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칼륨 수치가 높을 경우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하고 배설 되지 않아 몸 안에 쌓이게 되어 수치가 높아지므로 식습관에서도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칼륨 수치 낮은 먹거리
녹차, 당근, 컬리플라워, 우유, 치즈,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육류, 생선, 쌀, 빵, 콩
* 피해야 할 칼륨 수치 높은 음식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 파슬리, 시금치 등 녹색채소. 청국장, 카놀라유, 간, 마요네즈
칼륨 조절을 위한 식사요법
칼륨은 단순당과 지방질을 제외한 모든 식품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마른 과일, 견과류, 감자, 고구마, 밤, 야채, 과일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식이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고 간격을 두고 소량씩 먹도록 하고 칼륨을 줄이는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칼륨섭취를 줄이는 조리법
야채 섭취 시 주의사항
칼륨(K+)은 수용성 물질이므로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데쳐내면 그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리법에 따른 칼륨 제거 효과를 보면 날것에 비해 얇게 썰어서 흐르는 물에 씻은 것은 10%, 물에 담갔다 데친 것은 30~50%의 칼륨을 제거해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소의 잎보다는 껍질이나 줄기에 칼륨이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거나 잎만 사용 합니다.잎이 큰 야채보다는 열매로 생긴 야채를 이용합니다.
초록색이 진한 야채 보다는 연두색, 흰색 위주의 야채를 이용합니다.
야채의 칼륨 제거법
껍질이 있는 재료는 껍질을 제거합니다.
채소의 10배 이상의 미지근한 물에 채소를 최소 2시간 이상 담갔다가 헹군 후 조리합니다.
재료의 5배 되는 물에서 데치거나 삶은 뒤 여러 번 헹궈서 조리합니다.
물을 버리고 1회분씩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합니다.
나머지는 1회분씩 비닐봉지에 넣어 얼렸다가 필요할 때 사용 합니다.
과일 섭취 시 주의사항
과일은 비타민도 많지만 칼륨, 인, 수분도 많으므로 제한이 필요합니다.
과일의 껍질은 꼭 벗기고, 1일 과일 섭취량을 준수합니다.
통조림 과일은 가공 과정 중에 칼륨함량이 감소하고 열량보충이 필요한 경우 열량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단, 당뇨가 동반된 경우에는 단순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증가 시킬 수 있다.
어, 육류 섭취 시 주의사항
생선이나 육류는 날것을 먹지 말고 가열하여 조리한 것을 먹습니다.
기타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주식으로는 잡곡을 피하고 흰밥을 먹습니다.
열량 보충을 위하여 사탕을 먹을 경우 초콜릿이나 견과류(호두, 잣, 땅콩), 코코넛, 건포도가 함유된 사탕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간식 섭취 시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제한합니다.
근육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합니다.
고칼륨혈증의 약물치료
고칼륨혈증의 치료약으로 주로 카리메트나 아가메이트 젤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칼륨 제거제는 복용 후 장에서 칼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중 칼륨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구강투여 후 1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칼륨수치가 높다고 하여 임의로 약을 과량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항상 의사와 상의 후 약을 얼마나 먹을 것인지 정해야 하고,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식이를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이 약을 복용 후 변비나 오심,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칼륨이 풍부한 10가지 과일
칼륨은 체내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무기질이다.
이것은 다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핵심적이다:
• 신경 및 근육 세포의 기능 조절
• 소화
• 신진대사
• 체내 전해질 및 화학 공정 균형
몸은 식품을 통해 칼륨을 얻는 다음, 신장이 과다한 양을 제거한다.
칼륨은 다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 붉은 육류 및 닭고기
• 연어, 대구, 가자미, 정어리
• 대두제품
• 채식 햄버거
• 다양한 과일
1. 살구
건살구가 신선한 살구보다 칼륨이 더 풍부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믿기 어렵겠지만, 건살구 100g에는 하루 칼륨 권장량의 33%가 함유되어 있다.
살구는 다음의 이유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아주 좋다:
•혈압 및 체액을 조절한다.
•류마티스 질환이나 관절염을 예방한다.
2. 건자두
건자두는 칼륨이 풍부한 것에 더해 섬유질과 당을 공급한다. 건자두 100g은 하루 칼륨 권장량의 12%를 공급한다! 사실 건과일은 건조 과정 덕분에 영양가가 더 생기는데, 이 때문에 단순 탄수화물을 늘린다. 건자두는 비타민 A, B3, 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과일들은 높은 당 함량 덕분에 활력도 빨리 높여주며, 섬유질 덕분에 변비를 완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3. 건포도
건포도는 100g에 하루 칼륨 권장량의 21%가 들어있다. 하지만 여기에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건포도는 다음을 위해서도 좋다:
•변비 완화
•산성 혈증 완화
•빈혈 증상 치료
•해열
•동맥벽 장력 조절
•고혈압 완화
4. 대추
대추 100g은 하루 칼륨 권장량의 21%를 공급한다.
