)에서 개최될 예정인 "역내 국경위원회"(Regional Border Committee: RBC)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왓차이 장군은 금요일(9.25) 이번에 전역하는 전임자 위왈릿 촌삼릿(Veevalit Chornsamrit) 중장으로부터 직무를 인수한 뒤, 자신이 소위 시절부터 북동부 지방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직무상의 염려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와의 관계 및 국경지역 평화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전임자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그는 프놈펜과 시엠립을 이전보다 더 자주 방문하는 것과 같은 변화는 있을 것이라 부연했다.
타왓차이 장군은 10월 말에 RBC 회의 참석을 위해 시엠립을 방문하면, "캄보디아 육군" 제4군구([역주] 캄보디아 서북부 지역 관할) 사령관과도 만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정부 및 상부의 지시를 따르게 될 것이라 말했다.
타왓차이 장군은 태국-캄보디아 관계가 개선될 경우, "카오 파위한 국립공원"(Khao Phra Viharn National Park: [역주] "쁘레아위히어" 사원의 태국어 명칭이 "카오 파위한"임)을 개방할 수도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국경 문제 및 양국 군대 간의 관계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2009) 7월 "유네스코"(UNESCO)가 "쁘레아위히어 사원"(Preah Vihear temple)을 캄보디아 영토로 인정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는 영토갈등이 폭발한 바 있다. 캄보디아는 최근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에 이 사원 주변 지역에 대한 독자적인 관리계획을 제출했지만, 태국은 이 사원 주변의 4.6 Km² 면적에 대해서는 영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움직임에 반발했다. 이 지역에서는 양국 군대 사이에 몇 차례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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