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YOMIURI GIANTS)
1. 회사명 : 도쿄요미우리쿄진군
2. 창립일 : 1934년 12월 26일
3. 구단 사무소 : (우)101-0054 東京都千代田區神田錦町 3 - 3
4. 전화번호 : 03 (3295) 7711
5. 구단명의 변천 : 도쿄쿄진군(1935 - 46년) - 도쿄요미우리쿄진군(1947년 - )
6. 통산전적 : <1997년까지> 4326승 2920패 247무 (승율 - 0.597)
<1998년 성적> 73승 62패 (승율 - 0.541 순위 3위)
<1999년 성적> 75승60패 (승율 -0.556 순위 2위)
7. 리그우승회수 : 36회
(1936, 37봄, 38가을, 39, 40, 41, 42, 43, 49, 51, 52, 53, 55, 56, 57, 58, 59, 61, 63, 65, 66, 67, 68, 69, 70, 71, 72, 73, 76, 77, 81, 83, 87, 89, 90, 94, 96년)
8. 일본시리즈 도전사 : <HISTORY - 일본시리즈 참조>
9. 역대 주요감독 :
프로야구가 출범한 1936년 가을의 전일본야구선수권서 타이거즈·나고야·한큐·다이도쿄·긴코·세네터즈를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한 거인의 초대감독은 후지모토. 와세다대 출신의 그는 불멸의 투수 사와무라를 앞세운 37년 봄리그와 러시아 용병 투수 스 타르힌과 미즈하라를 비롯 가와카미·나카지마·치바·시라이시 등으로 중무장한 38년 가을리그부터 42년까지 우승을 이끌어냈다 . 후지모토의 바톤을 이어받아 38년 가을리그 타격왕(0.361) 출신의 나가지마도 43년 리그서 나고야를 4게임차로 제치고 우승했고, 단일리그 마지막해인 49년에는 미하라감독이 85승 48패 1무 승율 .639로 2위 한큐와 16경기차를 보이며 우승했다.
1950년 양리그가 출범하면서 거인 전성시대를 이끈 감독은 50년대 미즈하라와 60 - 70년대 가와카미, 그리고 전성기까지는 아니 지만 거인 우승 전통을 이끈 70년대 중반 이래의 나가시마, 후지다, 왕정치 등이다. 먼저 미즈하라는 케이오대 출신으로 거인 창단 멤버 출신. 태평양전쟁에 참여한 시기를 빼고 8년간 (1936 - 50) 선수로 활약한 그의 통산성적은 타율 0.243 홈런 12 도루 69의 지극히 평범한 성적. 38년에는 투수로 나와 8승 2패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50년부터 거인의 감독을 맡아 60년 물러날때까지 리그 8회 우승,일본시리즈 4회 우승의 전과를 올렸다. 그는 대학시절 맹장 수술을 받은지 한달만에 라이벌 와세다대와의 경기에 2경기 연속 출장 4타수 2안타(2루타 1)에 1차전 선발 및 2차전 구원투수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또 도에이 플라이어즈 감독시절엔 장훈을 키워낸바 있다.60년부터 거인의 대권을 잡은 가와카미감독. 쿠마모토공고 졸업후 38년 거인에 입단한 이래 20여년간 현역 생활을 하면서 MVP 3 회, 수위타자 5회, 홈런왕 2회,타점왕 3회를 각각 획득한 대스타 출신이다. 174Cm 75Kg의 좌투좌타로 통산 1979경기에 출장 23 5 1안타 타율 0.313 홈런 181 타점 1319 도루 220을 기록했다. 수비위치는 1루수. 감독 데뷔 첫해인 61년 주니치를 1게임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62년 4위로 처졌다가 63년 다시 우승. 또 65년부터 73년까지는 전대미문의 리그 9 연패 와 일본시리즈 9연패를 일구어 냈다. 이 당시 주요멤버가 ON포로 유명한 왕정치(현 다이에 감독)와 나가시마(현 거인 감독) 그리고 투수로 카네다·호리우치 등이다. 그런 그도 고교시절엔 당대 라이벌 후지무라(吳港中 → 한신. 프로통산 224홈런 1694 안타. "미스터 타이거즈" 출신)에게 고시엔 결승전서 만나 3타석 3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경우도 있다. 미스터 프로야구로 불린 나가시마는 최고의 스타감독. 릿쿄대 출신이며 1958년 거인에 입단하자마자 홈런(29)·타점(92)왕 에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64년 현역은퇴까지 MVP 5회, 수위타자 6회, 홈런왕 2회, 타점왕 5회를 비롯해 수많은 기록과 화제를 몰고 다녔던 그는 17년간 3루수로만 나와 2186경기에서 2471안타 444홈런 통산타율 0.305를 뽑아냈다. 감독으로서도 76년과 77년 그리고 94년과 96년에 각각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94년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패권을 안았다. 케이오대 출신으로 사회인팀인 니혼석유서 활약하다 57년 거인에 입단한바 있는 후지타(모토시) 감독은 투수출신(우). 8년간 36 4경기에 등판해 119승 88패 방어율 2.20의 성적을 남겼고, 81년과 83년 및 89 - 90년 모두 4차례에 걸쳐 팀을 리그 우승에까지 올려놓았다. 일본시리즈 우승은 2차례 81년과 89년에 각각 차지하였다.
