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운동이나 여행을 하고,
또는 이사나 기말고사처럼
큰 일을 치룬 뒤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매우 진부한 표현이긴 한데,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부신 기능을 쥐어짜서 힘을 내고,
부신기능이 다 털리고 난 상태를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표현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몸이 매우 피곤한 상태' 입니다.
부신이 하는 일이 '면역'과
'염증'을 억제하는 일이에요.
부신기능이 소진되니
정도에따라 가볍게는 염증부터
심하게는 독감, 감기 몸살이나
대상포진이 생기도 합니다.
1) 가장 심한 단계가 대상포진이고,
2) 그 보다 조금 덜 한 것이 감기 몸살,
3) 가장 약한 단계는
혓바늘이 돋고 입술이 부르트거나
피부에 뭐가 나고 가려운 증상입니다.
30대 이후 없던 알러지가 생겼다?
알러지가 아니라 부신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에 의한 증상입니다.
결국, 대상포진, 감기, 독감, 혓바늘
다 원인이 같습니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강력함이나 전파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되는 것입니다.
코로나때 취약계층은 기저질환자였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들이었습니다.
"모든 감염은 기회감염 입니다."
피곤한 것이 원인이라 했으니
치료는 안정과 휴식 뿐입니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드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스트레스는 마음 상태가 아니라
육체적 스트레스가
진짜 스트레스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 하시고,
명상과 가벼운 운동, 심호흡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혈압과 스트레스를 즉각 낮추는 호흡법>
https://youtu.be/LnvndNCECb4
감기 몸살에 관해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감기 초기 증상>
https://youtu.be/9RlCLgtWt_8
면역력이 떨어지면 맨 끝은 암입니다.
그 원리는 이렇습니다. 참고 하세요.
<긴장을 내려놓으면 그 때부터 아픈 이유>
https://youtu.be/9OIM44kEn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