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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 72쪽 전례색 : 백색 집전: 오재진 부제
□ 전례해설
하느님께서는 당신 말씀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 안에 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기를 청합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과월절 어린 양으로서 희생되셨으므로, 이제 우리는 악한 마음과 행실을 버리고 순결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영광송B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사랑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화를 약속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주님의 말씀과 사랑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떨쳐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사도행전 16:9-15 장기환 세례요한
9 어느 날 밤 바울로는 거기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로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던 것이다.
10 바울로가 그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리디아의 개종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가
12 거기에서 다시 필립비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1)첫 지방의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이 도시에 머물러 있었다.
13 안식일이 되어 우리는 성문 밖으로 나가 유다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고 짐작되는 강가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14 그들 가운데는 리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티아디라 출신으로 자색 옷감 장수였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자였다. 주께서는 그 여자의 마음을 열어 바울로의 말을 귀담아듣게 하셨다.
15 리디아는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정말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주십시오." 하고 간청하면서 우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67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하느님, 우리를 어여삐 보시고, 축복을 내리|소-|서. *웃는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주소|서.
● 세상이 당신의 길을 알게 |하시|고 *만방이 당신의 구원을 깨|닫게| 하소|서.
○ 하느님, 백성들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 당신께서 열방을 공평하게 다스리시고, 온 세상 백성들을 인도|하심|을
*만백성이 기뻐 노래하며 기|리게| 하소|서.
○ 하느님, 백성들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 땅에서 오곡백과 거두|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께서 내리신 |축복|이-|라.
○ 하느님, 우리에게 복을 내리|소-|서. *온 세상 땅 끝까지, 당신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 히.|아-|멘
8. 2독서
요한의 묵시록 21:10,22-22:5 장기환 세례요한
10 그리고 그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22 나는 그 도성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과 어린 양이 바로 그 도성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태양이나 달이 비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24 만국 백성들이 그 빛 속에서 걸어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은 그들의 보화를 가지고 그 도성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종일토록 대문들을 닫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여러 나라의 보화와 영예를 그 도성으로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27 그러나 더러운 것은 아무것도 그 도성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흉측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도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제 22 장
1 그 천사는 또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로부터 나와
2 1)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3 이제 그 도성에는 저주받을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가 그 도성 안에 있고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4 그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5 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요한의 복음서 14:23-29
23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거니와
26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주실 것이다."
예수의 평화
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28 내가 떠나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오겠다는 말을 너희가 듣지 않았느냐? 아버지께서는 나보다 훌륭하신 분이니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29 내가 지금 이 일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사랑과 평화를 주시는 성령님 오베드로 부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최근 선교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고민하고 있을 때 1독서의 말씀이 다가옵니다. 바울로 사도가 마케도니아의 이방인 땅에서 말씀을 전하는 중에 리디아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온식구가 세례를 받고 자신의 집으로 와서 머물러 달라며 간청을 합니다. 하느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말씀을 듣던 중에 더욱 공경의 마음이 들어 자신의 집으로 환대하였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낯설고 물이 설은 곳으로 떠나는 마음 뿐만이 아니라 생명의 위험까지도 감수하고 떠날 용기는 어디에서 나올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환대를 받지는 못하였을 것이지만 성경에 기록된 리디아 여성과 그 가족의 존재는 어쩌면 선교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지 않았을까 헤아려 봅니다.
어쩌면 지금 기독교가 이 사회의 등불이 되고 소금이 되어도 시원찮을 텐데 오히려 민주사회 발전의 방해가 되고 지장물이 되고 역행하는 이때에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선교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남다른 용기와 내어딛는 발걸음에 큰 사명감이 실려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리디아 같은 가족들이 분명히 있음을 굳건히 믿고 사명을 띠고 선교의 길을 떠나야 하겠습니다.
