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자
우리 식구가 지금 8명
3대가 한집에서 ㅍㅎㅎ
기숙사있던 고딩 손주녀석 집에와 있고
둘째네 아기 델고와 있고
큰딸 내외 있고
우리 둘과 고딩3 손녀
그러고 보니 대가족이란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ㅎㅎ
밥하기 싫어 게으름이 나구만
그래도 엄마만 마라보니 어쩐대요...
가정집 수도 요금이 일십만일천원대
대단합니다.
세탁기가 제일 수고가 많으네요.
하루 두세번은 기본이니...
아무도 없고 둘째네와 둘이 남은 날
요래 먹었습니다.
지랑 나랑 식성이 비슷하니 말이죠.
마당에 가지 두포기에서 마디마다 열리니
가지 참 많이 먹네요.
어쩌다 야는 가시가 유달리 억세고 야문것이
찔리면 아야야하고 비명이 날듯합니다.
팬에 호박과 소금 솔솔뿌려 굽고
식빵도 구워 잘라주고
토마토 파프리카도 썰어 주고
소스가 중요하니 맛잇게 만들어 볼께요.
눈동냥한것 입니다.
꿀이나 올리고당 넣고
요플레나 플레인요거트 넣고
마요네즈 넣고
소금으로 간도 해주고
이렇게 섞으니 참 맛나 보여요.
모든 재료 담고 소스 뿌려 먹으면 굿~~
간단히 한끼 식 끝~
카페 게시글
15음식과 맛집
식빵 샐러드...
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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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19.08.01 22: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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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 며칠후에 손자들 오면
만들어 줘야 겠어요. 물론 낭군님도 좋아하지만
매일 식생활로 노동을 주니 맛있는줄 모르고
좀 귀찮아져 자주 짜증을 부립니다.
언니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어 대회에
꼭 좋은 성과 바랍니다.
더위에 우리 모두 몲살을 않고 있는 것 같네요
덥지만 마음만은 선선하게 보내세요
8월 9일 예선이 있습니다 감사해요 가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