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강습소를 겸한 작은 갤러리 대안 공간 유킬립투스를 소개합니다. 대구시 대봉동 방천시장이라는 재래시장 내 김광석 문화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소담한 예술문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장소 유칼립투스. 뜻이 맞는 이들이 삼삼오오 함께 모여(나이 성별 제한 없음) 기타와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를 연습하면서 출장밴드를 결성하여 이밴트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영화음악 감독 이병훈의 찰리스의 눈내리는 하와이 대구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하였고 대구시 중구청에 영어도서관 개관식에서도 오프닝 공연을 하였습니다.
제가 아주 생뚱맞게 사순시기에 이런 음악밴드를 소개하는지 .. ..
이유는 송서성당 지하실 한 공간에 음악실 혹은 악기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작년까지 저는 그곳에서 약 6개월 남짓 무료 강습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강습이 잠시 중단되면서 자연히 연습실 츨입도 제한되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게 되었지요. 그 이후로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으니 안타까움이야 이루말 할 수 없고. . .
청소년사목 활성화로 청년미사에도 기타를 반주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향후 기타 동아리 혹은 모임이 새로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고 어린 초등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서 송서 청년회에 청소년 사목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건의하며 글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