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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프로 사주 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 택 원
智謀(지모)가 비록 너그럽더라도 混雜(혼잡)하게 썩이어선 이룸이 없으리라
智謀雖裕,措用無成.措 조
이어 하늘이 돌고 軸(축)의 기틀이 궁굴음이 있음 공을 세우고 업을 세우는 드딤이 없으리라 어이 生(역생)이 솥에 삶키는 禍(화)를 보지 않으며 범증이 등창이 남을 보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다
縱有回天轉軸之機,而無建功立業之遂.
豈不見 生烹鼎,範增背疽; 역=땅이름 역 춘추시대 노나라 땅이름 姓(성)칭 역이기 劉邦(유방)의 謀事(모사)군을 말하는 것 초한지를 읽어봐야 한다 할 것이다
陶淵明(도연명)은 동에서 歸去來辭(귀거래사)를 말하고 杜甫(두보)는 唐(당)나라 詩人(시인)으로 西(서)에서 읊었다
淵明東歸,子美西去;淵明(연명)=陶潛:(365~427)字는 元亮(원량) 歸去來辭~~~1(陶潛) 子美(자미)=“杜甫(두보)”
맹자는 聖人(성인)이라도 두루 돌아다녔으나 그의 思想(사상)을 사용해주는 자가 없었고 所以(소이) 時代(시대)를 잘못 만났다는 것이리라 四柱(사주)가 그렇다는 것이리라 馮衍(풍연)이는 漢(한)나라 사람인데 역시 재주가 출중한 사람인데도 문을 닫아걸고 집안에 틀어박혀만 있어다 한다 그러니 역시 시대 召命(소명)을 못 받는 命理(명리)라는 것이리라
孟軻不遇,馮衍空回;馮衍(풍연)
나무를 팔아선 호구지책을 하던 漢(한)나라 買臣(매신)이도 妻(처)에게 버림을 받았는데 길을 가면서도 글을 읽어 열심 노력을 하여선 나중 錦衣還鄕(금의환향)하였고 ,江革(강혁)은 품팔이를 하여선 자기 어머에게 효성을 다하여선 도둑도 그를 살려주었다 明帝(명제)시기 孝廉(효렴)으로 추봉 받고 장제(章帝) 시기 현량 방정(賢良方正)으로 追封(추봉)되였다.
강혁도 고달고 찬데서도 긁을 읽었다
買臣負薪而行歌,江革苦寒而坐讀.朱(주)買臣(매신), 강혁(江革)은 동한시기 제나라 임치사람이다
대저 싹이 나서도 빼어나지 못한 자가 있고 빼어났으면서도 알차지 못한 것이 있는 것이다
蓋苗而不秀者有之,秀而不實者有之.
거듭 傷敗(상패)가 太過(태과)함을 두는 것은 한결같이 福(복)이 그저 꼴이나 때는 풋나무에 不過(불과)하기 때문이리라 한번 사용하고 귀하지도 못하고 그렇다는 것이리라
更値傷敗太過,一福不過芻 .芻 추=꼴 말린 풀 베어 묶은 풀 요=풋나무 땔감으로서의 풀
이어 백가지 재주가 많은 능력을 가졌더라고 飢寒(기한) = 굶주림과 疾苦(질고)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이며 개천구렁에 추락하는 곤란함 운명이 하여금 그 그렇게 된다는 것이라 장애적이고 침체가 되어선 이룸이 없고 무슨 고달픔으로 그렇게 탄식하게 되는 것인가 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팔자가 사나와선 그렇다는 것이리라
縱有百藝多能,難免饑寒疾苦.
困於溝壑,命使其然爾.
淹滯無成,何勞歎嗟.
부귀 雙勝(쌍승)함을 묻고자 할진데 도대체가 무엇으로 말미암아선 얻는다 할 것인가 하면 호미처럼 긁어드리고 음식해 먹는 솥처럼 생긴 터전에만 큼이 없다 할 것이며 빼어남이 알참에만 財官印(재관인) 奇異(기이)함만 함이 없다할 것이라 聖人(성인)에 달하고 현명한데 통달하는 것을 때맞춰 두지 아니함이 없다할 것이며 지극 富(부)하고 지극 貴(귀)한 자는 예로부터 다 그러한 것이다 혹여 殺局(살국)을 생하는 가운데에서도 文(문)이 높고 武(무)가 드러나며 혹여 冠帶(관대)하에 거하면서도 業(업)이 커지며 기이한 자질을 갖게 된다 하니 이같은 玄妙(현묘)한 것을 이렇듯 어떻게 추측을 해낼 것인가 이다
欲問富貴雙勝,何由得之,莫大於 基. 자=호미 괭이 솥의한가지 두껑잇는솥
莫奇于秀實,達聖達賢者,無時不有.
至富至貴者,自古皆然.
或生煞局之中,文高武顯.
或居冠帶之下,業大才奇.
若此玄妙,如何推測.
먼저 學堂(학당)안의 三奇(삼기)四福(사복)을 논할 것이고 다음으로 격국의 겉 一吉(일길)二宜(이의)를 살필 것이다 만일 己未(기미)가 甲子(갑자)를 본다면 상서로움 될 것이고 壬辰(임진)이 丁巳(정사)를 본다면 상서로움 된다 할 것이다 壬子(임자)하고 丙午(병오)는 주로 풍류가 광채가나는 선비요 맑은 사람이라 할 것이며 辛酉(신유)丙申(병신)은 이래 준수한 영화로운 선비라할 것이다 陰陽(음양) 이 온전해서 순수아름다운데 의지하면 조화로움이 가장 상생을 좋아한다할 것이며 분변하기 어려운 것은 일의 정신함과 월의 꽃이라할 것이니 헤아리지 못할 것은 金堂(금당) 玉 (옥궤)라할 것이다 득 한자는 영화롭고 만난자 는 귀하게 될것 것이다 金堂(금당) 玉 (옥궤)이런것은 다 黃道(황도)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先論學堂之內,三奇四福.
次察格局之外,一吉二宜.
若己未見甲子爲祥,壬辰見丁巳爲瑞.
壬子丙午,主光風儒雅之人.
辛酉丙申,乃俊秀榮華之士.
陰陽全憑純美,造化最喜相生.憑 빙=기댐 의지 의거
難辨者日精月華,莫測者金堂玉 .
得之者榮,遇之者貴.
만일 어짐과 어리석음 현명함과 어둠을 논할진데 조화가 고른 그릇으로 빚어진게 아니 없음이니 物(물)도 이미 영화롭고 마르는데 사람인들 어이 成敗(성패)가 없다 할것인가 이다 가령 만일 봉황이 꿩에서 나오고 뱀이 화하여 龍(용)이되며 방초와 난초가 쑥대에서 끊어지지 않으며 마른 오래된 나무가 오히려 들판과 山(산)에서 생기는 것 같음이라 할 것인데 그렇게 현격한 차이들이 젊어선 귀하고 늘그막하게 賤(천)하며 처음은 머뭇거리고 나중은 형통하는 등 한결같지 못한 것이 있다할 것인데 대저 大運(대운)의 衰旺(쇠왕)으로 말미암아선 富貴(부귀)의 변경을 이룬다 할 것이다
若論賢愚顯晦,無非造化鈞陶.鈞 균=서른근 고를균 陶 도=질그릇 옹기장이
物旣榮枯,爲人豈無成敗.
假若鳳生於雉,蛇化爲龍;
芳蘭不斷蓬蒿,枯木猶生於山野;
少貴老賤,初 後亨; 둔=머뭇거림 망설임
蓋由大運之衰旺,以致富貴之變更.
格局(격국)이 순수해도 도리혀 잡된 것이라면 야위고 失望(실망)되어 봄[春(춘)]이 衰殘(쇠잔)하며 운행에서 늙어선 得時(득시)를 한다면 넉넉하게 늦은 경계를 놀게 될 것이다 運(운)에서 헤아리지 못할 어려움 위태함을 막아야 할 것이니 이래서 時(시)에 春秋(춘추)가 있으며 月令(월령)에 둥글고 이지러짐이 있다하는 것이라 일찍히 資産(자산)蔭德(음덕)의 子孫(자손)을 관찰할 것 같음 어버이 한결같이 喪(상)을 맞는다하여도 결정코 우는 일이 없을 것이며 (겹)으로 耕作(경작)하거나 낚시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運(운)이 한번 通(통)할적에 자못 드날리게 될 것이다 爵祿(작록)을 多年(다년)하던 것도 하루아침에 休暇(휴가)를 갖추게되는 것은 時運(시운)에 이르는 것이며 때와 더불어 만나보게 되는 것이다 生旺(생왕)함을 둔 자라도 필히 無凶(무흉)하지 못한 것은 有情(유정)자는 통달하고 無情(무정)자는 沈滯(침체)되는 것이기 때문이며 有合(유합)자는 길하고 有 (유충)자는 흉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格局純而反雜, 殘春. 창=슬픔 원망 희망 잃음
運行老而得時,優遊晩景.
防不測運之艱危,是以時有春秋,月有圓缺.
嘗觀資蔭之子,親一喪定無聊.聊 료=귀가 울다 의지하다 힘입다 즐기다
複見耕釣之人,運一通而殊顯.
多年爵祿,一旦俱休.時運至者.與時相遇.
値生旺者,未必無凶.
有情者通,無情者滯.
有合者吉,有沖者凶.
官印(관인)이 歲(세)에 임함[ 臨官(임관)歲(세)이라면] 벼슬길이 결정코 승진 발탁됨을 알 것이다 食財(식재)運(운)을 만남 庶民(서민)도 역시 榮昌(영창)함을 허락한다 할 것이며 혹여 젊어서부터 祖父(조부)의 누리는 영화를 의지하게되면 나이 많이 먹어선 兒孫(아손)의 貴(귀)하여 지는 힘을 빌린다 할 것이며 또 상투를 드리움에 있어 고달프고 어려워선 늙음에 이르도록 의지 할 데가 없다 하나니라
官印歲臨,仕途定知進擢.
食財運遇,庶民亦許榮昌.
或有少依祖父之榮,長借兒孫之貴.
又有垂 苦難,至老無依. 계=상투 부엌귀신 조왕신
대저 四柱(사주)의 旺衰(왕쇠)로 인하여선 말미암은 바는 大運(대운)의 형통하고 아닌 데가 달린 것이다 어떻게 마른 나무를 보지 않으면 이어 봄을 만나면 영화롭다 아니 할 것인가 마른나무가 되어야만 운에서 봄을 만났을적에 영화로운 것이다 우듬지가 무성하게 되면 비록 서릿길을 만난다해도 敗(패)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근본이 좋아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時日(시일)이 거듭 年月(년월)을 이지러지게 하면 결정코 아래가 빼어날 리가 없는 것이다 生時(생시)가 旺氣(왕기)라선 이른 아침해처럼 보인다면 필연 晩福(만복)이 있게되는 것이며 예전 和氏(화씨)구슬 鍊磨(연마)시킨 것이 있다면 그 값어치가 연이은 城(성)과 맞바꾸려 함과도 같다 할 것이다 세상에 나선 孤立(고립)된 사람은 自立(자립)성가하여선 家計(가계)를 이루는 자인 것이다
蓋因四柱之旺衰,所由大運之亨否.
豈不見枯槁之木,縱逢春而不榮.