하지만 건포도나 건자두와 달리 대추는 많이 먹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다량의 당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저항 운동선수들은 항산화제 및 무기질이 풍부하다는 것 때문에 대추를 먹는다. 여기에는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도 들어있다. 대추는 비타민 B5도 풍부한데, 이것은 호르몬 생성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이다. 이것은 지방 및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대추를 먹기 시작하되, 매일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렇게 하면 효능을 얻고, 여기에 함유된 다량의 당은 제거할 수 있다. 2-3조각 이상을 먹어서는 안 된다.
5. 무화과
건무화과는 100g에 하루 칼륨 권장량의 19%를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무화과가 사실 정말로 과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것은 사실 은화과(syconium)라고 불리는데, 즉 뒤집힌 꽃이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과육 덩어리는 내부를 보호하는 줄기이다. 여기서 씨를 찾아 수분(꽃가루 받기)을 할 수 있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한 또 다른 과일이다. 이들은 건강한 지방 및 미용 상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보카도 100g은 칼륨 하루 권장량의 14%를 공급한다.
7. 가시여지
이것은 이 목록에 있는 과일 중 가장 용도가 많은 것 중 하나이다. 칼륨 하루 권장량의 12%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섬유질, 비타민 C, 항산화제 및 무기질을 준다.
이것은 다음의 경우에 이상적이다:
•몸의 방어력을 키운다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킨다
•당뇨를 조절한다
•퀘르세틴, 비타민 C, 리코펜 때문에 암을 예방한다
•다량의 비타민 B3, B6 덕분에 인지 기능을 촉진한다
가시여지의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효능 중 하나는 구강 건강에의 영향이다. 이것은 항박테리아 성질 때문인데, 다량의 플라크를 제거하며 잇몸의 염증 및 감염을 치료한다.
8. 바나나
바나나가 칼륨이 풍부한 과일 중 하나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는데, 하루 칼륨 권장량의 10%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세포액의 균형을 유지하며, 신경, 장, 근육계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9. 패션프루트
패션프루트 100g에서 하루 칼륨 권장량의 10%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비타민 A, B2, C, 인, 칼슘, 섬유질이 포함된다.
또한 이것은 진경 효과가 있어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도 권장된다.
10. 키위
마지막으로 키위는 아주 뛰어난 과일이다. 칼륨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섬유질 및 비타민 C도 주기 때문이다.이 과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 문제를 예방한다.
소금이 건강에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논쟁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맥매스터 대학교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은 중국 등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설득력이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2그램(소금 5그램) 미만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나트륨이 혈압을 높여 뇌졸중 등을 일으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18개국 9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어떤 나라도 소금을 하루 5그램만 먹는 예는 없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앤드루 멘트 교수는 고혈압, 뇌졸중 등 나트륨의 부작용은 요리할 때 간장을 아끼지 않는 중국 사람에게만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인은 나트륨을 하루 평균 5그램(소금 12그램)을 섭취한다.
연구진은 오히려 나트륨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심장 마비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하면서 나트륨을 적당히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멘트 교수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나트륨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그 양이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 연구진은 2년 전에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었다. 당시 의료계 전문가들은 "나쁜 과학"이라고 혹평했고, 미국 심장 학회는 연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 역시 즉각적인 반론에 직면했다. 특히 나트륨 측정법에 문제를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제대로 측정하려면 나트륨 섭취 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소변을 채취해야 하지만 이번 연구는 그 부분을 간과했다는 것.
런던의 퀸 메리 대학 병원의 그레이엄 맥그리거 교수는 "이번 연구에 환자를 참가시킨 것도 큰 문제"라며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음식을 적게 먹기 때문에 소금도 적게 먹은 것으로 측정되지만, 그가 사망한다면 소금을 덜 먹어서가 아니라 심장질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의 톰 샌더스 교수는 "영국과 일본에서 지난 수십 년간 벌여온 나트륨 저감 캠페인 덕분에 고혈압과 뇌졸중 환자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나트륨 외에 칼륨 수치도 측정했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칼륨 섭취가 많은 사람은 뇌졸중, 심장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연구진은 "소금 섭취를 공격적으로 줄이는 것보다 칼륨을 먹는 것의 효과가 크다"면서 "소금 섭취에 관한 논쟁에 매달리는 것보다 칼륨이 풍부한 식단을 고민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