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여자야구단 彬(빛날 빈) = 그라운드의 빛
코치 고 동영 이라고 합니다.
감독님 휘하 全 선수여러분께 감사말씀 전하려고 합니다.
물론,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함이 마땅히 옳은것이거늘 거리가 거리인지라
서울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카페에서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금번 저희 부산여자야구단에 로지어스 팀원분 모두의 마음을 전해받은 장비는
여자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선수들과 제 자신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로지어스 팀원들분께 저희가 해드릴수 있는 있는 야구실력 이겠죠~~
지금도 저희 여자선수들은 매주 토요일 , 일요일 양일간 그라운드에서
거친 숨소리와 굵은 땀방울로 흘리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자주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로지어스 팀에는 늘 건승이 함께 있으시길 바라며
감독님 휘하 선수여러분의 각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즐야 하시고 부상없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로지어스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리고 이만 글 줄입니다.
2005. 05. 04. 부산여자야구단 빈 코치 고 동 영 배상
첫댓글 http://cafe.daum.net/BWBH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 코치님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고맙게 생각해주시 저도 부끄럽네요.. 아뭏든 빈선수분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함께하시고 한국여자야구의 기틀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장비가 단지 물질이 아니라 마음이라 생각하며 로지어스팀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빈이 되겠습니다.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