茂盛之標,雖經霜而不敗.標 표=우듬지 높은 나무 가지 끝
時日更虧年月,定無下稍.稍 초=벼의 줄기 끝 점점.작다 적다
生時旺氣朝元,必有晩福.
古有琢磨之玉,價値連城.
世有孤立之人,自成家計.
만일 열량 익혀 먹는 것이 남아돌아 덜리지 않았다면 歲(세)가 설사 차더라도 그 後(후)라도 야위어지지 않는 것이다 숨심의 妙(묘)함은 通辨(통변)에 있는 것이라 禍福(화복)은 應當(응당) 衰(쇠)하고 旺(왕)하는 것을 살필 것이다 그러면 거의 군자 한결같이 바른 다행스럼을 거울 하게 된다할 것이다
如烹煉之餘而不損,歲寒之後而不凋.
消息妙在變通,禍福當察衰旺.
庶幾君子,共鑒是幸.
7.消息賦 소식부라 = 사주 명리가 숨쉬어 살아 있게 하는 租貢(조공) 徵收(징수)를 하듯 아주 중요한 것을 附則(부칙)을 달은 것이라 理由(이유) 구실을 삼은 것이란 의미이다
소이 숨쉬는 이유를 달은 條目(조목)이란 취지이다
낙록자라 = 낙록자는 = 예전 陰陽家(음양가) 達人(달인)이다
.珞 子.
으뜸코 궁변통하는 것은 하나 같이 氣運(기운)이 先天(선천)에 있는 것이며 淸濁(청탁)의 참이여 자연에 있는 것이다 天地人(천지인) 三才(삼재)를 接着(접착)을 하여선 象(상)을 이루고 四季節(사계절)의 氣運(기운)을 억제하여선 한해를 삼는 것이며 幹(간)으로써 祿(록)을 삼고 向背(향배)로서 결정코 그 貧富(빈부)를 보는 것이며 地支(지지)로서 命(명)을 삼는 것인데 順逆(순역) 圈域別(권역별)로 돌아가는 것을 자세 살피는 것이다
元一氣兮先天,稟淸濁兮自然;
着三才以成象,抑四氣以爲年.
以幹爲祿,向背定其貧富;
以支爲命,詳逆順以 圈.
운행하면 한 星辰(성신)이 十年(십년)이되고 이래 三日(삼일)을 折除(절제)하여선 년을 삼는것이며 折除(절제)라하는 것은 一年(일년) 二十四節氣(이십사절기)를 말하는 것이고 七十(칠십)二(이) 氣候(기후)를 말하는 것이며 命(명)에는 節氣(절기)深淺(심천)이 있음이라 사용하여선 微妙(미묘)함이되는 것이며 精神(정신)함은 아름답게 旺盛(왕성)함으로써 妙(묘)함이 되는 것이라 궁변통의 으뜸이 되는 것이다 氣運(기운)이 된 것이 장차 오려는 것은 前進(전진)한다하고 功(공)을 이룬 것은 물러가는 것이라 한다
運行則一辰十歲,折除乃三日爲年.
折除者乃一年二十四氣,七十二候.
命有節氣淺深,用之而爲妙.
精休旺以爲妙,窮變通以爲元.
其爲氣也,將來者進,成功者退;
假令(가령) 뱀이 재 線(선)같고 소이 그 葬法(장법)에 맥 이어지는 것을 草蛇灰線(초사회선)이라 하는 것이다 뚜렁이가 蒙塵(몽진)속에 있는 것 같다하면 ... 두렁이란 아마도 그 뚜렝이를 말하는 것으로서 논둑 층계 생긴 형태를 말하는 것이라 두렁이가 그런데 뚫고 다니는 것이다 氣(기)라 하는 것은 四時(사시)가 向(향)하고 등지는 기운을 말하는 것이다 그 하염 두는 것을 볼 진데 쫓음 없어도 섬이 있는 것이며 그 하염 없는 것을 볼 진데 하늘이 象(상)을 드리워선 文章(문장)을 삼는 것이다
如蛇在灰,如 在塵. 선=두렁 허리선
氣者,四時向背之氣也.
其爲有也,是從無而立有;
其爲無也,天垂象以爲文.
五行(오행)이 絶地(절지)에 임하면 貴(귀)를 세우는 것이며 五行(오행)絶處(절처)에 祿馬(록마)가 있음 그 떳떳하다하는 常(상)이 되는 것이다 어짊을 세우고 의로움을 세우는 것이 그 일이 되는 것이다 혹 보고 혹 듣고 하는 것은 崇尙(숭상)해서 알참 삼는 것이며 훤출함 貴(귀)가되는 것이다 將星(장성)으로 덕을 扶持(부지)하는데 天乙(천을)이 加臨(가임)한다면 본주가 休囚(휴수)당하고 감춰 행하는 것이 골몰한 것이다 만일 勾陳(구진)得位(득위)하는데 이른다면 所信(소신)을 이지러지지 않고 어짊을 이룬다 한다 참 玄武(현무)當權(당권)格(격)이라면 이는 커다란 재물로서 分數(분수)를 알게하는 상서로움이라 할 것이다
此五行臨於絶地,而建貴也.
五行絶處有祿馬,其爲常也.
立仁立義,其爲事也.
或見或聞,崇爲實也,奇爲貴也;
將星扶德,天乙加臨,本主休囚,行藏汨沒,
至若勾陳得位,不虧小信以成仁.
眞武當權,知是大財而分瑞.
不仁(불인)不義(불의)하는 것은 庚辛(경신)과 함께 甲乙(갑을)이 交爭(교쟁)하는 것이요 혹 옳다하고 혹 그르다 하는 것은, 是非(시비)하는 것은 壬癸(임계)와 더불어 丙丁(병정)이 서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賢者(현자)를 앞세우고 몸을 겸손히 함이 있을 것이며 世俗(세속)에 처하여선 신선을 구할 것이다 釋佛(석불)을 崇尙(숭상)함은 離別(이별)궁에서 修道(수도)하는 것으로 定(정)하는 것이며 道士(도사)로 돌아가는 것은 이래 水(수)마을에서 玄妙(현묘) 玄機(현기)之妙(지묘)를 구하는 것이다 이같게 五行(오행)通辨(통변)을 하여선 많은 문호의 여러가의 주장들을 두루 섭렵 그 이치를 취하여선 사용할 것이니 賢人(현인)은 不肖(불초)한데 어지럽지않고 敗地(패지)用神(용신)이라도 잘 하지 못하게 함에서도 成就(성취)가 있게 되나니라 보이지 않는 형체를 보면 때맞춤을 두지 아니함이 없으리리니 뽑지 않을 만한 끝에서 뽑아내며 萬古(만고)에 線(선)이 關聯(관련)이 된다 할 것이라 이래서 何公(하공)[예전 신선을 지칭 하 는 말]은 그 七殺(칠살)을 두려워하고 宣父(선부)[孔子(공자)를 지칭하는 말]는 元嗔(원진)을 씀을 두려워한다 하니 蛾眉(아미)가 生(생)하는 것이 셋이라면 이건 눈썹이 끊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蛾眉(아미)는 佛家(불가)修道(수도)人(인) 지칭하는 말인 것이고 三生(삼생)因緣(인연)이라하는 것은 전세 현생 後生(후생)을 말하는 것이라 하나 道(도)家(가) 냄새가 나는 풀이다 눈썹과 눈썹 상간이 널리 벌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임 온전한 선비 庶民(서민)이 없다하고
도량이 주제 파악도 못하면서 넓은 체 그 무슨 高僧(고승)입네 주접을 떠는 것을 말하는 것 이런 것 비아냥 되는 말일수도 있으리라
눈썹 상간이 넓으면 그렇게 마음 도량이 넓은 것 허심탄회 수용할 자세가 드넓은 것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인 것인데 승려 도인들이나 그렇다는 것이리라
不仁不義,庚辛與甲乙交爭.
或是或非,壬癸與丙丁相畏.
故有先賢謙己,處俗求仙;
崇釋則離宮修定,歸道乃水府求玄.
是如五行通道,取用多門理;
賢人亂于不肖,成于用敗於不能.
見不見之形,無時不有;
抽不抽之緖,萬古聯綿.
是以何公懼其七殺,宣父畏以元辰.
峨眉闡以三生,無全士庶, 闡 천=열다 널리퍼지게하다
鬼穀(귀곡)은 鬼谷者(귀곡자)를 지칭하는 말 같기도 하다할 것이다 鬼殺(귀살)이 펼치길 착하게 하면 열에 아홉 사람의 命(명)은 婚姻(혼인)하는 星(성)으로 관찰을 하게 된다하니 아주 集大成(집대성)한 諸家(제가)학설 요점은 그 偏見(편견)의 有能(유능)한 점만 대략한 것이라 이래서 재주부리는 통달을 풀어 재키지 못한다 할 것이니 妙(묘)한 神(신)의 깨달음을 기다린다 하는 것이라
臣下(신하)될 자가 난초가 자라는 草原(초원) 들로부터 나온다면 그 향기로울 것인지라 어려서부터 참 풍류를 思慕(사모)하게되고 방자함에 들게 되면 投壺(투호)가 병에 들어가는 妙(묘)함이 없다하며 소이 잘 맞추질 못한다는 의미이다 거리 방에서 방황 놀기를 잘한다면 막대 잡을 일이 없다하니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읽는다는 식으로 보고 듣는 것이 많으니 장님처럼 지팡이 잡을 神(신)이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어둠 암울한 정신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깨인다는 것이리라
鬼穀布其九命,約以星觀.
今集諸家之要,略其偏見之能.
是以未解曲通,妙須神悟.
臣出自蘭野,幼慕眞風.
入肆無懸壺之妙,遊街無化杖之神.肆 방자하다 마음대로하다 거리낌 없다 극에 달하다 壺 호=병단지 박 투호 병에화살을 던져서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것
한기운을 숨시어도 神(신)이 엉긴다 하고 五行(오행)을 숨쉬게 하여선 道(도)가 통한다 하며 乾(건)과 坤(곤)이 그 암수로서고 金玉(금옥)이 그 剛柔(강유)를 정한다하며 晝夜(주야)가 相互(상호) 君臣(군신)이 된다 하고 시절을 나누어 자식과 아버지 사이가 된다 하며 한가지 길로 취하는 것은 不可(불가)하고 한가지 이치로 推理(추리)하는 것 亦是(역시) 不可(불가)하다하며 時節(시절)이 겨울이면 불꽃을 만나는 것이 원리이며 여름풀은 서리를 만남 災殃(재앙)이라 할 것이다 같은 종류 陰(음)한 쥐가 얼음에 횃대를 삼으며 神靈(신령)스런 거북이 불 속에서 잠을 잔다한다
息一氣以凝神,消五行而通道.
乾坤立其牝牡,金木定其剛柔.
晝夜互爲君臣,時節分爲父子.
不可一途而取,不可一理而推.
時有冬逢炎熱,夏草遭霜;
類有陰鼠棲 ,神龜宿火.
