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턴 40명, 공채 80명 신입채용...각 직군별 다양한 채용 프로세스 도입
박선영 네이버 인사그룹 차장
신입사원은 “특별한 경력이 없기에 자소서가 가장 중요하다”
“각 직군에서 요구되는 지원자의 열정과 근성이 드러나도록 작성할 것”
네이버 현재 소프트웨어(SW)개발 인턴과 인사·재무 인턴십을 진행중.
직무별 채용 시스템도 각기 다르다.
지난해 네이버는 인턴을 통해 40명과 공채로 80명의 신입사원 채용.
네이버 적성테스트 NEQT는 서비스&컨텐츠 기획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
객관식(60문항 40분)과 서술형(필수 3문항·선택1문항 80분).
가급적 너무 오래되지 않은 트렌디한 문제 주로 출제 되기에
신문을 통해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하나의 주제를 깊게 생각해 보는 연습 필요.
올 상반기 출제된 문제
구글의 여성임원, 역대 월드컵 최다득점 선수 이름, EXO멤버의 수 등 최신 이슈를 묻는 문제
서술형은 ‘네이버 N드라이브를 분석하고 경쟁서비스 대비 강점을 서술하라.
네이버는 면접도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예정
“기존의 임원면접뿐 아니라 동료들이 직접 면접에 참가토록 할 방침”
정답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보는게 면접과정.
콘텐츠&서비스기획 직무도 생각이 발전되는 과정을 보기 위해 12시간 동안 캠프 형태로 운영.
한가지 주제에 대해 지원자들의 토론을 면접관이 관찰하는 방식도 도입.
디자인&마케팅 부문은 10박 11일의 체험 워크샵을 통해 현업 선배들이 멘토링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관찰
네이버
인턴의 정규직 전환비율은 별도로 두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는 70~80%를 정규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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