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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 징후 정의 *
1. 활력징후 : 체온 BT, 맥박 PR, 호흡 R, 혈압 BP를 의미.
2. 신체내부의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온, 육체적 활동, 질병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됨.
(활력증상의 특징)
활력 증상이란 신체의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표시, 건강인들은 비교적 일정하나
환자는 변화의 폭이 넓기 때문에 별 변화가 없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하루에
2회 이상 측정하고 기록하며 변화가 심할 경우 더욱 자주 측정. 기록, 보고함.
(활력 징후 측정 필요한 경우)
1. 의료기관에 진료 및 입원했을 때.
2. 의사의 처방에 의한 정규적인 절차일때.
3. 위험한 진단적 검사 전과 후, 모든 수술의 전과 후.
4. 심맥관 및 호흡 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물투여의 전과 후.
5. 전신적인 신체상태가 갑자기 악화될때.
6. 활력 징후에 변화를 가져올 간호수행 전과 후.
7. 신체적인 고통이나 이상한 증상을 환자가 호소할 때.
* 1. 체온 *
- 정의 -
체온은 인체가 신진 대사활동을 할때 발생하는 생산열과 상실열의 차이를 말함, 열은 음식물 섭취 1시간 후에 생산이 시작되며 약 3시간이 되면 최고도에 도달해 수시간 지속됨, 열생산 요소로는 운동, 떨기(전율), 음식물 섭취, 흥분, 환경적 고온등이 있고, 열생산을 저하시키는 요소로는 기아, 활동저하, 수면, 체온조절 중추의 억압등이 있음.
- 정상범위 -
측정부위와 측정도구에 따라 측정시간 및 정상범위가 다소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은체온계를 기준으로 함,
하루 중 시각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보통, 오전 4~6시경이 최저, 오후 2~4시경이 최고, 젊은이는 노인에 비해 비교적 높고 비만한 사람은 마른 사람에 비해 높음, 정상적으로 운동 후나 월경 전에는 보통보다 높음.
(측정부위별 체온 정상범위 측정시간)
- 체온 측정기구 -
(수은체온계)
밀봉된 유리관에 수은이 들어 있어 수은이 열에 의해서 팽창되는 성질을 이용해 체온을 측정함.
1. 구강/액와 체온계 : 수은구가 길고 가늠.
2. 직장 체온계 : 수은구가 짧고 뭉뚝함.
(전자체온계)
체온계의 끝이 체온을 감지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됨, 체온계를 꽂은 후 몇초가 지나면 측정된 체온이 액정화면에 표시됨, 전자체온계의 일종으로 오직 고막에만 사용하는 고막체온계가, 성인의 경우 귀를 후상방으로, 소아의 경우 후하방으로 잡아당겨 체온계의 끝을 외이도의 전하방으로 삽입하면 고막과 고막을 둘러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이용해 체온 측정이 됨, 고막체온은 체온조절중추인 뇌의 시상하부와 혈류를 공유하기 때문에 심부체온을 가장 정확하게 잴수 있음.
(액와체온측정)
체온측정의 가장 안전한 부위, 가장 부정확, 비교적 긴 시간 동안의 측정시간요함이 단점, 무의식 한자에게는 정확히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음.
(방법)
1. 손을 씻음.
2. 대상자를 확인한 후 수은주를 흔덜어 35도 이하로 내려가게 함.
3. 마른 수건으로 액와부를 닦고 체온계의 수은구가 액와부 중앙에 놓이게 하고 팔을 꼭 껴서 빠지지 않게 함, 상박은 옆구리에 붙이고 하박은 가슴위에 얹음.
4. 액와체온은 10분간 잼.
5. 기록시에 액와체온임을 표시하기 위해 (A)라고 기록함.
(주의사항)
액와에 땀이 있으면 체온을 떨어뜨릴수 있어 타월로 두드려 닦아 건조시킴, 비벼서 닦을 경우 마찰로 체온이 상승할 수 있음.
(구강체온측정)
가장 편리하고 용이한 측정부위로서 표준체온이라 할 수 있음.
(방법)
1. 손을 씻은후 대상자를 확인.
2. 체온계의 수은이 35도 이하로 내려가 있는지 확인.