이래서 음양을 헤아리길 드믈게 듬성 거리면 事物(사물)의 뜻을 숨은 것 찾기 窮究(궁구)하기 어려운 것이다 대저 三冬(삼동)에는 작은 더움이고 열에 아홉 여름이면 陽(양)이 많은 법이다 禍福(화복)이 있을려면 먼저 그 徵兆(징조) 祥瑞(상서)로움 이런 것을 보이게 되는 것인데 術士(술사)중 그 그런 징조를 아는 자가 여덜 아홉에 드믄 것이다
혹여 休敗(휴패)하는데서 生(생)함이 머무는 것 같고 이른 나이에 空亡(공망)에 들기도 하며 健旺(건왕)한 鄕(향)을 만난 것 같아도 해마다 막히고 모다 이런식 이라 이래 初凶(초흉)하고 나중 길함 같기도 하여선 서로 連(연)한 根源(근원) 흐리면서도 나중은 맑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처음엔 좀 길하다가도 나중 마칠 무렵이면 나쁘게 되는 수도 있는데 根(근)은 형상 드러난 것은 단 것인데도, 나중 쓰겁게 되기 때문이라 싹의 징조를 관찰을 하여선 그 음뜸 되는 것을 잘 살필 것이다
是以陰陽罕測,志物難窮.罕 한 =그물 새그물 드물다 旗(기)
大抵三冬暑少,九夏陽多.
禍福有若祺祥,術士希其八九.祺 기= 복 즐거움 길조 마음 편안함
或若生居休敗,早歲空亡.
若遇健旺之鄕,連年偃蹇.
若乃初凶後吉,相源濁而後淸.
始吉終凶,狀根甘而裔苦.狀 상=형상 모양 융모
觀乎萌兆,察以其元;
근은 싹 앞서 있는 것이고 열매는 꽃 뒤에 있는 것이다 胎(태)가 원명에서 生(생)하는 것은 세 짐승으로 결정 그 문마루를 정하는 것이고 천간 하나는 물리고 星辰(성신)셋은 그 앞에 것을 당기면 胎月(태월)이 된다는 것이리라 律呂(율려)에는 宮商(궁상) 五音(오음)있고 五虎(오호)에서 그 成敗(성패)를 논하게 되는 것이다 無合(무합)과 有合(유합)을 後學(후학)들은 알기 어렵나니 하나를 얻어선 셋을 나누는 것인데 어짐 앞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은 아니 나니, 年(년)이 비록 冠帶(관대)에서 만난다 해도 오히려 남은 災殃(재앙)이 있는 것이며 運(운)이 장차 衰鄕(쇠향)에 이른다하여도 오히려 劫煞(겁살)을 헤쳐버린 福(복)이 있는 법이다 커다란 段數(단수)는 天元(천원)이 파리해진 것이니 宮(궁)이 비록 吉(길)하다 하여도 영화로움 됨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根在苗先,實從花後.
胎生元命,三獸定其門宗;
律呂宮商,五虎論其成敗.
無合有合,後學難知;
得一分三,前賢不載.
年雖逢於冠帶,尙有餘災;
運將至於衰鄕,猶披劫福.披 피=나누다 쪼개다 열다 개척하다
大段天元 弱,宮吉不及以爲榮.
日干(일간)아래가 興隆(흥융)하다면 月(월)이 凶(흉)하다해도 그 허물을 잘 이루지 않는다 할 것이고 만일 凶(흉)함이 尊貴(존귀)하고 길함이 卑賤(비천)함을 만났다 해서도 그 功(공)없음을 治療(치료) 救援(구원)하는 것이고 또는 그 반대로 치료 하여 救援(구원)하려들어도 所用(소용) 所以(소이) 功(공)이 없는 수가 있고, 길함이 높고 흉함이 낮음 災殃(재앙)을 만나도 자연 낫고 祿(록)이 세 번 모임이 있으면 재앙을 다섯 번 期約(기약)함이 있고 이건 建祿(건록)地(지)이면 財官(재관)이 死絶(사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거나 그렇게 官祿(관록)이 많음 煞(살)로 변해선 오히려 凶(흉)하다는 의미 이렇게 見解(견해)가 나누어 지기도 한 말들인 것이다 凶(흉)이 많고 吉(길)은 적은 종류는 大過(대과)卦(괘)의 初爻(초효)라 그러니깐 말하자면 晝耕夜讀(주경야독)하여 錦衣還鄕(금의환향) 말은 번드름한데 그 직업을 잃고선 본 마누라와 이별 그 때덕지 업은 여인과 그것이 먹을 것 나오는 것이라고 合致(합치)하는 모습 고목 나무 옹이진데 썩은구멍 그렇게 살 둥지라고 딱따구리가 찾아드는 모습 이런 것은 좋은 것으로 볼 것이 아니다 이런 말인 것이다 所以(소이) 藉用白茅(자용백모)何有之咎(하유지구) 孔子(공자)한테나 그 즈그 부모가 野合(야합)한 것이라서 美化(미화)발언 허물할수 없다 해선 무슨 허물이랴 하였겠지만 여너 사람한테는 다 허물된다는 그런 말이리라 힘찬 발걸음 壯于前趾(장우전지)가 다가오는 것은 큰 허물을 던져 이룰 내기이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日下興隆,月凶不能成其咎.
若遇尊凶卑吉,救療無功;
尊吉卑凶,逢災自愈.
祿有三會,災有五期.
凶多吉少,類大過之初爻.
福(복)이 얇고 禍(화)가 깊은 것은 同人卦(동인괘) 九五(구오)爻氣(효기) 이렇게 고한다할 것이니 大師克(대사극) 지루 長時間(장시간) 籠城(농성)戰(전) 그 三爻(삼효)가 나에 죽을 갖고선 선 듯 내어 놓지 않고서 방훼를 하니 福(복)이 깊을 리가 있겠느냐 이다 喜(희)와 不喜(불희)가 소문이 나는 것은 이는 六甲(육갑)이 차고 이지러지기 때문인 것이다 근심과 근심 아니함이 당도하는 것은 자뢰[도우는] 하는 五行(오행)의 構造(구조)에 달린 것이다 八字(팔자)가 외로와 지는 것은 오행이 무덤에 임하기 때문이요 戌未(술미)가 東(동)으로 행하기 때문이다 六甲(육갑)이 六虛(육허)이라 그렇게 그 아래 空亡(공망)이 되는 것은 자연 天干(천간)이 남쪽으로 머리 두었기 때문이다 純粹(순수)로 돌아감에 자연 그 旬(순)에 안든 것은 다음 旬(순) 앞으로 진행하는 것을 南首(남수)라 볼 것같음 그렇게 다음 隨順(수순)머리가 되기 때문인 것이다 天元(천원)一氣(일기)격은 결정코 公侯(공후)伯爵(백작)의 높은 영화로움을 누리리라 地支(지지)에선 人元(인원)을 짓는 것은 商徒運(상도운)[장사치 무리]으로서 得失(득실)하리라 다만 財命(재명)을 看命(간명)할 적에 기운이 있다면 背祿(배록)이 된다해도 孤貧(고빈)하지 않으며 財星(재성)絶地(절지)이고 命(명)이 巨門(거문)地(지)이면 이어 建祿(건록)이 있다해도 富裕(부유)롭지 못한 것이다
福淺禍深,喩同人之九五.
聞喜不喜,是六甲之虧盈.
當憂不憂,賴五行之救助.
八孤臨於五墓,戍未東行;
六虛下爲空亡,自幹南首.
天元一氣,定侯伯之尊榮.
支作人元,運商徒而得失.
但看財命,有氣逢背祿而不貧若.
財絶命衰,縱建祿而不富.
만일 이래 身(신)이 旺(왕)하고 鬼(귀)가 絶地(절지)라면 비록 破命(파명)인 것이라도 오랜 삶이 되는 것이고 장점의 삶이 되는 것이고, 鬼旺(귀왕)身衰(신쇠)하다면 建祿(건록)을 만나도 壽命(수명)이 夭折(요절)하나니라 祿(록)을 등지고 馬(마)를 만나면 窮途(궁도)를 궁벽한 길을 固守(고수)하는 것인지라 슬프고 황당하게 될 것이고 祿馬(록마)가 同鄕(동향)이면 三臺(삼대)가 아니면 八座(팔좌)가 될 것이다
若乃身旺鬼絶,雖破命而長生.
鬼旺身衰,逢建祿而壽夭.
背祿逢馬,守窮途而悽惶.悽 처 슬픔 구슬픈생각 惶 황=두려움 황공 당황
祿馬同鄕,不三台而八座.
官(관)이 높고 地位(지위)가 드러남은 결정코 夾錄(협록)의 鄕(향)으로 감을 알 것이다 작게 차고 크게 이지러짐은 이는 劫財(겁재)의 땅인줄 알고서 두려워할 것이다 生月(생월)이 祿(록)을 두르면 벼슬길 거함 赫赫(혁혁)하게 높다랗게 될 것이다 거듭 범하는 기이한 거동 자리가 차곡차곡 쌓아 올려져선 群雄(군웅)의 무리에선 특별나게 드러나는 것을 안게될 것이다 陰男陽女(음남양녀)는 時(시)가 출입하는 年(년)을 觀察(관찰)하나니라 陰女陽男(음여양남)은 거듭 元嗔(원진)의 해가 드는 해를 관찰할 것이니라 地支(지지)가 더불어 相逢(상봉)을 하면 몸이 물러가고 地位(지위)가 도망간다는 것이 적당하다 할 것이다 凶(흉)이 모이고 吉(길)이 모이는 것은 伏吟(복음)과 反吟(반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伏吟(복음) 反吟(반음)은 三命(삼명)圈二(권이) 總論(총론)伏吟(복음)反吟(반음)론에 보라
官崇位顯,定知夾祿之鄕.
小盈大虧,恐是劫財之地.
生月帶祿,人仕居赫奕之尊.
重犯奇儀,蘊藉抱出群之器.蘊 온=쌓다 저축 간직 藉 자=깔게 깔다 그위에물건을 두다 빌다 꾸다 抱 포=안다 품다 품에 안기다 가슴부위 흉부
陰男陽女,時觀出入之年.
陰女陽男,更看元辰之歲.
與地之相逢,宜退身而避位.
凶會吉會,伏吟反吟;
陰陽(음양)이 差錯(차착)됨은 天 (천충) 地擊(지격)에서 오는 것이다 혹여 四煞(사살)五鬼(오귀)와 六害(육해)七傷(칠상)과 地網(지망)天羅(천라)를 만나고도 꼽아 재키는 三元(삼원) 九宮(구궁)圖(도)에 의해서 福(복)이 모이며 慶事(경사)를 이루며 禍(화)가 아울르고 위태함이 엉김이라 붙듬이여 빠르고 빠르며 抑制(억제)함 이래 더디고 더디어진다 소이 禍福(화복)이 抑扶(억부)적용을 잘함에 있다는 것으로서 四柱(사주) 運營(운영)을 잘하면 趨吉避凶(추길피흉)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禍(화)가 미연에 올줄 알면 피하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고 福(복)이 올줄 미연에 알면 虛失(허실)안되게끔 노력할 것이 아니냐 이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陰錯陽差,天沖地擊;
或逢四煞五鬼,六害七傷,地網天羅;
三元九宮,福臻成慶,禍 危凝;臻 진=이르다미치다 모이다
扶兮速速,抑乃遲遲.