2독서에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에게 하느님의 영광이 가득한 예루살렘을 보여주고 생명수의 강을 보여줍니다. 생명나무와 이마에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빛을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3년전 오늘 종신부제품을 받으려 엎드려 기도를 할 때에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굳건히 다짐하며 하느님의 자녀가 된 낙인을 받은 날로 기억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하느님 나라의 평화와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더러운 것, 흉측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들은 그 하늘나라를 못보게 될 것’이라 경고하는데 저에게 그러한 점들은 없는지 늘 성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반성하고, 세례를 받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았듯이 첫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고별담화라고도 하는 오늘 복음말씀에는 예수님께서 때가 된 것을 아시고 떠날 것을 암시하자 제자들이 두려움과 불안에 떨자 예수님께서 ‘평화를 주고 가노라’ 하며 안심하라고 이릅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듯이 예수님께서도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하느님을 믿듯이 예수님을 믿어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평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평화를 이룩하셨고 이후 제자들에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평화를 이루도록 평화를 주고 가고자 하십니다. 하느님의 평화가 예수님의 평화이듯이 예수님의 평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에게도 평화가 깃들이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이를 깨닫는 것이 진정으로 평화로 가는 길임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통의 평화라고 하면 안빈낙도의 즐거움을 평화라고 하기도 합니다. 배부르고 등이 따스우면 평화롭다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에 남이야 어렵거나 힘들거나 죽어가더라도 내 자식만 잘되면 되고 우리 가족만 잘살고 무사하게 배부르고 건강하게 오래 잘 산다는 오만과 편견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과연 예수님께서 오늘날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바라시는 평화는 과연 이런 것일까요?
‘하느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것도 ‘생각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더욱 귀에 쟁쟁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과연 평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대전에서 수백억 전세 사기 피해자로 살 곳을 빼앗긴 200여명의 사람들, 수개월째 월급을 못받는 사람들, 근로기준법을 적용 못받는 1,300만명의 노동자들, 지금도 1평도 안되는 굴뚝 위에서 500일째 농성하는 사람들, 집에서만 있는 40만명의 청년들, 한 달에 30만원으로 근근히 생활을 이겨나가다가 고독사하는 노인들, 갑작스런 산불로 희생당하거나 고통당하는 유족들, 그리고 급기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사망한 사람들, 그리고 기후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또 어떤 이웃들이 지금도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오늘도 힘겹게 살아내고자 애쓰는 이웃들의 곁으로 걸어가야만 합니다.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이들의 삶의 곁으로 마음만이라도 기도하며 함께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려움과 고통당하는 제자들과 이웃들에게 찾아가 일으켜 세우시고 고쳐주시고 사랑과 평화의 길을 몸소 보여주신 그 길을 함께 걷는 우리들이 되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장기환 세례요한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충주교회와 조종필 신부를 위하여
기관: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이순복 소장
일본: 성 베드로 전도소와 야기 마사코토 신부
해외: 케냐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김영미 아그네스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고 인사하시니, 제자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일어서서 봉헌 성가를 부른다. 집전자는 성찬과 예물을 준비한다.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이곳에 오소서. 이곳에 임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신 대사제여! 우리가 이 예물을 바치며 이 빵을 나눌 때에 주님을 뵙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성부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월절 참 어린 양으로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고, 죽으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B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B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자비로우신 하느님, 우리가 부활의 신비를 나타내는 이 성사를 받았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사랑의 성령으로 채우시고, 그 사랑 속에 한 마음이 되게 하시어, 부활의 기쁨을 항상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시고 우리의 목자로 삼으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사, 주님의 뜻에 맞는 모든 착한 일을 하게 하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부활 6주일 (5/25)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성입니다. 어린양이 등불이 되어 주시기에 해도 달도 비출 필요가 없는 도성에서 주님의 평화를 누립시다.
지난주 야외미사 금강수목원 성료
지난주에 금강수목원으로 유성교회와 함께 야외미사를 잘 다녀왔습니다. 또한 모두가 한 형제자매로서 자연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한 유성교회와 오재광 신부님과 참석하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구 60주년 기념행사
오늘 대전교구 설립 60주년과 주교좌성당 축성 1주년 기념 감사성찬례가 대전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되오니, 모든 교우님들이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내용) 감사성찬례, 평신도사역자 영대수여식, 저녁 식사 제공
수요성경공부 사도행전
수요일에 사도행전 공부가 있습니다.