3. 체온계의 수은구쪽을 환자의 혀밑에 넣고 입을 다물도록 함.
4. 3~5분 후에 체온계를 꺼내어 눈금이 잘 보이게 솜으로 잘 닦은 후 눈 높이로 들고 정확한 눈금을 읽음.
5. 체온을 기록함.
6. 체온계 한 끝을 안전하게 잡고 수은이 35도 이하로 내려 가도록 턴 후 비눗물에 깨끗이 씻고 맑은 물에 헹군 후 알코올 소독솜으로 닦고 체온계 보관장소에 둠.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구강체온을 측정할 수 없음.
1. 5~6세 이하의 소아 환아나 노인 환자.
2.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 정신질환자, 간질환자.
3. 히스테리 또는 불안신경증이 심한 환자.
4. 감기로 코가 막히거나 기침이 심한 환자.
5. 호흡곤란 증세가 있는 환자나 산소를 흡입중인 환자.
6. 구강이나 코를 수술한 환자, 급성 구내염 환자.
7. 입을 다물기 힘든 환자, 흡연 직후 환자, 오한으로 떠는 환자.
8. 음식물을 먹고 10분 이내인 경우나 뜨겁거나 찬음식을 먹고난 후 30분 이내인 경우.
(직장체온측정)
직장체온은 가장 정확한 체온측정방법으로 구강체온계를 사용할 수 없을때 유용.
(방법)
1. 손을 씻은후 대상자를 확인한 후 커튼을 침.
2. 끝이 둥근 직장체온계에 윤활제를 삽입길이 만큼 바름.
3. 옆으로 눕게 하고 항문을 노출시켜 배꼽을 향해 성인은 약 2.5~4cm 가량,
아동은 1.5~2.5cm 정도 체온계를 삽입함, 영아나 소아인 경우 다 잴때 2~3분까지 붙잡아 고정시켜야 함.
4. 그 다음은 구강 체온과 같음.
5. 기록할때는 직장체온임을 알 수 있도록(R)이라고 기록함.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직장 체온을 측정할 수 없음.
1. 직장이나 회음부 수술환자 및 염증이 있는 환자.
2. 직장이 변으로 차 있거나 설사 환자.
3. 경련환자, 심근경색증 환자, 직장 종양이나 치질환자.
(체온의 분류)
체온은 심부체온과 표면체온 두가지
1. 심부체온 : 두개골, 흉곽, 복강,골반강과 같은 인체의 심부조직 온도, 상대적으로 일정히 유지.
2. 표면체온 : 피부, 피하조직, 지방의 온도, 심부체온과는 대조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받아 오르고 내림,
표면체온이 33도 이하로 떨어지면 체온조절기능이 소실, 25도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에 이름.
(고막체온의 특성)
1. 고막 및 이도는 체온조절중추가 있는 시상하부와 동일한 동맥으로부터 혈액공급을 받고 있어 심부
온도측정을 위한 가장 좋은 부위.
2. 측정이 용이, 빠르며 측정시간도 짧아 효과적, 구강이나 점막의 접근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세균이나 오염의 전파를 예방, 음식섭취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음.
3. 고막체온계는 비침투적, 가장 정확히 심부체온을 반영할 수 있음.
(체온 상승시 간호)
1. 국부적 냉찜질.
2. 구강간호.
3. 알코올과 물수건으로 닦아줌.
(체온측정시 주의 사항)
1. 체온은 흑색잉크로 기록.
2. 체온을 측정하기 전 체온계의 눈금이 36도 이하인지 반드시 확인.
3. 조산아, 미숙아는 체온낮고 동요심함.
4. 체온측정시 갑자기 열이 높은 환자를 발견시 체온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후 다른 체온계로 다시 측정해 보고함.
5. 체온측정 부위로는 구강, 항문, 액와, 서혜부, 고막등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
6. 사용후 체온계를 소독시 70% 알코올 용액을 사용
(구강체온측정시 유의점)
음식물섭취, 담배, 껌을 씹을 경우 10분이 경과후 구강측정이 가능, 찬것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경우 30분이 지난 후에 측정.
(노인의 체온)
노인은 혈관운동조절기능이 악화, 기초대사율이 감소, 체온조절기전이 퇴화되 저체온의 위험성이 있음.