曆法(역법)이 귀한 땅이 到來(도래)하는 것 같으면 때맞춤을 기다릴 것이며 比肩(비견)을 만남 競爭(경쟁)한다 할 것이며 사람이 피로하고 馬(마)가 劣勢(열세)에 이를 것 같음 오히려 財旺(재왕)의 鄕(향)에서 발탁될 것이다 혹여 이래 財旺(재왕) 祿衰(록쇠) 하다면 馬(마)를 세우길 어디서 만나게 하여야만 기뻐한다 할 것인가 邂逅(해후)라 하는 것은 뜻하지않게 만나서 서로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인 것이다
(충)이 가리어지는 해가 임함 오히려 災殃(재앙)되지 않으며 그 해는 풍년으로 올라서는지라 그러므로 福(복)을 얻는 것이 타당하다할 것이다 大吉(대길)은 주로 小吉(소길)을 만남에소 되는 것이라 壽命(수명)에 길하면 년년이 益壽(익수)가 된다할 것이다 天 (천강)인데 運(운)이 天魁(천괴)가 이르면 연이어 生(생)하여선 壽命(수명)을 잇는 것이니라
魁 (괴강)을 쫓으면 靑龍(청룡)의 별이 기운이 밀어 내어주는 것이니 재물이 하늘로부터 올 것이다
曆貴地而待時,遇比肩而爭競.
至若人疲馬劣,猶托財旺之鄕.
或乃財旺祿衰,建馬何邂;邂 해=만나나다 뜻하지 않게 마주치다 만나 기뻐하는 모양
掩沖歲臨,尙不爲災,年登故宜獲福.掩 엄=가리다 보이지 않게 가리다 비호하다 닫다 문을닫다 감싸다
大吉主逢小吉,吉壽長年.
天 運至天魁,繼生續壽.
從魁抵蒼龍之宿,財自天來.抵 저= 거스르다 막다 딱뜨리다부 딧다 거절 밀다 멀이 트리다
天 (천충)을 받아선 이십팔수[숙]昻胃(앙위)의 마을이면 人元(인원)이 害(해)로움이 있는 것이다 人元(인원)이란 地藏(지장)된 天干(천간) (月令)의 인원(人元) 사령(司令)를 논함 이다 金祿(금록)은 바른 머리[남쪽]에서 궁박해지니 庚(경)은 무겁고 辛(신)은 가볍 나니라 木人(목인)은 金鄕(금향)에서 困難(곤란)을 겪으니 寅(인)은 깊고 卯(묘)는 얇다할 것이다
미묘함은 그 통변을 앎에 있는 것이니 뽑아내는 말이 오히려 神(신)같으리라 巫女(무녀)鼓手(고수)가 음률 악기 다루는데 어두우면 律呂(율여) 十二(십이)音(음)을 제대로 내기가 어려우리라 稀貴(희귀)한 音律(음률)을 좋은 가락을 뽑아 튕기기 어렵다는 말이리라
天沖臨 胃之鄕,人元有害.
金祿窮於正首,庚重辛輕;
木人困于金鄕,寅深卯淺.
妙在識其通變,拙說猶神;
巫 昧於調弦,難希律呂.
庚辛(경신)이 甲乙(갑을)에 임하면 君子(군자)가히 官(관)을 구한다 할 것이다 北人(북인)이 運(운)이 남방에 이르면 貿易(무역)으로 그 利益(이익)厚(후)함을 얻는다 할 것이고 일찍이 기쁜 名聲(명성)이 퍼져선 두루 이르는 것은 盛(성)한 불이 양그럽게 불꽃을 일으킴으로 됨인 것이다 재앙으로 克(극)해 福(복)이 멀어질을 본다면 水土(수토)에 의한 것이 많았으며 金木(금목)이 成器(성기)를 잘 이루지 못함 슬픔과 즐거움을 듣는 것을 밝히기 어렵다 하며 木(목)이 盛(성)하여선 꽃이 영화로운 것 같아 먹구름을 형상 하여도 비를 내리지 않음이며 小畜卦(소축괘) 小過卦(소과괘)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벼슬아치 수레를 타고 좋은 官(관)을 씀은 火金(화금)이 어이 그렇게 많은가 자리가 궁함 班列(반열)이 낮아 陰陽(음양)을 定(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이 용이 트림하고 범이 휘바람 불음은 바람과 비가 그 아름다운 祥瑞(상서)로 움을 도우는 것이다
庚辛臨於甲乙,君子可以求官.
北人運至南方,貿易獲其厚利.
聞朝歡而旋至,爲盛火之炎陽.
觀克禍福之遙,則多因於水土.遙 멀다 아득 길다
金木未能成器,聽哀樂以難明.
似木盛而花繁,狀密雲而不雨.繁 번=많다 성하다 뒤 썩히다 자주 무성 狀 상=형상 모양 융모 형용 문서
乘軒衣冕,金火何多;
位窮班卑,陰陽不定.
所以龍吟虎嘯,風雨助其休祥.
火勢(화세)가 장차 興隆(흥융)하려면 먼저 연기를 피운 연고가 있은 후에 불꽃이 일게 되는 것이다 매양 凶中(흉중)을 보아 길함이 있고 길이 이래 흉함을 앞세운다 함인 것이다 吉中(길중)에 흉함이 있음이니 凶(흉)이 吉兆(길조)에서 된다한다 禍(화)의 旬(순)이 아직 향하기 전엔 福(복)을 가히 近接(근접)한다 추리하여 말하고 비로소 衰鄕(쇠향)에 들어서야만 그 거스름을 메기는 것이라 재앙이라 논한다 男(남)이 맞고 女(여)는 보내는 것이라 否卦(부괘) 泰卦(태괘) 사귀어 거하는 것이며 陰陽(음양) 두 기운이 順逆(순역)으로 끊고 더는 것이다 그 金木(금목)의 안을 占領(점령)할 것 같음 方所(방소)를 가리키는 分野(분야)가 賢明(현명)하다할 것이며 소이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리라 그 南北(남북)之間(지간)을 가리키는 里程標(이정표)는 往來(왕래)함에 이롭지 못함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火勢將興,故先煙而後焰.
每見凶中有吉,吉乃先凶;
吉中有凶,凶爲吉兆.
禍旬向未,言福可以近推;
入衰鄕,論災宜其逆課. 재=겨우 그야말로방금 비로소 課 과=메기다 조세 부과하다 시험하다 조세 세금
男迎女送,否泰交居;
陰陽二氣,逆順折除.
占其金木之內,顯于方所分野.
標其南北之間,恐不利於往來.
一旬(일순)의 안에 年中(년중)에서 月(월)을 묻고 一歲(일세)의 가운데서 月中(월중)에서 구하여선 日(일)을 묻고 세곳으로 向(향)하고 다섯곳을 피하며 方面(방면)을 指摘(지적)하여선 窮通(궁통)하게 되는 것이다 財官印(재관인)으로 향하게 하고 다섯가지 煞(살)을 피한다는 것이리라
길함을 찾고 흉함을 搜査(수사)하여 歲中(세중)에서 不通(불통)과 잘 태평해지는 것을 꾀할 것이다 壬癸(임계)가 이래 가을 生(생)이면 겨울 亥子(해자)月(월)같은 길에서 旺盛(왕성)하며 甲乙(갑을)은 이래 여름에 죽는다 하나 寅卯(인묘)東方(동방)에 밝은 영화로움을 하나같이 헤아리는 곳이다
一旬之內,於年中而問月;
一歲之中,求月中而問日.
向三避五,指方面以窮通.
審吉査凶,述歲中之否泰.
壬癸乃秋生,而冬旺亥子同途.
甲乙乃夏死,而 榮寅卯一揆. 절=밝다 총명 별이 빛나다 揆 규=헤아림 계책 商量(상량) 道(도) 法(법) 꾀 꾀책
丙寅(병인)丁卯(정묘)는 가을 하늘이 보존 잡는 것이 적당하고 己巳(기사)戊辰(무진)은 乾宮(건궁)을 法度(법도)함 厄(액)을 벗어 날 것이라 病(병)됨을 두고 病(병)을 우려하는 것은 생함을 만나고 생함을 얻은 것이라 旺相(왕상)은 높다라 지는 것이고 休囚(휴수)는 命絶(명절)되는 것이다 그 일가붙치 眷屬(권속)을 논하건데 그 死絶(사절)을 근심하고 墓(묘)가 鬼中(귀중)이 있음 위험 미심쩍은 것이 심한 것이다 발아래 初喪(초상)이 임하며 面前(면전)에서 봄이 가하다 할 것이다 陰(음)에 의지한 그 양그런 福(복)을 살필 것이데 歲君(세군)에서 孤身(고신)을 범함만 함이 없 나니라 陽(양)의 믿더움은 陰(음)의 災殃(재앙)을 거울 한다 하니 天元(천원)이 寡宿(과숙)에서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丙寅丁卯,秋天宜以保持.
己巳戊辰,度幹宮而脫厄.
値病憂病,逢生得生;
旺相 嶸,休囚滅絶;
論其眷屬,憂其死絶.
墓在鬼中,危疑者甚;
足下臨喪,面前可見.
憑陰察其陽福,歲君莫犯於孤辰.
恃陽鑒以陰災,天元忌逢於寡宿.
먼저 두기 운을 논하고 다음으론 메겨진 연이어 생한 것을 본다 父病(부병)은 그 자식 祿(록)에서 推理(추리)하고 妻(처)의 재앙은 夫(부)의 해에서 메기게 된다 三宮(삼궁)이 元嗔(원진)이라면 元吉(원길)이 아니다 이것은 錯簡(착간)이다 禍(화)만남이 그렇게 연잇는다 추리한다 시작과 끝이 다 凶(흉)한지라
재앙이 홀연하게 와선 신속하게 움직인다한다 宅墓(택묘)가 煞(살)을 받음 들보에서 먼지가 떨어져선 呻吟(신음)하게 되나니라 喪門(상문)弔客(조객)이 사람한테 임하면 노랫가락이 변하여선 사람 죽어 염을 하는 것으로 露出(노출)이 될 것이다 소이 哭(곡)소리로 둔갑한다는 것이리라
先論二氣,次課延生;課 과=메기다 세금을 부과하다
父病推其子祿,妻災課以夫年.
三宮元吉,禍逢可以延推;
始未皆凶,災忽來而迅速.
宅墓受煞,落梁塵以呻吟;
喪吊臨人,變宮商爲 露. 해=염교, 백합과에달린여러해살이 풀
幹(간)이 두 가지로 무겁다 推理(추리)하면 元首(원수)之間(지간)에서 災殃(재앙)을 막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元首(원수)는 元嗔(원진)머리를 말하는 것이리라 地支(지지)가 끊어진 것이 셋이라서 가볍다면 삼가 팔다리의 안의 禍(화)를 조심해야만 한다 할 것이다 絶地(절지)를 만난 것을 말함이리라 死生(사생)死絶(사절)된 것을 말하는 것이니 寅申巳亥(인신사해)를 잘 보라는 말이리라 地支(지지)에 하나의 氣運(기운)으로 같은 居(거)함이라면 가고 보내는 것을 期約(기약)한다 할 것이며 어질면서 어질지 못함은 칠 伐字(벌자)에서 창 자루가 傷(상)한 戊己(무기)에서하기 때문이다 도끼 자루가 傷(상)하는 것이지 창 자루가 傷(상)하는 것인가 이다 쇠 金(금)邊(변)에 戊字(무자)하는 것은 도끼라고 飜譯(번역)者(자)가 늘상 그렇게 말했는데 戊字(무자)에 그렇게 도끼자루가 斜視(사시)적으로 붙은 것이 칠 伐字(벌자)인지라 그걸 損傷(손상)하면 戊字(무자)몸이 된다는 것으로서 戊己(무기)土(토)를 가리키는 말인 것이라 戊己(무기)가 勾陳(구진)이라서 어질면서 어질지 못한 행태를 가리킨다는 것으로서 궂은 일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病的(병적)이고 고달픈 것을 말하는 것이다
幹推兩重,防災于元首之間;
支折三輕,愼禍於股肱之內;
下元一氣,同居去往之期.
