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활동을 통해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배양하자

[정신종]

원예활동을 통해서 식물을 키움에 따라 실내 공기오염 물질 제거, 온·습도의 조절을 할 수 있어 시각적인 피로를 해소하고, 뇌파의 변화를 주어서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갖게 됨을 알게 되었다.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5명이 원예체험의 흥미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의 하나로 실시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에서 구체화 되었는데 제주시니어클럽은 특별히 코로나 만연으로 우울해진 실버들의 마음을 위하고 오랜 집콕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원예체험은 오경숙, 김경숙 두 강사에 의해 칼란디바, 고무나무, 호야의 세 식물을 심은 화분만들기 체험으로 열흘에 한번 충분히 물을 주며 철저히 관리하면서 각자의 정서를 순화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니어클럽 김경숙강사가 일일이 화분을 만드는 체험지도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우미로 참여한 2도2동 거주 이원기 실버는 식물에서 나오는 공기의 순환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게 됨으로 베란다 등지에서 조심성 있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원기도우미가 화분만들기 지도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프로젝트로 실내에서 우리가 식물과 함께 생활할 때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다른 무생물적인 대상(예, 컴퓨터, 에어콘, 선풍기, 책장 등)과 함께 녹색의 식물을 보고, 느끼며, 식물의 이미지로부터 무엇인가를 형상화하며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나갈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