(체온의 상승요소)
1. 질병.
2. 음식섭취.
3. 운동.
4. 분노.
5. 감정.
6. 갈등.
7. 떨기(전율).
8. 환경적 고온.
(구강체온의 목적)
1. 특별한 치료나 처치후 환자의 반응을 평가.
2. 비정상적인 체온을 사정.
3. 체온의 기초 자료로서 환자상태의 변화를 알아냄.
(구강내 체온계 파손경우)
1. 즉시 수간호사에게 보고, 수은을 삼켰을때 계란흰자를 먹여 중독을 예방.
2. 수은이 손에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 모은후 병원의 폐기물 처리절차에 따라 처리.
(직장체온의 특성)
1. 구강체온의 측정이 불가능할때 주로 사용.
2. 체온이 39도(102F) 이상일때 항문으로 잼.
3. 둔부 노출로 불안감을 가져다 줌.
4. 출혈환자, 심장질환 및 직장 수술 환자에게는 측정하지 않음.
5. 직작은 동일한 대상자에게 같은 체온계로 체온을 쟀을때 가장 높은 체온 측정치가 나오는 부위.
* 2. 맥박 *
(1. 정의)
맥박이란 신체의 각 부분으로 혈액이 순환될 수 있도록 동맥이 팽창, 수축하는 것을 말함.
1. 맥박이란 좌심실이 수축되면서 혈액이 대동맥으로 보내질때 동맥벽이 팽창되는 것을 의미,
맥박은 심장 및 혈관 상태, 순환의 변화를 예측함.
2. 심장에서 신체 각 부분에 혈액을 공급시 동맥에서 느낄수 있는 박동을 맥박.
(2. 정상범위)
정상 성인의 경우 분당 60~100회 정도의 맥박수를 보임, 연령에 따라 일정히 않으나 통상적으로 소아는 성인에 비해 맥박수가 많고 노인은 맥박의 변화가 없거나 다소 적어짐,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많고 서서 측정한 경우는 다소 높음, 시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오전 4시경이 최소, 오후 6시경이 최고, 야간에 잠잘때는 약 20% 횟수감소, 질병에 따라 맥박수가 증가나 감소할 수도 있음.
(나이에 따른 맥백의 정상범위)
(3. 이상맥박의 종류)
정상맥박은 60~100회/분
1. 빈맥 : 삭맥이라고도 함, 맥박수는 연령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성인의 경우 대개 1분간
60~100회가 정상, 정상의 경계는 명확한 것이 아니지만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 할 수 있음,
빈맥은 동결절의 자동성이 높아진 상태, 빈맥의 원인은 생리적인 경우와 병적인 경우가 있음, 생리적
으로는 운동, 식사등의 육체적인 긴장 상태 외에, 공포. 놀람. 노여움등 같은 정신적인 흥분상태에서 생김, 병적
으로는 심장 자체보다도 오히려 심장 외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음, 여러 감염증, 특히 발열
이 있는 경우와 갑상선기능항진증, 빈혈등, 빈맥은 매분 100~150회, 그 이상이 되면 동결절 이외의 심장
의 어느 부분에 기인하는 병적인 빈맥으로 간주해야 함, 발작성 심장빈맥, 세동, 조동이 그것임.
2. 서맥 : 서맥은 미주신경의 자극상태, 교감신경의 마비상태, 심장내 중추의 자극 또는 마비등에 의해
일어남, 보통 분당 평균 60회 이하, 건강한 사람도 때로는 50회 전후인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심근염, 관동맥경화, 뇌압항진의 뇌막염, 뇌종양등일때, 고혈압, 영양실조, 점액수종, 황달, 대동맥
판구협착, 산통등 질병이 있는 경우에 많음, 호흡이 정지된 후나 호흡을 매우 약하게 하고 있을 때에도 볼수
있는 현상, 종종 영양공급 위해 넣은 튜브로 인해 신경이 자극을 받아 그 반사적용으로 나타나거나 대변을
보려고 할때에 나타나기도 함.