仁而不仁,盧傷伐於戊己.盧 노=밥 그릇 화로 창자루
먹고자는 侍衛(시위)에 이름은 物(물)이 鬼物(귀물)에 있는 것이고 사람이 鬼(귀)한테 있는 것이다 만나서 재앙이 되는 것은 버린다면 福(복)이 된다 進就(진취)하길 裸身(나신)形(형)으로 煞(살)을 夾(협)함이 있다면 魂魄(혼백)이 (풍)의 都邑(도읍)[지하세계 귀신 세상]으로 간다하며 범하는 상함 있음 혼이 대령[사람의 생명을 맡은 신(神)으로 = 산동성에 있는 嶺(령)[높은 산 줄기]이름이다 ] 돌아간다 한다 혹 이래 행하여 오는 것이 출입 하는 것 마다 대저 凶方(흉방)을 범하는 것이 된다 한다
至於寢食侍衛,物有鬼物,人有鬼人;
逢之爲災,去之爲福.
就在裸形夾煞,魄往 都; 풍=나라이름 주대의 나라 이름
所犯有傷,魂歸岱嶺.
或乃行來出入,抵犯凶方.
혼인 경영하는 길 黃道(황도)에 오르고 黑道(흑도)는 아니 되고 金櫃(금궤) 司命(사명) 玉堂(옥당)등 이런 黃道(황도)를 말하는 것이리라 災殃(재앙)과 복이 流年(유년) 해마다 흐르는 해의 자리 안에 存在(존재)하는 것이니 깨우치게되는 것은 소이 한해가 그렇게 발달되는 것의 力量(역량)은 日時(일시)의 쳐선 드날림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이리라 五行(오행)神(신)이 서로 克(극)하면 전생 후생 현생 이렇게 세곳의 運命(운명)을 定(정)한다하고 매양 貴人(귀인)食祿(식록)을 볼 것이면 祿馬(록마)之鄕(지향)이 아니 없다 할 것이다
嫁娶修營,路登黃道.
災福在歲年之位內,發覺由日時之擊揚;
五神相克,三生定命.
每見貴人食祿,無非祿馬之鄕.
根源(근원)이 흐림 엎드려 呻吟(신음) 하게 되는 것이라 伏吟(복음)에서 根源(근원)이 흐려지는 것이며 야위고 슬퍼지고 休息(휴식)이 되는 땅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광적이고 非命橫死(비명횡사)하는 것은 勾絞(구교)煞(살)에서 되는 것이 災禍(재화)敗端(패단)이 發生(발생)하는 것은 元嗔(원진) 亡劫(망겁)에서 생기는 것이라 宅墓(택묘)가 같이하는 곳이라면 樂(락)이 적고 근심이 많을가 두려워한다
만리를 갔다가선 돌아오는 것은 이래 三歸(삼귀)의 땅이기 때문이요 四煞(사살)의 아버지는 五鬼(오귀)의 남자를 생함이 많은 것이다 四煞(사살)의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라 하여야 해야지만 偏財(편재)가 되어선 아버지가 된다 할 것인데 소이 父母(부모)를 말하는 것이리라 財星(재성)이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財星(재성)이 좋게 關煞(관살)을 生(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六害(육해)의 무리는 命(명)에서 일곱가지 손상하는 일이 있 나니라
源濁伏吟, 歇宮之地. 창=슬픔 원망 희망잃음 歇 헐=쉬다 휴식 없다 다하다 마르다
狂橫起于勾絞,禍敗發於元亡.
宅墓同處,恐少樂而多憂.
萬里回還,乃是三歸之地.
四煞之父,多生五鬼之男;
六害之徒,命有七傷之事.
붙치는 眷屬(권속)이 水火(수화)와 뜻이 같음 沐浴(목욕)之鄕(지향)에서 相逢(상봉)을 하게되고 骨肉(골육)이 길 중간에서 헤어지는 것은 孤身(고신)寡宿(과숙)이면 더욱 隔角(격각)煞(살)에 嫌惡(혐오)를 두게된다 모름지기 요점은 그 神殺(신살)을 제도하는데에 있는 것이며 輕重(경중)을 較量(교량)할 것이다 몸이 살이 극하는데로 향하면 가볍고 살이 몸을 극하는데로 흐르면 더욱 무겁다 할 것이다 圈域(권역)별로 팔괘에 이르어선 河圖(하도)洛書(낙서)의 끼친 문헌으로 인함이며 經略(경략)하는 것은 결정코 한끝이 될 것인지라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하나 결국 하나로 집약이 된다는 것이니 추구하는 목적은 같다는 말이리라 연구 탐구하여선 만가지 끝간데를 뒤척이어선 成就(성취)를 볼 것이다 만일 攀鞍殺(반안살)이 록을 밟는 것을 둔 것을 만난다면 職印(직인)차고 官人(관인)이타는 수레를 타리라 馬(마)가 劣勢(열세)이면 재물이 작아 만난다면 떠돌이 遊離(유리)하여하여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다
眷屬情同水火,相逢於沐浴之鄕.
骨肉中道分離,孤宿尤嫌於隔角.
須要制其神煞,輕重較量;
身克煞而向輕,煞克身而尤重.
至於 圈八卦,因河洛之遺文;
略之定爲一端,究之 成萬緖.
若値攀鞍踐祿,逢之則佩印乘軒.攀 반[더위잡다 무엇을 붙잡고 오르다 메달리다
馬劣財微,遇之則流而不返.
옛을 덜고 대궐에 望闕拜(망궐배)를 올리는 것은 甲午(갑오)로써 사주 팔자를 期約(기약)하기 때문이다 망궐배는 초하루 보름으로 대궐에 절하는 고위신분 관직이라는 것이리라
甲午(갑오)가 좋다는 의미이라 口舌(구설)文書(문서)는 己亥(기해)가 삼십하고 둘을 둔 것을 삼가 조심하기 때문이다 戊戌(무술)己亥(기해)는 서른 다섯 선른 여섯의 육갑 수순 이지만 甲午(갑오)乙未(을미)는 서른하나 서른 둘로서 평지목이 砂中金(사중금)을 삼간다는 의미이리라 善惡(선악)이 서로 짝하여 搖動(요동)하는 것이라 移動(이동)을 하고 薦擧(천거)된다할 것이다 煞(살)을 夾(협)하는 언덕을 둔다면 人戚(인척)婚姻(혼인)에 哭聲(곡성)으로 보낸다할 것이다 살한테 장가 들고 시집을 보내는 것인지라 哭聲(곡성)이 난다는 것이리라
* 설사 그 번역 풀이가 달르 더라도 다 주관에 있는 것이라 누구 번역이 틀렸다 하진 못할 것이다 소이 다른 의미로 되는 것을 번역자가 이렇게 번역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古除望拜,甲午以四八爲期;
口舌文書,己亥愼三十有二.
善惡相伴,搖動遷移;伴 반 = 짝 따르다 한가한 모양
夾煞持丘,親姻哭送.
겸하여 모름지기 그 잡아 지니는 것을 살필 것이며 그 잡아 지니는 것을 관찰할 것이다 두터움과 얇으로서 그 骨狀(골상)을 논하며 마음 근원에 자리한 것을 보고선 그릇을 이룬다할 것이니라 木氣(목기)가 盛(성)하면 어짊이 창성하고 庚辛(경신)이 이지러짐면 의로움이 적다 악함이 눈부심으로 더하여도 기쁨이 있어 그 재앙의 그릇인가를 의심을 내게 된다는 것이리라 福星(복성)이 임하는데 禍(화)가 일어나니 겉으로 흉함이 드러나는 사람이라는 것이리라 처한 곳에서 결정코 움직임을 찾으나 능히 천거의 어려움 되는 것을 다하지 못하고 편안하게 거하면서도 위태함을 생각하면 가히 凶中(흉중)에서도 吉(길)하다 점치는 것이리라
兼須察其操執,觀其秉持;操 조=잡다 쥐다 부리다 조종
厚薄論其骨狀,成器藉於心源;
木氣盛而仁昌,庚辛虧而義寡.
惡曜加而有喜,疑其災器;
福星臨而禍發,以表凶人.
處定求動,克未盡而難遷;
居安慮危,可凶中而卜吉.
귀해져선 천할 적을 잊음 재앙 자연 사치로 움으로 생기고 昏迷(혼미)한데도 돌아 나올줄 아니하면 화가 쫓아 혹여 일어나리라 떳떳함을 달리하고 옛을 바꾸려들며 처소를 변화시키는 것이 싹이 되어선 善(선)한 것은 福(복)이 되고 淫亂(음난)한 것은 禍(화)가되니 길흉의 徵兆(징조)가 다르다는 것이라 公明(공명)과 季玉(계옥)에 이르러도 오히려 雙祿(쌍록)의 文(문)이 없을 것이다 쌍으로 견줄만 한 관록의 문장이 없을 것이라 하는 의미리로서 좋게되면 그런 자들에게 比較(비교)가 되는 록을 누린다는 것이리라
貴而忘賤,災自奢生;
迷而不返,禍從惑起.
殊常易舊變處爲萌,福善禍淫,吉凶異兆.
至於公明季玉,尙無雙祿之文. 삼국지 인물 =서황(徐晃) :공명(公明) 유장(劉樟) :계옥(季玉)
경순과 중서로서도 비교함을 싣지 못할 묘한 얼굴이라 할 것이요 그지나간 聖人(성인)들의 행적을 살피고 앞선 賢者(현자)들 蓋世(개세)적인 일일 欽慕(흠모) 할 것이라 혹 일을 지적하대 꾀로서 펼칠 것이며 혹은 要約(요약)한 문장으로서 理致(이치)를 懇切(간절)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혹하는 것은 많고 이로운 것은 적어서 두가지 의견으로 精神(정신)함을 뽑아내기 어렵다 할 것이니
景純仲舒,不載比形之妙.경순[景純]진(晉) 나라 곽박(郭璞)의 자(字). 음양 점술(陰陽占術)의 대가, 동증서(董仲舒)는 한나라의 유명한 유학자(儒學者)
詳其往聖,蓋以前賢.
或指事以陳謀,或約文而切理;
多或少利,二義難精.
지금에 者(자)들인 자는 得失(득실)을 살펴서 道(도) 모음을 補綴(보철)할 것이니 법을 삼고 마음의 거울을 삼아선 길이 맑은 옥이 걸린 듯 할 것이라 당기어 나열 하는 마침내 끝 십에 아홉은 얻는 것이 희귀할 것이다 십을 바래어선 아홉 정도는 얻을 것이다
今者參詳得失,補綴道綜;綜 종=잉아 모으다 補綴(보철) =깁다 보수하다 더하다 돕다 꿰메다 짓다 글을 짓다 연잇다
規爲心鑒,永掛淸瑩;瑩 형-거울같이 맑다 사물이 맑다 옥의 빛 밝다
引列終緖,十希得九.
