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릿의 분장실, 삼총사 이후 3번째로 아비를 보게됬어요! ㅎ
끊임없이 웃음을 주면서도 중간중간 마음이 짠 해지는 감동이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ㅎㅎ
처음에 포스터를 딱 보고서는 아, 조금 따분하고 많이 슬픈 연극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과 전혀다르게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불 같은 성격의 주인공, 아버지와 철없고 푼수같은 어머니 그리고 그의 자식들.
현대적인 사회의 잘못되고 잘못된 모습들을 잘 나타내준 연극 같았습니다 ㅎ ㅎ
중간중간 나오는 판사,이사장,의사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사장의 말투는 정말 웃겼어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준 아버지!!
가씀이 짠하면서 눈물이 나왔어요 ㅠ ㅠ ㅠ
코믹하고 감동적인 연극'아비'!!
이런 연극은 어딜가서도 다시 못볼것 같네요 ㅎ ㅎ
택시드리벌 꼭 보러갈께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성원에 보답하도록 앞으로도 좋은 연극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ㅎ ㅎ
세레모니 배우 연경모입니다^^ 관람평 넘넘넘 감사드려요~!!! 관객분들과의 또 다른 만남이라 생각됩니다^^ 더 좋은 공연, 더 발전 된 모습, 더 많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공연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일이 저희의 직업이고 저희가 할 일 이니까요~!! 지금의 관심...실망시켜드리지않는 극단"청년극장"이 되겠습니다~!! 감사,감사 드립니다^^
넵 택시드리벌 꼭 보러갈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