3. 부정맥 : 맥박의 리듬이 빨라졌다가 늦어졌다가 하는 불규칙적인 상태를 부정맥이라 함, 부정맥을 때로 결체한다고 말함, 심장은 규칙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 맥박리듬이 흔들리는 것은 자극전도계의 지극생성이상과 자극전도이상에 의한 것으로, 임상적으로는 양자가 서로 겹친 복잡한 것도 보임, 진단은 맥박을 짚어보는 것만으로도 짐작이 가나, 정확한 검사는 심전도로 해야 함, 그 증사의 종류와 정도등이 판정됨, 부정맥의 검사는 1회만으로 알수 없고 경과에 의해 진단되는 경우도 있음, 응급처치로서 심장마사지를 하거나 전기쇼크, 심장
페이스메이커등 처치를 하기도 함.
4. 맥박결손 : 결손맥, 차질맥, 맥결손이라 함, 말초맥박이 심첨맥박보다 수가 적은 경우를 의미.
(4. 측정부위)
맥박은 피부표면 가까이 뼈가 돌출된 부위를 지나는 어떤 동맥에서도 느껴질 수 있고 주로 측정되는 부위는 아래와 같음.
- 1. 말초동맥에서 맥박 -
(방법)
환자의 요골동맥 또는 맥박을측정하는 부위에 간호사의 둘째,셋째 손가락 끝을 사용해 맥박
을 측정, 보통 1분간 재며 동맥벽의 탄력성, 맥박수, 리듬, 강도, 동일성등을 주의깊게 촉지함.
(주의사항)
1. 측정자가 엄지손가락으로측정하는 경우 간호사 자신의맥박수와 혼동 되므로 엄지손가락은 사용하지 않음.
2. 측정후 기록시 적색볼펜으로 꺽은선 그래프에 기록.
- 2. 심첨맥박 -
신생아의 맥박을 사정하기 위해 측정, 심장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정확한 맥박을 측정할 수 있음.
(방법)
1. 손을 씻음.
2. 대상자를 확인후 방법을 설명해 안심시킴.
3. 알코올 솜으로 청진기를 닦음.
4. 대상자의 사생활을 보호해줌.
5. 좌측중앙쇄골선과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늑골간이 만나는 지점인 심첨부를 확인해 촉진.
6. 청진기의 판막형을 손바닥에5~10초간 비벼 따뜻하게 함.
7. 청진기의 판막형을 심첨부위에 대고 1분 동안 측정.
8. 대상자가 옷을 입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도움.
9. 기록지에 심첨맥박임을 표시하기 위해 (A)라고 기록.
(주의사항)
맥박결손의 경우 한 사람은 심첨맥박을, 한 사람은 말초부위 맥박을 동시에 측정해 두 수치의 차이를
비교, 맥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고하고, 측정치를 기록함.
(심박출량)
1. 심장의 일회박동량은 약 60~45ml, 매심실 수축시마다 대동맥으로 나감, 일 박동량을 뿜어낼 때마다 대동맥벽은 팽창, 맥파를 형성시키게 되는데 피부표면에 가깝게 놓인 동맥혈관위에서 가볍게 치는 파동을 느끼는 것을 맥박이라 함.
2. 1분동안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을 심박출량이라 함, 심박동수가 70회 1분이라면, 심박출량은 4,600~4,900ml.
(맥박 측정부위와 심계항진)
1. 맥박은 말초동맥에서 측정.
2. 심계항진 : 가슴이 울렁거리며 심장이 뛰는 것을 자각하는 상태, 원인은 심장에 질병, 정서적 스트레스등에 의해 심박동수와 심근 수축력이 증가해 발생, 아무질병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심장박동이 느껴질수 있음.
(맥박의 특징)
1. 맥박촉지 가능한 동맥 : 하악동맥, 측두동맥(두개골), 경동맥, 요골동맥, 족배동맥, 슬화동맥, 대퇴동맥,
척골동맥, 후경골동맥, 보통 임상에서 요골동맥의 맥박측정.
2. 관상동맥이나 폐동맥에서는 맥박을 촉지할 수 없음.
(맥박에 영향 요인)
1. 직접요인 :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2. 간접요인 : 혈액량, 심장기능 장애, 심박동률, 동맥벽의 탄력성.