잔주 단 것은[이끌어선 온 것은] 이 消息賦(소식부)本文(본문)에서 한 것이니 原書(원서)에서 오히려 주석을 달은 것이 未完成(미완성) 으로 쓸어낸 그림이 있다 할 것이다
注**此爲消息賦本文 原書尙有注釋未完成掃描 掃 소=비로 쓸다 제거하다 슬다 버리다 描 묘= 그리다 그림을 그리다
명통부라
9.明通賦 무릇 看命(간명)은 日干(일간)을 爲主(위주)로 한다 나머지 三元(삼원)을 거느린다 八字(팔자) 干支(간지)에 배합하는 것이다 運(운)을 논하는 것은 月支(월지)로 머리를 삼는 것이 四時(사시)에 나눠선 五行(오행)의 숨심을 이끌어 일으키는 것이다 官旺(관왕)으로 向(향)하는 것을 성공하는 入格(입격)이라 할 것이라서 貴(귀)함을 이룬다 官印(관인)財食(재식)이 길함 된다 드디어는 煞(살)과 食傷(식상)과 梟殺(효살)과 敗神(패신)等類(등류)의 凶(흉)함을 어질게 平定(평정)하여선 궁굴리어선 福(복)을 삼는 것이다
凡看命以日幹爲主,統三元,而配合八字干支.
論運者,以月支爲首,分四時,而提起五行消息.
向官旺以成功入格局而致貴,官印財食爲吉.
平定遂良煞傷梟敗爲凶,轉用爲福.
온전하게 辰戌丑未(진술축미)의 庫墓(고묘)에 貯藏(저장)된 것을 갖추고 長生(장생)인 寅申巳亥(인신사해)에 居(거)하여선 鎭撫(진무)를 하며 子午(자오)인즉 成敗(성패) 서로 거스림이고 卯酉(묘유)이래 출입하고 交互(교호)하는 것 이 나니라
全備藏蓄於辰戍醜未,長生鎭居於巳亥寅申,子午則成敗相逆,卯酉乃出入交互.
支干(지간)에 드러나지 않는 形(형)이 있고 속에 없는 데서도 취함이 있는 것이니라 節氣(절기)에는 남아도는 數理(수리)가 존재하고 混雜(혼잡)처에 나눔을 구하는 것이라 善惡(선악)이 서로 사귀며 문득 악함이 화하여 善(선)함을 숭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吉凶(길흉)이 혼잡이면 吉(길)함을 해롭게하고 흉함을 添加(첨가)하는데 이를가 두려워하게 된다 이러므로 局(국)을 얻어 일찍이음뜸 되는 것은 貴(귀)하고, 보호 담을 범하고 局(국)이 破(파)가되면 夭折(요절)아니하면 貧寒(빈한)하다 得失(득실)에 고르 균형이 잡힘 進退(진퇴)를 이래 거듭하게 되나니라 神殺(신살)이 서로 얽어메면 輕重(경중)을 較量(교량)할 것이니라
支幹有不見之形,無中取有,節氣存有餘之數,混處求分.
善惡相交, 喜化惡崇善.吉凶混雜,至 害吉添凶.
是故得局朝元,非富則貴,犯垣破局,非夭則貧.
得失均兼,進退仍複.
神煞相絆,輕重較量.絆 반=줄 사물을 얽어 메는줄 비끄러 메는 줄 ,얽어메다
안으러 雜氣財官(잡기재관)이 서로 겸하고 偏正(편정)의 羊刃(양인)이 있으며 同宮(동궁)祿馬(록마)를 이름하여선 內外(내외) 三奇(삼기)한다 眞官(진관)을 時(시)에 만남 强(강)한 命(명)이라 일찍이 金箔(금박)물을 드린 옷을 입는 그런 封爵(봉작)을 받나니라 良馬(양마)月(월)에 때맞춰 建祿(건록)을 타면 銀靑(은청)의 職責(직책)에서 移動(이동)을 하질 않을 것이다 月印(월인)이 日(일)에 붙어 財氣(재기)가 없음 누런 방문에 어짊을 초래 하는 것이다 日祿(일록)이 歸時(귀시)하여 官星(관성)이 沒(몰)하면 이름하여 靑雲(청운)得路(득로)라 한다 靑雲(청운)에 푸른 꿈을 실현한다는 것이리라 月(월)이 七殺(칠살)이고 煞,身(살,신)이다 强(강)하다면 응당 宰相(재상)머리가 된다 할 것이다
內有雜氣財官相兼,偏正兩印,同宮祿馬號爲內外三奇.
眞官時遇命强,早受金紫之封.
良馬月乘時健,未遷銀靑之職.
月印附日無財氣,爲黃榜招賢.
日祿歸時沒官星,號靑雲得路.
月令七煞,而煞身俱强,當爲頭宰相.
時上(시상)偏財(편재)가 財命(재명)과 아울러 旺(왕)하다면 모름지기 白屋(백옥)公卿(공경)이라 하나니 微微(미미)한 집안에서 出世(출세)를 하는 것을 말함 이 나니라 建祿(건록)坐祿(좌록) 혹 歸祿(귀록)이 財官(재관)印綬(인수)를 만남 富貴(부귀)하고 오래산다 할 것이다 月(월)이 羊刃(양인)이고 日(일)이 羊刃(양인)이고 時(시)가 羊刃(양인)인데 官殺(관살)을 만남면 영화로운 神(신)이라 功名(공명)이 세상을 뒤엎는다 할 것이니라 月令(월령)이 오로지 七殺(칠살)을 제압을 하면 身(신)이 건강하고 옹골매처럼 드날린다 할 것이다 運元(운원)에서 세가지 財星(재성)이 터럭 생기듯 하면 强(강)한 命(명)이 되어선 표범처럼 변한다 할 것이다
時上偏財,而財命 旺,須出白屋公卿.
建祿坐祿或歸祿,遇財官印綬,富貴長年.
月刃日刃及時刃,逢官煞榮神,功名蓋世.
月令專制七煞,身健鷹揚.鷹 응=매 송골매 해동성
運元生髮三財,命强豹變.
年(년)이 正祿(정록)正印(정인)正財(정재)를 보고 破(파)가없음 필히 祖上(조상)의 蔭德(음덕)을 承繼(승계)하여 芳草(방초)같이 傳(전)한다할 것이다 日坐(일좌)에 眞官(진관)이나 眞貴(진귀)이나 眞印(진인)을 이룸이 있으면 이름하여 말하길 福神(복신)이 治世(치세)라 한다 月(월) 안이 偏財(편재)이고 無敗(무패)하고 無煞(무살)이면 富(부)를 내는 人間(인간)이라 한다 소이 세상에서 富者(부자)라 일컬으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리라 日下(일하)에 正馬(정마)이고 有助(유조) 有生(유생)하다면 天下(천하)에 이름을 드날린다 身(신)이 얇은 煞(살)에 앉아다면 運行(운행)身旺(신왕)之鄕(지향) 할 적에 發財(발재)하고 發福(발복)하나니라 惟獨(유독) 臨官(임관)이 主幹(주간)을 하면 運(운)이 身(신)이 主幹(주간)하는 땅에 이르면 職責(직책)을 더하고 封爵(봉작)을 더 하나니라
年見正祿正印正財無破,必承祖蔭傳芳.
日坐眞官眞貴眞印有成,號曰福神治世.
月內偏財,而無敗無煞,富出人間.
日下正馬,而有助有生,名揚天下.
身淺坐煞,運行身旺之鄕,發財發福.
獨主臨官,運至身主之地,加職加封.
食神(식신)이 生旺(생왕)하고 印綬(인수) 刑沖(형충)이 없음 이래 母(모)한테 먹는 자식의 祿(록)이라할 것이다 주로 臨官(임관)이 근본인데 官星(관성)이 沒(몰)하고 煞(살)이 敗(패)함 아우가 兄(형)의 班列(반열)을 옷깃한다 할 것이다 아우가 형을 능가한다는 말이리라 本宮(본궁)이 倒食(도식)인데 官旺(관왕)함이 임한다면 이래 內侍(내시)의 臣下(신하)로서 祿(록) 을탐낸다 하는 이름울 두리라 元命(원명)태생에 財星(재성)이 없음 赤子(적자)로서 承恩(승은)의 寵愛(총애)를 입 나니라 붉을적부터 어린애서부터 임금님 총애를 입는다는 것이리라 歲月(세월)正官(정관) 七殺(칠살)이 混雜(혼잡)되면 下人(하인)賤輩(천배)요 時日(시일)유독 强(강)하다면 오로지 專斷(전단)을 하는 職責(직책)이 무겁고 권한이 높을 것이다 月時(월시)에 七殺(칠살)과 正官(정관)이 잡난하고 病(병)이 들 듯 사귀어 침입을 하면 歲運(세운)에서 開(충개)하고 合去(합거)해버림 官(관)이 맑고 이름을 드날리리라 오히려 혐오를 두는 것은 制伏(제복)됨을 만나는 것이니 가장 강하게 다툼을 꺼리 나니라
食神生旺,無印綬刑沖,乃母食子祿.
主本臨官,沒官星煞敗,爲弟襲兄班.
倒食本宮臨官旺,乃侍臣 祿之名. 도=탐내다 함부로 차지하다 외람되이
胎生元命無財星,爲赤子承恩之寵.
歲月正官,七煞混雜人下賤,時日獨强,專制職重權高;
月時七煞,正官雜亂病交侵,歲運衝開合去官淸名顯;
猶嫌遇制,最忌爭强.
天元(천원)이 無氣(무기)하면 문득 中元(중원)이나 下元(하원)에서 그 興隆(흥융)함이 타당하다 할 것이고 年(년)의 偏官(편관)을 근본을 삼으면 모름지기 始終(시종)克害(극해)를 꺼린다 羊刃(양인)은 극히 偏官(편관)을 좋아하니 환란을 깍아 평정을 할 것이다 金神(금신)은 다만 制伏(제복)함이 마땅하니 奸雄(간웅)을 항복시켜선 공경하게 하나니라 陽德(양덕)이며 陰貴(음귀)가 旺(왕)하다면 영화로움을 드러낸다 弱(약)해도 그 이름을 보전할 것이다 天 (천강)과 地魁(지괴)가 衰(쇠)하다면 貧寒(빈한)하고 强(강)하 면응당 絶世(절세)의 이름을두는 사람이 될 것이다 영웅호걸이 된다는 것이리라 官庫(관고)財庫(재고)가 (충)을 받아선 열린다면 封爵(봉작)祿(록)의 榮華(영화)가 있을 것이며 닫쳐 엄페 된다면 가난하여선 재물이 덜리게 될 것이다
天元無氣, 宜中下興隆.
年本偏官,須忌始終克害.
陽刃極喜偏官,削平禍亂.
金神只宜制伏,降肅奸雄.
陽德陰貴,旺則榮顯,而弱可保名.
天 地魁,衰則貧寒,而强當絶世.
官庫財庫,衝開則榮封爵祿,塞 則貧乏 財. 자=재물 代贖(대속)하다 재물을 주고 죄를면함
傷官(상관)이 正官(정관)을 傷盡(상진)시키면 유독 권형질 하는 높은 권력을 장악할 것이며 반만 衰殘(쇠잔) 하다면 필히 어려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日月(일월)이 官祿(관록)을 倒 (도충)하고 塡實(전실)됨이 없고 羈絆(기반)됨이 없음 祿馬(록마)가 날아선 오는 것이 나니라
傷官正官,傷盡則獨握權高,半殘則必遭蹇難.
