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 1 소녀 이수진이라고 합니다
박사님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순간,
정말 세상엔 이런 분도 계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 다음에 커서 박사님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베푸는 삶, 아직 어려서인지 제 의지가 약해서 인지
지금은 실천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나중에 언제가는
꼭 그런사람이 될 것입니다. 박사님같이요^^*
누군가 저를 보고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봐주세요.
제가 해내는지 해내지 못하는 지를요.
때로 제가 이기적일 때가 있거든요.
그것 부터 고쳐야 겠네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거요.
제 좌우명은 [돈벌어서 남주는 인생을 살자]를 지키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꿈을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2004.11.24.수진올림 -
첫댓글 선생님~ 이거 수정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