6.1.(주) 6월-교회위원회 개최 안내
다음주 교회위원회가 애찬 후에 2층 성당에서 진행되니 교회위원님들은 참석을 바립니다.
□기도합시다.
김영미 아그네스 교우를 위하여
사랑의 하느님, 김영미 아그네스 교우를 위해 기도하오니 우리 기도를 들으시오며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어 직장과 일에 복을 주시고, 화목한 성가정 되게 하소서. 특별히 남편 장기환 세례요한과 시어머님, 친정 어머님을 건강으로 지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이바우로, 김테일로나, 엄바바라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지난주일 봉헌 (합계: 730,000)
(십 일 조) 이기종 오재진
(주 일) 이순복
(감 사) 오재진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 부활 6주일 | 부활 7주일 (승천후주일) | 성령강림 대축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 설교 | 오베드로 부제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사도 16:16-34 |
| 제1독서 | 장기환 세례요한 | 강현우 아브라함 | 김은영 베로니카 | 시편 97편 |
| 제2독서 | 묵시 22:12-14,16-17,20-21 | |||
| 신자기도 | 요한 17:20-26 |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262 층계 140 봉헌 455 성체 622 파송 406 |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
■ 교 구 소 식
❑ 교구 설립 60주년 및 주교좌 축성 1주년 기념 감사성찬례
• 일정 : 5. 25. 오후 4시. : 대전주교좌교회
• 내용 : 평신도 사역자 영대 수여식, 봉헌자 명판 제막식
❑ 서말레이시아 교구 성 카타리나 교회 방문 성 카타리나 교회의 스티브 첸 신부님과 11명의 교우들이 5월 22일 ~ 26일까지 일정으로 자매결연 갱신을 위해 진천교회를 방문중입니다.
❑ 공동급여위원회 선교프로그램 지원금 신청
• 일정 : 5월 31일까지
• 신청 : 자유양식으로 선교프로그램 기획안 이메일 제출 (tdiokr.gmail.com) -공문참조-
• 지원방법 : 공동급여위원회 심사 후 지급
❑ 매일기도서 책자 발매
• 교육원에서는 신앙생활을 위해 ‘매일기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 판매가격: 권 당 10,000원
• 신청마감: 6월 10일: 김준영 신부
❑공동급여위원회
• 일정 : 6월 5일 오후 3시 : 교구사무실
❑전국상임위원회
• 일정 : 6. 12. 오후 2시 : 서울주교좌성당
❑ 복사단 교육
• 일정 : 6월 21일 11:00 : 진천교회
• 강사 : 이현동 신부, 구본균 신부
• 대상 : 각 교회 복사단
❑ 부대동교회 관할사제 한상윤 프란시스 신부가 퇴원 후 수도원에서 요양중에 있습니다. 심신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 바랍니다.
| 주간 감사성찬례 전례독서 | |||
| 독 서 | 시 편 | 복 음 | |
| 26 백 |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 초대주교, 605년) | ||
| 사도 16:11-15 | 149:1-5 | 요한 15:26-16:4 | |
| 27 백 | 대전교구 • 서울교구 설립 (1965년) | ||
| 사도 16:22-34 | 138편 | 요한 16:5-11 | |
| 28 백 | 사도 17:22-34 | 148:1-2, 11-14 | 요한 16:12-15 |
| 29 백 | 승천대축일 | ||
| 사도 1:1-11 에페 1:15-23 | 47편 | 루가 24:44-53 | |
| 30 백 | 사도 18:9-18 | 47:1-6 | 요한 16:20-23 |
| 31 백 | 성모 방문 | ||
| 스바 3:14-18 로마 12:9-16 | 113편 | 루가 1:39-56 | |
❑ 서품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 5월 26일 | 김윤경 신부, 김민규 신부, |
| 이현우 신부 | |
| • 5월 27일 | 김경준 신부, 조종필 신부, |
| 김준영 신부, 김진현 신부 | |
| • 5월 29일 | 김진호 신부, 정기용 신부 |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사회선교 후원 : 농협 414-01-029431 | ∙재난구호기금계정: 하나 435-910140-15305 ∙주교기금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https://daejeon.anglican.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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