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오천 유적지 여기 사진은 지난7월17일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광산김씨 오천유적지를 찾았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답사기를 따로 준비하지못해 그냥 사진만 올리면서 다른곳에서 차용한 소개글을 아래에 실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천유적지 [烏川遺蹟地]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있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예안파(禮安波)의 집성촌 유적지) 성균원생 김효로가 처음으로 터를 잡은 뒤 그 후손들이 500년 가까이 살았다. 원래 장소는 낙동강가에 접한 곳이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이들 소유의 문화재를 산중턱인 현재의 장소로 옮겼다.
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 탁청정은 1541년(중종 36) 김수(金綬)가 지은 가옥에 딸린 정자로서 개인 정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명필 한석봉의 현판이 걸려 있다.
후조당은 예안파 종택(宗宅)에 딸린 별청 건물로 조선 선조 때 김부필(金富弼)이 창건한 정면 4칸, 측면 4칸 ㄱ자집이다. 이와 함께 탁청정 종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고문서(보물 제1018호),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전적(보물 제1019호), 후조당 유물 (경상북도 유 형문화재 제64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유물전시관인 숭원각에는 선대 유물, 고문서, 서적 수백 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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