3. 외적인 요인 : 연령, 체격, 운동, 음식, 체위, 감정 및 정신적 장애, 체온, 질병, 약물, 혈압, 스트레스.
(요골동맥)
1. 앞팔의 바깥쪽(요골쪽)을 통해 동맥으로 보통 맥을 짚을 동맥, 위팔동맥에서 갈라져 앞팔의 바깥쪽을 따라
말초를 향해 뻗어 있고, 손바닥에 이르러 척골동맥의 말초와 함께 천. 심 2개의 동맥궁을 형성.
2. 요골동맥은 가장 간편하고 쉽게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부위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맥박측정 부위.
(맥박결손)
결손맥, 차질맥, 맥결손이라 하며, 말초맥박이 심첨맥박보다 수가적은 경우를 의미.
(심첨맥박의 특징)
1. 심맥관계질환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요골맥박에 이상이 있는 빈맥, 서맥 부정맥의 경우, 영아나 신생아들에게 심첨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정확.
2. 건강한 사람에게는 요골동맥과 심첨박동의 수가 같음.
3. 측정하는 동안 맥박의 강도와 규칙성등을 평가.
4. 대상자를 눕거나 앉게 한 후 왼쪽가슴을 노출시켜 피부에서 청진.
(맥박률 증가와 관련요인)
1. 운동.
2. 음식의 섭취.
3. 흥분, 공포.
4. 체온의 상승.
5. 심장질환이나 갑상선 장애.
6. 저혈압, 서있는 경우 상승 체위.
7. 연령이 적은 경우, 성인보다 소아에서 맥박수 증가.
8. 교감신경의 자극.
9. 스트레스.
(심첨맥박시 주의사항)
맥박결손의 경우 한 사람은 심첨맥박, 한 사람은 말초부위 맥박을 동시 측정해 두 수치의 차이비교, 맥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고, 측정치를 기록함.
* 3. 호흡 *
(정의)
호흡이란 흡기에 의해 산소를 받아들이고 호기에 의해 탄산가스를 배출시키는 과정, 무의식
적으로 행해지지만 어느정도 의식적인 조절이 가능함.
(정상범위)
건강한 성인은 평균 1분에 15~20회 정도 호흡, 맥박 4회당 1회의 호흡을 보임, 여자는 주로 흉식호흡
을 하며, 남자에 비해 호흡횟수가 많고, 유아는 성인에 비해 횟수가 현저하게 많음, 수영 중에 횟
수가 줄고 깊이가 깊어짐, 식후, 정신 충격후, 열이 높을때, 혈액내 CO2 증가시 호흡수가 증가함.
(나이에 따른 호흡 정상범위)
1. 서호흡 : 1분간 호흡수가 12회 이하인 경우, 호흡에 영향을 주는 약물투여시 모르핀 투여전에 호흡수를 측정, 서호흡일 경우 의사에게 보고, 투약을 연기함.
2. 빈호흡 : 1분간의 호흡수가 20회 이상인 경우를 말함.
3. 과호흡 : 호흡횟수와 깊이 증가된 경우, 운동시와 같이 생리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호흡기 질환, 빈혈, 쇠약, 출혈, 중독증이 있는 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호흡기 질환, 빈혈, 쇠약, 출혈, 중독증이 있는 경우에 일어남.
4. 호흡곤란 : 호흡 횟수가 증가, 흡기와 호기가 다 힘듬, 호흡하기 위해 가슴, 어깨 목등의 호흡 보조근을 사용해 통증을 수반하며 잡음이 남, 조산이나 신생아, 영아는 비익호흡이라 해 호흡시 코날개가 벌름 움직이며 쇄골상, 늑간, 흉골,기간부위가 함몰되는 견축을 보임, 이것은 기도성 폐질환, 대사성, 뇌성, 정신성증 여러가지 원인
으로 일어나며 위험한 증세.
5. 체인스톡 호흡 : 호흡리듬이 불규칙하며 무호흡과 과도호흡(빠른호흡)이 교대로발생하는 것이 특징, 임종시 볼수 있음(임종시 호흡).
6. 쿠스마을 호흡 : 호흡리듬은 규칙적, 비정상으로 깊고 호흡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당뇨성 혼수시 볼수 있으며 호흡시 과일냄새가 남.