투수출신답게 81년에는 에가와·니시모토 등을 중심으로 팀방어율 2.88을,89년에는 사이토·마키하라·쿠와타 등을 중심으로 방어율 2.56의 빼어난 투수진을 운용했다. 84년부터 88년까지 팀을 이끌었던 왕정치는 대표적인 홈런타자 출신. 통산 868홈런은 전세계를 통틀어 1위의 대기록이다. 프로 22년간 1루수로만 뛰며 2786안타 2170타점도 기록했다. 도루수는 모두 84개. 61년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두자리수 도루(10)도 만들어냈다. 18년 연속 최다 4구를 얻어낼 만큼 투수들이 기피하는 강타자였던 그는 홈런왕 15회를 위시하여 수위타자 5회, 최다 안타 3회,타점왕 13회, 최다출루 12회, MVP 9회 등 가장 화려한 성적을 남겨 놓았다. 거인 감독시 성적표는 통산 347승 264패에 리그우승경험은 87년에 했다. 하지만 당시 일본시리즈선 모리감독이 이끄는 상승군단 세이부에게 4승 2패로 밀렸다.
10. 역대 주요 스타플레이어 :
최고의 명문 구단답게 거쳐간 역대 스타플레이어들이 타팀에 비해 넘친다. 이를 투수와 타자로 나눠보았다.
<투수>
- 사와무라 : 창단멤버. 노히트노런 통산 3회
- 스타르핀 : 303승. 러시아용병.
- 나카오 : 209승 127패. 47년 최다승
- 후지모토 : 200승 87패. 43년 4관왕
- 조노우치 : 141승 88패.
- 벳 쇼 : 310승 방어율 2.18
- 가네다 : 400승 298패 방어율 2.34
- 호리우치 : 203승 139패
- 에가와 : 135승 72패. 80-82년 탈삼진왕
- 츠 미 : 38승 128SP
- 니우라(김일융) : 78년 최다SP. 79년 최다탈삼진
- 니시모토 : 165승 128패 방어율 3.20
- 후쿠시 : 91승 84패 방어율 3.68
<타자>
- 나카지마 : 1938년 타격 3관왕
- 가와카미 : MVP 3회. 수위타자 5회. 홈런왕 2회
- 오창정 : 43년 수위타자
- 요나미네 : 54, 56, 57년 수위타자
- 나가시마 : MVP 5회. 수위타자 6회. 홈런왕 2회
- 왕정치 : 통산 868홈런
- 장 훈 : 안타제조기. 거인선 76-77년 팀내 타격 1위
- 하 라 : 통산 382홈런
- 시노츠카 : 84, 87년 수위타자
- 시바다 : 66, 67, 69, 72, 77, 78년 타점왕
- 오치아이 : 94, 96년 거인서 활약
- 크로마티 : 89년 수위타자(타.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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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솔직히 일본야구 재미없다고 느끼는데요..
그주요한 이유하나가 전국민의 80퍼센트가 넘는 이들이 바로 이 요미우리를 응원한다는 군요..쩝~~
무슨 프로야구가 이런가요..
여러팀들이 서로 경쟁하고.. 서로 응원하고 해야 재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