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 저어새(Eurasian Spoonbill)
천연기념물 제205-2호, (가리새)는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
크기는 L86cm로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천수만, 제주도 하도리와 성산포, 낙동강, 주남저수지, 해남에서 월동한다. 한국을 찾는 수는 300개체 미만이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얕은 물속에서 부리를 좌우로 휘저으며 작은 어류, 새우, 게, 수서곤충 등을 잡는다.
백로보다 목이 짧고, 굵다. 날아갈 때 황새, 두루미처럼 목을 쭉 뻗는다. 부리가 주걱형태다. 부리와 다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눈앞이 폭 좁은 검은색을 띠고 있어 눈 주위가 완전히 검은색인 저어새와 구별된다. 근거리에서 턱밑은 노란색 피부가 드러나 보인다.
2023년 2월 15일 주남저수지에서 백송 선진규 촬영하다
첫댓글 노랑부리 저어새는 굉장히 예민하다.
약 200m 떨어진 거리에서, 800미리 단 랜즈로서 고기잡는 장면을 겨우 촬영했다. 노랑부리 저어새가 물고기를 잡는것은 처음 보는 드문 일이다.
아마도 그렇게 많이 본 사람은 없을것 같구나~
행운이다.
노랑부리저어새 800mm 최고의 장비 명작품! 즐감하였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넘 멋진 사진 즐감 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람니다.
노랑부리저어새의 먹이사냥이 예사롭지 않네요 역시 멋집니다 800 단렌즈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네요
노랑부리 저어새의 모습, 잘 담으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