日月倒沖官祿,無塡無絆,而祿馬飛來.
天地(천지)가 殺神(살신)을 制合(제합)하면 허물이 없으며 失策(실책)도 없으며 名利(명리)가 신속하다 오직 官印(관인)相會(상회)하여야 가장 적당하고 정치가 덕스럽고 封爵(봉작)을 더하게 되나니라 祿馬(록마)가 있어선 同居(동거)함을 極喜(극희)하고 官(관)이 직책에 있어선 유능하다 칭 하나니라 印綬(인수)가 煞(살)을 만나면 발달을 하고 合(합)을 만나면 어두워지며 財(재)를 만나면 재앙이며 合(합)을 破(파)하고 財(재)를 버리면 역시 발달을 한다 할 것이다 建祿(건록)이 官(관)을 만나면 貴(귀)하게되며 財(재)를 만나면 富(부)하게되며 印綬(인수)를 만나면 빼어나며 財星(재성)이 敗(패)가되고 印綬(인수)가 破(파)가되면 不吉(불길)하다 官殺(관살)이 둘이 잘 서 있으면 喜神(희신)인 것이면 존재케 하고 혐오를 두는것이면 버릴 것이라 武班(무반)은 正官(정관)을 버리고 偏官(편관)을 머무를게 하는 데에서 유능해지며 官(관)이 化(화)하여선 煞(살)이 되고, 文(문)은 偏(편)을 버리고 正(정)의 원리를 취하는데서 有能(유능)해지는 것이라 煞(살)이 화하여 官(관)이 되는 것이라 運(운)에서 身旺(신왕)함을 만나면 필이 封爵(봉작)을 더하게 되리라
天地制合煞神,不過不失,而名利驟發.驟 취=달리다 신속 빠르다 말이 달리라
惟官印最宜相會,德政加封.
有祿馬極喜同居,官能稱職.
印綬逢煞則發,逢合則晦,逢財則災,破合去財亦發.
建祿遇官則貴,遇財則富,遇印則秀,敗財破印不吉.
官煞兩停,喜者存之,憎者棄之;武能去正留偏,化官爲煞,文能去偏留正,化煞爲官.運逢身旺必加封;
財印(재인)이 交叉(교차)하면 그 進展(진전)을 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 물러감을 꺼리는 것이라 貴(귀)함에서는 義(의)를 보면 利(이)를 잊는 것을 잘하며 印性(인성)을 취하고 財星(재성)을 놓음인 것 이리라, 富(부)하면 利(이)를 보고 義(의)를 잊음이라 財星(재성)을 취하고 印性(인성)을 버리는데 있는 것이라 歲(세)에서 命(명) 强(강)함을 만나게되면 爵位(작위)가 昇進(승진)됨이 있으리라
財印交差,欲其進也,忌其退也,貴能見義忘利,取印舍財,富則見利忘義,取財舍印,歲遇命强而進爵.
十干(십간)이 祿(록)을 등지면 財星(재성)풍요로움 보기를 좋아하니 敗(패)하는 것은 比肩(비견) 逐馬(축마)를 만남이라 官殺(관살)이 다 있을 적에는 오히려 만일 살을 버리고 官(관)을 머무르게 한다면 印性(인성)이 도와선 身强(신강)하여지면 필히 결정코 功(공)을 거두고 職位(직위)를 拜受(배수)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十幹背祿,喜見財 ,敗逢比肩逐馬,官煞俱有,猶如去煞留官,印助身强,必定收功拜職.
五行(오행)食神(식신)은 馬盛(마성)하길 타는 것을 허락한다 할 것이니 禍(화)는 正印(정인)梟殺(효살)에서 생기니 官殺(관살)이 한번 오면 그릇이되이 賢明(현명)한 것에 반대되고 德(덕)을 敗(패)하는데 이르리라 梟神(효신)과 印性(인성)이 旺(왕)하면 破敗(파패)하여선 傷身(상신)함을 세워 보이리라 戊日(무일)午月(오월)은 羊刃(양인)을 짓는다 보지 말 것이니 時歲(시세)에 火(화)가 많다면 궁굴러선 印綬(인수)가 되는 것이니라 丙日(병일)丑時(축시)는 背祿(배록)한다 한다 아니 하는 것이니 支干(지간)에 金旺(금왕)하다면 반대로 재물을 짓는다한다 官(관)의 坐席(좌석)에 羊刃(양인)머리이면 마침내 刑(형)을 입을 것이며 貴(귀)가 三刑(삼형)을 壓制(압제)하면 모름지기 정치의 權(권)을 쥔다할 것이다 德(덕)이 七殺(칠살)을 덮으면 필시 安禪(안선)하는 之士(지사)요 桃花(도화)가 六合(육합)을 맞이하면 어찌 淫蕩(음탕)之人(지인)이라 아니할 것이랴 孤身(고신)寡宿(과숙)이 쌍으로 官印(관인)을 온전하게 두른다면 응당 가슴에 잡아 머무는 것을 안을 것이요 없다면 다만 道士(도사)행이 된다 할 것이다 隔角(격각)한 것을 당기어 맞어 生旺(생왕)함을 만난 필히 過房(과방)에 집이 될 것이며 絶地(절지)가 된다면 마침내 홀아비나 靑孀(청상)으로 獨守空房(독수공방)할 것이다
五行食神,許乘馬盛,禍生正印梟神,官煞一來,誤致反賢敗德,梟神印旺,立見破敗傷身.
戊日午月勿作刃看,時歲火多轉爲印綬.
丙日丑時,非爲背祿,支幹金旺,反作 財. 자=재물 代贖(대속)
官坐刃頭終被刑,貴壓三刑須執政.
德蓋七煞,必是安禪之士,花迎六合,豈非淫蕩之人.
孤寡雙全帶官印,當膺住持,無則只爲道行.膺 응=가슴 안다 받다
控邀隔角逢生旺,必過房舍,絶則終守鰥孀.控 공=당기다 고하다 아뢰다 던지다 邀 요=맞다 오는 것을 기다리다 초대하다 부르다
맑게 삼키는 것을 배척하는 것은 온전하게 하면 집사람이 소멸 흩어질 것이고 공망을 치우쳐버면 親屬(친속)이 헤어지고 傷(상)하리라 財星(재성)印性(인성)이 雙(쌍)으로 상하면 결단코 그 필히 上下(상하)가 없으리라 官殺(관살)이 함께 버리어짐 그 어려서 부모를 잃음을 알 것이다 小耗(소모)大耗(대모)가 純粹(순수)하고 羊刃(양인)순수한게 交差(교차)를 하면 天乙貴人(천을귀인) 牛羊(우양)의 종류가 끊어지는 것이라 純陽(순양)이고 純陰(순음)이 排斥(배척)하며 克(극)을하면 개돼지의 무리라 할 것이니 인륜 도리를 모르는 자 들이라는 것이리라
呑啖全排,家人消散;空亡偏見,親屬離傷.排 배=밀치다 물리치다 배척하다 없애다 呑 탄=삼키다
財印雙傷,斷其必無上下;官煞俱去,知其少失 娘. 다=아비아버지 웃어른 존칭
純耗純刃交差,牛羊類斷.純陽純陰排克, 狗徒者.
衰(쇠)함은 무리 梟殺(효살)을 받음에서요 이래 이는 食神(식신) 어른 기능에 의지한 것이며 絶地(절지)에 重食(중식)을 만남 푸줏간 백정이 아니면 중개인 거간이 되기 쉽다는 것이요 만일 純官(순관)純殺(순살)이고 純馬(순마) 純財(순재)이며 身旺(신왕)하고 잡됨이 없다면 官(관)이 極品(극품)에 居(거)할 것이다 全印(전인)이고 全 (전충)이며 全制(전제)이며 全食(전식)인데 命(명)이 强(강)해 破(파)가 없다면 祿(록)이 千鍾(천종)을 받게되리라 日干(일간)太旺(태왕)해선 의지함이 없음 僧侶(승려)되지아니함 없고 실로 道士(도사)됨이 적당하다 天元(천원)이 파리하여선 도움이 없음 만일 기생이 되지아니하면 응당 무당이 되게되리라 身弱(신약)한데 생함있음 필히 발달 할것이요 財馬(재마)가 서로 傷害(상해)하는 것을 꺼린다할 것이다 食神(식신)이 梟殺(효살)을 만나면 夭折(요절)하고 財星(재성)을 좋아하여 救援(구원)함을 생한다 할 것이다
衰受衆梟,乃是寄食長工;絶逢重食,宜屠作行牙 .屠 도=잡다 짐승을 잡다 쾌=거간중개인 상인 牙 아=어금니 송곳니 도와서 지켜주는 물건 병기
若也純官純煞,純馬純財,身旺無雜,則官居極品.
全印全沖全制全食,命强無破,則祿受千鐘.
日幹太旺無依,若不爲僧,固宜爲道;
天元羸弱無輔,若不爲技,則當爲巫.
身弱有生必發,忌財馬以相傷.
食神逢梟則夭,喜財星而生救.
갑자일 이 자시를 만남 庚辛(경신)申酉(신유)丑午(축오)가 沒(몰)하는 것이라 일러선 祿馬(록마) 飛來(비래)라 하는 것이다 庚申時(경신시)가 戊日(무일)을 만나면 甲丙(갑병)卯寅(묘인)午丁(오정)이 없어 야지만 이름하여 말하길 食神(식신)明王(명왕)이라 하는 것이다 庚壬(경임)에서 子午(자오)를 (충)하면 일체 丙丁(병정)을 꺼린다 辛癸(신계)丑(축) 合(합)巳官(사관)을 할적엔 모름지기 巳(사)가를 흔들음 을 嫌惡(혐오)를 두는 것이다 丙午(병오)丁巳(정사)는 이로 미루어 보간데 가장 꺼리는 것은 刑沖(형충)이라할 것이다 壬子(임자)癸亥(계해)도 같은 例(예)이니 역시 모름지기 塡實(전실)됨을 막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甲子日逢子時,沒庚辛申酉醜午,謂之祿馬飛來.
庚申時逢戊日,無甲丙卯寅午丁,名曰食神明旺.
庚壬子沖午祿,切忌丙丁.
辛癸醜合巳官,須嫌子巳.
丙午丁巳准此,最忌刑沖.
壬子癸亥例同,亦防塡實.
六辛(육신)日(일)이 午字(오자)가 없고 戊子時(무자시)를 득해선 辛合(신합)丙官(병관)하여선 貴(귀)가되는 것이다 六癸(육계)日(일)은 干土(간토)가 없고 甲寅時(갑인시)를 얻어서만이 寅刑巳(인형사)格(격)으로 더욱 奇異(기이)함이 되는 것이다 癸(계)는 丙火(병화)와 戊己(무기)庚申(경신)이 없고 時(시)에서 一己(일기)의 財官(재관)을 합하는 것이다 壬(임)이 子午卯酉(자오묘유) 正氣(정기)가 있음 柱中(주중)에 四季(사계)의 土(토)祿(록)을 겸한다할 것이다 癸日(계일)도 同上(동상)이라 할 것이다 土(토)가 빛을 낼적에는 侵入(침입)하는 것이 없어야만 한다 얻은 자는 利害(이해)가 아울러 사귀는 것이라 만나는 자는 刑(형)과 恩惠(은혜)로움이 확실한 것이라 職責(직책)은 所重(소중) 하여 져도 집은 가난한 것이다
六辛日而無午字,得戊子時,辛合丙官爲貴.
