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거나 어디 단체에서 하는 공연은 아닙니다.
단촐하게 두 분정도가 진행하시는 음악 공연입니다만, 가보신다면 어느 공연 못지 않게 흥이 나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 음악가인 라파엘씨의 공연입니다. ^^
일시는 8월 11일과 12일에 오후 5~7시 사이 동대구역 입니다.
동대구역 입구에 있는 작은 공터에서 이뤄질 겁니다. 그리고 서서 들어야 합니다.
의자는 개인적으로 준비를...ㅋㅋ..^.^
그래서 관람료는 따로 없습니다. 혹시나 음악이 마음에 드신다면 음반을 구입해주시면 됩니다.
안하셔도 상관없고. ^^
잠시 소개를 해드리자면 주로 라틴 음악과 안데스 지방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가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우연히 한번 들었다가 펜이 되어 버렸습니다. ^^;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http://cafe.daum.net/RAFAEL 여기로 한번 가보세요. 음악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여성분과 결혼해서 사는 얘기로 방송매체에 여러번 나오기도 했던 분이에요.
페루사람이고 이름은 세사르 라파엘 몰리나 차우아 라고....^^;; 보통 라파엘씨라고 부릅니다.
저는 아마 11일 저녁에 보러 갈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시간 되시거나 근처에 볼일이 있으신 분은 오셔서 같이 봐요. ^^
첫댓글 라파엘 !! 예전엔 인생극장에선가 보고 인상깊었는데 !! 동대구역 입구라면 구체적으로 어딘가요 ? 터미널쪽 무대있는 곳을 말하는 건지 .. 아님 동대구역 정문 옆에 공간을 말하는건지 ..
동대구역 정문 앞 공터에서 이뤄질겁니다. 택시 승강장이 있는 곳이요. 주로 거기서 하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