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교회보고 입니다.
주현 후 제 2주
일환& 진선 결혼 예배

1. 예배 참석 인원- 68명
한수용목사, 김성은사모 . 김현아전도사,
한석희집사, 박선미집사, 임선우집사. 이형숙집사, 강나영집사, 이미화집사, 이윤주집사, 한경수집사, 김영미집사, 나은경집사
박미향집사, 이성대집사, 앤드류, 한배검, 류은진, 이상혁, 김아영, 서보람 ,강한솔, 강바다, 박한솔, 레이, 노아, 조환, 조일환, 김진선, 김우진, 송승현, 이자영, 이상혁, 김형선, 이동현, 이동진, 안국진, 윤진우, 박영웅 , 박이루, 이서인, 김민주, 한지민, 한지유, 한재이, 한재현, 엠마, 매튜, 한의진, 한의영, 이나현,이다현,
결혼 하객
2. 헌금 보고
헌금 총액- $ 406
십 일 조 - 한수용목사 ,김성은사모 ,강나영집사, 조 환
주일헌금 - 한수용목사, 김성은사모, 강나영집사, 한경수집사, 김영미집사, 임선우집사, 나은경집사, 이형숙집사, 이미화집사,
한석희집사, 박선미집사, 한배검, 류은진, 박영웅, 박이루
이서인,한재이, 한재현, 한지민, 한지유, 한의진, 한의영
3. 교인 동정 및 교회 소식
2016년 드림교회 표어는 "증거를 그리다"(히 2:4 말씀) 입니다.
지난 4년 우리 드림지체들은 '쓰여진 증거 ' 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단에서 선포된 설교과 성도들의 간증으로 '들려진 증거' 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증거는 쓰여지는 것과 들려지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증거는 우리의 커다란 삶과 같이 '그려지는 것' 입니다.
다가오는 2016년에는 하나님의 교적과 기사들....
그리고 성령이 나누어 주신 은사들로 로 그 살아계심의 증거를 그리는 한 해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 증거들의 나의 것으로 열매 맺히며 진정한 '우리' 의 발판을 놓는 복된 한해가 될 줄 믿습니다.
하늘에서 뿐 아니라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사시는 드림 지체들 되시기 간절히 소망합니다.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민교회 특히 작은 교회는 목사님이 감당해야하는 사역의 범위가 넓습니다.
대체 인력이 없는 상황이오니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송구영신예배에 나오지 못한 분들은 1월 중으로 성구 뽑기 (뽑은 말씀에 관한 권면, 개별 안수기도와 2016년 기도문 제출)
를 하게 됩니다. 사모님께 개별 연락 하시면 됩니다.
조환형제가 이민성에 영주권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환이 형제에게 주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갈망하며 기도합니다.
외국에 살면서 힘든 것 중 하나는 신분입니다.
신분이 정확치 않으면 체류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가 되어 보호 받지 못하는 일들이 일하는 사업장에서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드림지체들이 영주권을 받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샬롬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러 오신 주님의 자비가 드림교회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속회는 약한 자들의 안식처이며 기도처고, 눈물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작은 교회입니다.
속회의 기도가 드림교회의 초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분들이 더 속회에 나오실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결혼예배를 시작합니다.
먼저 결혼 날이 정해진 날이었습니다. 1월 첫주 3일 입니다.
모두 함께 결혼식을 하기로하고 어떻게 할지 논의 하는 자리가 예배 후 마련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일을 진행함에 주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주 중엔 모두 각자 맡은 바를 하고 결혼식 전 날 모두 아침부터 모여 청소로 결혼식 손님맞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신랑 신부까지 모두 매달려 교회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웨슬리 예배당( 저희교회 예배당 이름입니다.) 의 아름다움에 다들 감탄하며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국진 자매는 강대상을 닦으며 왜 설교단이 따로 있는지 감리교 전통 교회 예배 형식을 갖춘 영국식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목사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미화 집사님께서 본인 집과 옆집에서 꺽어 온 꽃과 나무로 장식한 드림교회 최초의 꽃꽃이 입니다.
뉴질랜드 정원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신랑 신부에게 예행 연습도 시켜주고 우리의 참 즐거운 결혼준비 중 입니다. ^^*


축가 연습도 하고 ....너무 멋진 세 분~~~당일날은 난리가 났었다는....하객들의 눈물을 자아 낸 축가 였답니다.

이제 결혼식 당일 입니다.
예배 당을 함께 사용하는 인도네시안이 나가자 마자 바로 준비 된 세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잠깐사이에 이렇게 멋진 꽃길을 만들고 ...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점검을 하며 이미화 집사님께서 꽃꽃이 위치와
웨딩의 모든 은악을 담당한 강나영 집사님
이 모든 장식을 준비하신 박선미 집사님의 모습이 멋집니다.~~
이제 드림 웨딩 하나 나올 듯 하네요!!

우리 귀여운 화동들은 뛰어 놀고...

방영록에 덕담도 남기고....(박선미 집사님 너무 멋진 아이디어예요~~)

어린 친구들도 언니 오빠에게 축하 인사를 남기고...

이제 신랑 신부가 도착했습니다.!!
날씨만큼이나 아름답네요~~~

신부의 사랑스런 친구들과 대기실에서,,,

신랑과 신부의 하객들이 이제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부부이신데 참 아름다운 부부이시더군요 ~~

부모님의 불참으로 혼주가 된 형과 함께...

요새 신부들은 이렇게 셀카도 찍고^^

이제 목사님도 준비를 다 마치시고 ...뒤에 예배 팀과 축가도 준비가 다 되었군요~~
그럼 이제 본 예식이 시작됩니다.

신랑 신부 입장!!

찬양소리에 기쁨과 평안이 있네요~

신랑이 신부에게 신부가 신랑에게 주는 혼인 서약서를 읽는 시간 입니다.
" 당신의 잔소리도 음악으로 듣겠다는...뭐 그런...." 아주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서약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결혼 예물에 대한 약속의 기도시간

서로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목사님의 말씀에 환하게 웃는 신랑과 신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이렇게 웃고 사시길 소망합니다.

성찬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축가 입니다.
박영웅군과 한지민 양의 1 PIANO 4 HANDS
요한 시트라우스의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 입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겷혼식이군요~ 신랑 신부와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결혼식을 다시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