六癸日而無干土,得甲寅時,寅刑巳格尤奇.
癸無丙火戊己庚申,時合一己之財官.
壬有子午卯酉正氣,柱兼四季之土祿.
癸日同上,土曜莫侵,得之者利害交 ,官高身病,曜 요=빛날요
遇之者刑惠確實,職重家貧.
甲(갑)은 曲直(곡직)이고 病(병)은 炎上(염상)이라 한다 官(관)은 높으나 妻(처)를 克(극)하고 富(부)하지 않은 것이다 戊(무)는 從革(종혁)이라 한다 庚(경)은 潤河格(윤하격)이라 한다 직책은 무거워도 있는 것이 적어선 자연 가난하다 몸이 休囚(휴수)지를 범하고 아울러 (충)이면 官(관)은 貴(귀)한데 무슨 탄식일가 이다 자연 官旺(관왕)의 地支(지지) 오로지 하면 한가지로 祿(록)과 子息(자식)을 낚시질하여선 오히려 貴(귀)하여지는 것이다 陰木(음목)이 濁(탁)한데 子時(자시)를 만나면 官星(관성)이 沒(몰)하는 것이라 乙(을)은 쥐 보금자리를 鎭壓(진압)을 해선 가장 貴(귀)하여지는 것이다 天乙貴(천을귀)를 말하는 것이리라 陽水(양수)가 갈마들게 되는 것은 辰位(진위)를 만남으로서 이다 沖克(충극)함이 없음 壬騎龍背格(임기용배격)이라 하여선 非常(비상)한 사람이 된다 할 것이다 庚日(경일)이 온전하게 潤下(윤하)를 만나면 壬癸(임계)巳午(사오)之方(지방)을 꺼린다할 것이다 時(시)에 子申(자신)을 만남 그 福(복)이 半減(반감)되는 것이다 合官(합관)合財(합재)이면 公卿(공경)을 짓는다 休囚(휴수)와 克害(극해) 하는 辱(욕)됨을 막아야만 한다할 것이다
甲曲直,丙炎上,官高克妻而不富;
戊從革,庚潤下,職重嗣少而自貧.
身犯休囚之地 沖,官貴何嗟.
自專官旺之支,同釣祿子猶貴.
陰木獨遇子時,沒官星,乙鎭鼠 最貴.
陽水迭逢辰位,無沖克,壬騎龍背非常.
庚日全逢潤下,忌壬癸巳午之方;時遇子申,其福滅半.
合官合財作公卿,防休囚克害之辱.
拱貴(공귀)拱祿(공록)은 將相(장상)이 된다 刑沖(형충)하고 塡實(전실)되는 흉함을 꺼린다 官印(관인)天地(천지)를 暗合(암합)하면 그 貴(귀)함을 가히 알 것이다 복덕이 支中(지중)에 숨어 있음 그 덕이 더욱 많다할 것이다 五行(오행)이 正貴(정귀)하면 刑沖(형충)克害(극해)之神(지신)을 두려워 하는 것이니 사주 吉神(길신)이라 하는 것은 官旺(관왕)生合(생합)地支(지지)를 좋아하는 것이다 만일야 沐浴(목욕)煞(살)을 만남 넋이 都(풍도)獄(옥)에 돌아가고 元嗔(원진)을 범함 재벌 傷(상)하는 것이라 魂(혼)이 嶽府(악부)로 돌아간다 한다 혼신이 산줄기 큰데 머문다는 것이리라 煞(살)이 두려운 것이니 煞(살)을 만남면 夭折(요절)하는 것이다 關門(관문)을 두려워 하는데 그렇게 關門(관문)에 떨어지면 곧 망하게되는 것이다 關煞(관살)을 당겨 合(합)함 몸을 傷(상)하고 중급이나 하급이면 滅絶(멸절)되는 것이며 非命橫死(비명횡사) 夭壽(요수)하게되는 것이다
拱貴拱祿爲將相,忌刑沖塡實之凶.
官印暗合天地,其貴可知;福德隱在支中,其德尤莘.莘 신=긴 모양 많다 족도리풀
五行正貴, 刑沖克害之神;四柱吉神,喜官旺生合之地.
若也沐浴逢煞,魄往 都,元犯再傷,魂歸嶽府.嶽 악=큰산 五嶽(오악) 것이
畏煞逢煞則夭,憂關落關卽亡.
引合關煞■傷身,中下滅絶橫夭壽.
傷官(상관)이 官(관)을 보면 禍患(화환)이 백가지로 일어나는 것이며 馬(마)를 쫓고 馬(마)를 만나려하는 것은 고달프기가 천가지 일반이라 할 것이다 財星(재성)이 羊刃(양인)을 만남 많이 傷(상)하는데 印性(인성)을 보아야지만 財星(재성)이 破(파)하지 않는다 할 것이고 食神(식신)이 梟殺(효살)을 만나면 財星(재성)이 없으면 夭折(요절)을 하고 身弱(신약)한데 財星(재성)을 重逢(중봉)을 하면 正印(정인)을 만나도 역시 흉하다 煞(살)을 制伏(제복)하는데 印性(인성)을 만나선 (충)을 하면 罰(벌)을 주는 것이며 命(명)이 강한데 官(관)이 없고 홀로된 七殺(칠살)을 만남 더욱 낳다할 것이다 三刑(삼형)이 對沖(대충)함 그릇된 禍(화)가 생기는데 羊刃(양인)을 대한다면 어이 災殃(재앙)이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다
沐浴(목욕)이 生(생)을 쫓음 家客(가객)이 없고 休囚(휴수)가 煞(살)을 보면 묻어줄 사람이 없다 月下(월하)에 劫財(겁재)이면 주로 財星(재성)이 없으며 煞(살)이 印性(인성)없음으로 좋아해선 獲得(획득)함이 있는 것이다
傷官見官,禍患百端,逐馬逢馬,勞苦千般.
財逢羊刃以多傷,印見妻財而不破.
食神遇梟無財則夭,身弱有財重逢正印亦凶;
制煞逢印有沖則誅,命强無官單遇七煞尤勝.
三刑對沖橫禍生,羊刃對何非殃至.
沐浴從生無家客,休囚見煞不埋人.
月下劫財主無財,喜煞無印而有獲.
어둠 속에서 印性(인성)을 破(파)함 어머니 印性(인성)이 무너진다 官(관)이 食神(식신)이 없음을 좋아하니 封爵(봉작)을 더할 것이다 官殺(관살)이 混雜(혼잡)이면 賤(천)함을 근심함이여- 형제가 太多(태다)함 分散(분산)하여지리라 印性(인성)은 制壓(제압)함 없음을 좋아하는 것은 文(문)에 有能(유능)하다 할 것이며 制壓(제압)함을 좋아해선 印性(인성)이 없음 武(무)에 能(능)하다할 것이다 印性(인성)이 制壓(제압)당함 碌碌(록록)한 浮生(부생)이라 마음대로 하질 못하여선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祿馬(록마)가 등지고 달아나면 주리고 시리게되며 財星(재성)印性(인성)이 서로 破(파)하면 돈주머니가 묶여진다 할 것이다 官(관)이 좋은데 煞(살)을 두름 權限(권한)이 되는 것이며 煞(살)을 사랑하는데 官(관)을 두름 貴(귀)함이 된다 官殺(관살)이 홀로 보이면 자잘구레한 象(상)이라 디딜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깐 상황따라선 官殺(관살)混雜(혼잡)을 보지 않고 그 돕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暗中破印親壞印,喜官無食以加封.
官煞混雜賤患兮,兄弟太多分散兮;
喜印無制能文,喜制無印能武,制印俱有碌碌難成.
祿馬背逐饑寒兮,財印相破括囊兮;括 괄=묶다
喜官帶煞爲權,愛煞帶官爲貴,官煞單見 不遂.
梟殺(효살)과 印性(인성)이 서로 混雜(혼잡)이 되면 寵愛(총애)와 辱(욕)됨이 썩인 것임이여 財馬(재마)가 太多(태다)하면 도적의 기운임이여... 身旺(신왕)함을 좋아 하여선 福(복)이 되고 運弱(운약)함으로써 災殃(재앙)이 생기는 것을 꺼린다 官祿(관록)이 克破(극파)되면 夭死(요사)함이여 庫墓(고묘)가 (충)하여 分散(분산)되면 저녁 밥 만찬이 없음이여 거듭 파괴 되어선 의지할데가 없음을 꺼리고 比肩(비견)이 바르게 구원하여줌을 좋아한다 劫財(겁재)羊刃(양인)을 일체 時(시)에 만나는 것을 꺼리니 歲運(세운)에서도 아울러 임한다면 災殃(재앙) 세움이 이르리라 歲(세)가 運(충운)이면 崩壞(붕괴)될 것이며 運(운)이 克歲(극세)를 한다면 어두월 질 것이다 陰氣(음기)로 마무리를 짓는 것이고 陽氣(양기)는 그 쾌하게 결단을내는 것이다 죽지 않음 슬픔을 견뎌야만 하다 할 것이고 陽數(양수)가 극에 달함 陰命(음명)이 追擊(추격)을 한다 죽지 않고 무엇을 기다릴 것인가 五行(오행)이 救援(구원)함이 있으면 근심에 당하여도 근심하지 않을 것이며, 四時(사시)가 공망을 만나면 기쁨을 듣는다 하여도 기쁘지 않을 것이다 이래서 陰陽(음양)을 헤아림을 듬성거리어서 하나의 길이라도 미루는 것은 不可(불가)한 것이며 貴賤(귀천)을 나누기 어려운 것이니 要點(요점)으로 잡는 것은 양끝을 잡아선 결단을 할 것이라 그래야만 대략 옛 성현의 끼치신 文獻(문헌)을 엿본다할 것이며 이제 현명하게 연구하고 자세하게 탐구하는 것을 期約(기약)한다 할 것이라 만일 이 법을 쫓아선 깨달음에 참여하여선 運命(운명)을 거울 한다면 거의 어긋남이 없을 것이니라
梟印相雜寵辱兮,財馬太多盜氣兮,喜身旺而爲福,忌運弱以生災.
官祿克破夭死兮,庫墓沖散無餐兮,忌重破而無依,喜比肩而可救.
劫財羊刃切忌時逢,歲運 臨災殃立至,歲沖運則崩,運克歲則晦.
陰氣終而陽氣斷,未死堪嗟,陽數極而陰命追,不 何待. 조=죽다
五行有救,當憂不憂,四時逢空,聞喜不喜.
是以陰陽罕測,不可一途而推,貴賤難分,要執兩端而斷;略窺古聖之遣文,約以今賢之硏詳,若遵此法參悟,鑒命庶無差 .罕 한=그물 새그물 깃발 드믈다 遵 준=쫓다 순종 복종 거느리다 가다
注=주**
주석을 달대 명통부 본문을 삼은 것인데 原書(원서)가 오히려 註釋(주석)[번역 도우는 것이] 있는 것이 未完成(미완성)으로 쓸어 그림이 있음이니라
此爲明通賦本文 原書尙有注釋未完成掃描 描 묘=그리다 그림을 그리다 掃 소=쓸다 비로쓸다 버리다 제거하다 注 주=물대다 붓다 따르다 쏟다 물이 흐리다 注字(주자)나 註字(주자)가 그 통용 되는 것임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