- 호흡수의 측정 -
(방법)
호흡은 맥박을 측정한 후 환자의 손목을 잡은채로 여자 환자인 경우 가슴, 남자 환자인 경우 복부의 움직임으로 호흡의 깊이, 특징, 리듬등을 측정함.
(주의사항)
1. 호흡수는 자신이 임의로 조절할 수 있어 환자가 호흡수를 측정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맥박수를 잰후
손목을 계속 잡고 호흡수를 세며, 운동후나 정서적 장애시는 안정된 후 측정.
2. 흡기와 호기의 반복되는 횟수를 1분간 잼.
(호흡의 특징)
1. 호흡은 뇌의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와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의해서 조절.
2. 호흡은 4가지 기전 측, 환기, 전도, 확산, 관류에 의해 이뤄짐, 일회의 호흡량은 약 500ml.
3.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은 횡격막과 늑간근육.
(호흡에 변화를 주는요인)
1. 연령, 성별 : 나이가 어리면 호흡이 대체로 빠름, 여성은 남성보다 약간 빠른 경향.
2. 운동 : 근육운동은 일시적 호흡수 증가.
3. 소화 :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동안 호흡수가 약간 증가.
4. 감정 : 공포, 흥분은 대체로 호흡수 증가.
5. 약품 : 모르핀과 전신마취 등은 호흡을 느리고 깊게 함, 카페인과 아트로핀은 호흡을 자극하므로 빠르고 얕은 숨을 쉬게 함.
6. 체온 : 체온이 증가하면 호흡이 증가.
7. 출혈 : 혈액이 감소되면 혈액내산소가 감소되어 호흡이 증가.
8. 쇼크 : 복부 큰 동맥이 울혈되며, 호흡은 증가함.
9. 기압 : 낮은 기압에서는 산소의 양이 부족해져 호흡이 증가.
(호흡의 구분)
1. 외호흡 : 폐의 폐포와 순환 혈액사이의 산소와 탄산가스의 가스 교환으로 폐와 환경사이의 공기이동을 폐호흡이라 함.
2. 내호흡 : 혈액과 체세포 사이의 가스교환으로 헤모글로빈과 세포 사이의 산소이동, 조직호흡.
(인체에 이뤄지는 호흡작용)
1. 대기와 폐포 사이의 공기 교환.
2. 혈액에 의한 산소운반.
3. 폐로부터 이산화탄소의 제거.
4. 혈관에서 조직으로 산소공급.
(호흡수 측정시 관찰사항)
호흡을 측정시 맥박을 잰후 그대로 환자의 손목에 손을 댄 채로 측정.
1. 호흡수와 리듬.
2. 흡기와 호기시의 폭의 변화.
3. 횡경막, 흉근, 부속근등 근육사용 여부.
(호흡수의 증가원인)
호흡수가 증가되는 원인
1. 쇼크.
2. 발열.
3. 정신적 흥분.
4. 출혈.
5. 혈액속의 산화탄소의 증가등.
(의사에게 보고할 호흡양상)
빠르고 힘든 호흡, 얕고 조용하고 느린 호흡, 무호흡, 서호흡등.
* 4. 혈압 *
(정의)
혈압은 혈액이 혈관벽을 지나가며 생기는 압력을 말하며 수축기압(최고압)과 이완기압(최저압)이 있음, 수축기압과 이완기압의 차이를 맥압..
(정상범위)
정상인 평균 혈압은 120/80mmHg, 나이가 증가할수록 다소 증가함,
심박출량 및 순환혈액량이 많을 수록 증가, 모세혈관의 크기, 탄력성에도 영향을 받음, 운동후나 스트
레스 상황에서 올라감, 이외 정서, 질병, 복용하는 약물, 열, 통증, 출혈과 관련이 있음, 하루에도 변동이
많아 가능하면 매일 아침 10시경 일정한 시간에 측정이 비교적 정확.
(나이에 따른 혈압의 정상범위)
(이상혈압)
1. 고혈압 : 140/90mmHg 이상.
2. 저혈압 : 90/60mmHg 이하.
- 혈압의 측정 -
(물품)
청진기, 혈압계, 알코올, 솜, 기록장,수은형 혈압계, 아네로이드형 혈압계,
(방법)
1. 손을 씻고 대상자를 확인.
