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영재 교육원소식입니다. (1)
한국예술영재 교육원소식입니다.
2011-7-21 이영조
오는 7월 20일(수) 청와대에서 있었던 말레지아의 술탄 미잔 자이날 국왕의
환영 만찬에서 예종 부설 기관인 국립 한국예술영재교육원 (Korea National Institute for the Gifted in Arts) (이영조 원장) 학생들의 음악과 전통 분야의 연주회가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아리랑과 말레지아의 민요 “라샤샹”을 역어 만든 Oboe Quartet (Oboe, Violin, Viola , Cello) 이 영재원 학생들과 예종에 유학중인 Oboe 전공의 말레지아 학생에 의해 연주 되어 두 나라의 우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곡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특별히 이영조 원장이 작곡 하였다.
지난 4 월 수상 부부의 한국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맞는 말레지아 국빈 행사에 예종의 영재원 학생들이 계속 연주로 그들을 맞는 것은 이례적이다.
당시 수상 부인 로즈마 만소(Datin Seri Rosmah Mansor) 씨는 영재원을 직접 방문하여 교수법과 학생들의 기량을 보고 감탄하여 말레지아의 영재교육과의 연계를 제안 하였었다.
말레지아 당국은 올 12 월 쿠알라룸프르에서 있을 세계 어린이예술 축제에 40명의 우리 영재원 학생들의 참석을 요청하여 앞으로 말레지아와 우리나라는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 부분에서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예종의 영재원 학생들은 2011 년도에 예종에 4 명이 조기 입학 진학 하였으며 독일 하노버 음대에 2명 , 괠른 음대에 1 명, 미국 커티스 음대에 1 명 등이 9월 학기 조기 입학이 확정 되었다.
국립 한국예술영재 교육원
(Korea National Institute for the Gifted in Arts=KNIGA)
이명박 대통령은 20일(수) 오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 말레이시아 국왕과 환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우호협력 증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내외와 미잔 자이날 아비딘 말레이시아 국왕내와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 만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자료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