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71세에도 글쓰는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꽃길 인생’[서영아의 100세 카페]
출처 :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https://naver.me/5qAMVsjy
첫댓글 게시글에 집중해봅니다.
쥐불놀이님 댓글 읽으니... 뭐라고 할지.사진은 아까 KTV 보면서 제가 찍은거에요.71세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는 것도 놀라운데, 아파트 단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는 긍정적인 모습이마음에 들어서 여기에 올렸답니다.처음부터 본 게 아니어서 아쉬움에 인터넷 찾아보니 이분이 나오더군요.
저는 이 분의 나이에 집중해봅니다.때로 글쓰기가 늦은 출발이었다고조바심이 일때가 있거든요.이 분 앞에서 마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
아직은 눈이 보여서 책을 읽을 수 있고, 글을 쓸 수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한사람 한사람 뿐만아니라, 주위의 하나하나가 다 각각의 삶을 살고 있지요.시간이 시계 바늘 속에 들어 있지는 않은데도 시계를 들여다보며 시간이 흘러갔다고 생각하는 우리들. 젊다 늙다 하는 건 어느 나이에서 구분을 하는 걸까요.오늘도 할머니 소리를 들었지만, 늙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할머니가 되었어도지성과 감성이 살아 있는 한 동시를 읽고 동화를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첫댓글
게시글에 집중해봅니다.
쥐불놀이님 댓글 읽으니... 뭐라고 할지.
사진은 아까 KTV 보면서 제가 찍은거에요.
71세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는 것도 놀라운데, 아파트 단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는 긍정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에 올렸답니다.
처음부터 본 게 아니어서 아쉬움에 인터넷 찾아보니 이분이 나오더군요.
저는 이 분의 나이에 집중해봅니다.
때로 글쓰기가 늦은 출발이었다고
조바심이 일때가 있거든요.
이 분 앞에서 마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눈이 보여서 책을 읽을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뿐만아니라,
주위의 하나하나가 다 각각의 삶을 살고 있지요.
시간이 시계 바늘 속에 들어 있지는 않은데도 시계를 들여다보며
시간이 흘러갔다고 생각하는 우리들.
젊다 늙다 하는 건 어느 나이에서 구분을 하는 걸까요.
오늘도 할머니 소리를 들었지만, 늙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할머니가 되었어도
지성과 감성이 살아 있는 한 동시를 읽고 동화를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