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귀국 첼로 독주회
Park Seul Ki Cello Recital
피아노 / 왕혜인
2012. 12. 5(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10,000원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드레스덴 국립음대,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프로필
첼리스트 박슬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좀 더 깊이 있는 음악을 위해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덴 국립 음악대학에서 Diplom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이어 ARD뮌헨콩쿨 우승자였던 Niklas Eppinger교수의 지도로 뷔르츠부르크 국립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Meisterklasse)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숙명여자대학교 콩쿨, 음악저널 콩쿨,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등에서 입상 및 우승을 하였고, 독일에서는 Musikalische Akademie in Würzburg für Duo/Cello and Piano 특별상, Fischer Flach 실내악 콩쿨 2등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Wolfgang-Fischer und Maria-Fischer Flach 장학금 및 DAAD 장학금을 수상 하였고, 이외에도 Carl Flesch-Akademie' Baden-Baden 페스티발 참가 및 연주하여 장학금을 수여 받은바 있으며, Oberstdorf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학생시절부터 체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연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세종문화회관 초청 실내악 연주, 연세대학교 학생 대표 선발 실내악 연주, 드레스덴 Weberhaus 현대 음악제 초청 연주 및 다수의 실내악 연주를 비롯해 Die Schubertiade Schnackenburg 실내악 페스티발 초청 연주를 가지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 독일에서는 Würzburger Kammerorchestra 수석 역임, Camerata Würzburg 수석 역임, Landesbühnen Sachsen in Radebeul 단원(Praktikantin)역임, Darmstadt Theater Orchestra 단원 오디션 합격, 독일 예후디 메뉴힌 재단(LMN) 전문 연주자를 역임하였고 한국에서는 필하모니아 코리아 객원 수석,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부수석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음악에 대한 탐구심 또한 강한 그녀는 Frans Helmerson, David Geringas, Pieter Wispelwey, Wen-sinn Yang, Bernard Greenhouse, Wolfgang Boettcher, Peter Buck, Marta Gulyas, Julliard-String Quartet, Voces-String Quartet 등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으며, Niklas Eppinger, Konstantin Heirich, 양성원, 홍성은, 전소영, 윤영숙, 배일환을 사사하였다.
현재는 장신대와 기독 음대에 출강중이며, 나음 아트홀에서 ‘첼리스트 박슬기와 함께 하는 음악회’ 시리즈를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와 피아니스트 왕혜인과 매달 개최하여 오케스트라 플레이어, 실내악 연주자, 그리고 솔리스트 등의 다양한 역할에서 항상 빈틈없는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모든 연주에 확신을 주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프로그램
R. SchumannAdagio and Allegro Op. 70
I. StravinskySuite Italienne (after Pulcinella) for Cello and Piano
F. ChopinSonata for Piano and Cello in g minor, Op. 65
N. PaganiniVariations on One String on A Theme by Ross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