2. 대상자에게 절차를 설명, 편안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힘.
2.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팔을 뻗어 상박 동맥부위 노출함.
3. 팔꿈치에서 약 5cm 위로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 여유를 주고 공기가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커프를 감음.
4. 둘째, 셋째 손가락으로 상완동맥을 촉지함.
5. 공기 펌프의 조절기를 잠금, 공기를 펌프질해서 커프를 팽창시킴, 상완동맥에서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지점
에서 20~30mmHg를 올림.
6. 혈압계 조절기를 천천히 열어 공기가 1초에 2~4mmHg씩 나가게 하면서 혈압계의 수은주 높이를 보면서
청진기로 주의깊게 들음.
7. 첫번 심박이 들리면 그때 혈압계의 수은주의 높이를 눈높이 에 맞춰 읽음, 이때 수은주의 위치가 수축기 혈압.
8. 커프의 바람을 완전히 빼 0으로 내림.
9. 청진기와 혈압계를 정리한 후 수축기압과 이완기압을 기록함.
10. 만약 혈압을 잘 듣지 못한 경우 바로 측정하지 말고 1~2분 후에 다시 잼.
(주의사항)
혈압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팔을 심장과 같은 높이로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함, 혈압측정
시에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요인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으며 특히, 커프의 크기가 중요함.
(커프의 크기)
측정부위(사지)의 직경보다 20% 정도 커야 함, 팔의 경우 커프의 넓이가 상박길이의 2/3와 같아야 함.
(혈압 측정시 흔한 오류)
(혈압측정시 주의사항)
밤 2~3시 혈압이 가장 낮고 오전 5시에 상승하기 시작해 오전 11시가 되면 최고점에 오름, 오후 3~4시에 혈압이 조금 올랐다가 저녁부터 잠잘때까지 서서히 떨어짐.
1. 혈압을 측정하는 팔이 심장과 같은 높이에 있게 해야 함.
2. 커프의 줄이 두개 있는 곳의 중앙이 상완동맥 위에 위치.
3. 하지에서 혈압을 측정할 경우, 술외동맥에 청진기를 댐.
(항고혈압제)
항고혈압제는 혈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교감신경억제와 심박동수를 변화시킴, 이뇨제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이뇨제는 순환혈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함.
(상완동맥과 슬와동맥)
1. 상완동맥 : 상박에서 혈압을 가장 많이 측정하므로 상완동맥(상박동맥)이 가장 많이 사용됨.
2. 슬와동맥 : 대퇴혈압 측정시 술와동맥에 청진기를 댐.
(혈압의 분류)
1.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 심장의 좌심실이 수축될때 혈액이 동맥벽을 향해서 밀고 나가는 가장 높은 압력으로 정상 성인의 경우 정상치는 90~140mmHg.
2.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 좌심실의 수축이 일어나기 직전에 생기는 가장 낮은 압력을 말함, 정상 성인의 경우 정상치는 60~90mmHg.
3. 혈압의 기록방법 : 수축압/이완압.
(맥압의 특징)
맥압이란 수축압과 이완압의 차이를 말함, 좌심실의 수축기간 동안 방출하는 혈량을 나타내어 심장의 수축력을 추정할 수 있음, 정상치는 보통 30~50mmHg.
(제 1이완기, 제 2이완기 혈압)
1. 제 1 이완기 혈압 : 청진으로 혈압측정시 소리가 분명하고 급격히 작아지는 지점을 말함.
2. 제 2 이완기 혈압 : 청진기로 혈압측정시 소리가 안 들리게 되기전 마지막으로 소리를 들은 지점의 압력.
(혈압의 특징)
1. 혈압은 동맥벽에 부딪히는 혈액의힘을 말함, 심실 수축시 측정되는 혈압이 수축기압 SBP, 심실이완시
혈압이 혈관의 탄력성 반동 때문에 측정되는 압력이 이완기압 DBP.
2. 수축압과 이완압의 수학적 차이를 맥압이라 함.
3.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박출력, 순환혈량, 혈액의 점도, 혈관벽의 탄력성과 말초혈관의 저항력등 다섯가지 요인들의 필수적인 작용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