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어머님,이모,여동생과 함께 안면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안면도 A 방조제를 지나 간월도에 있는 간월암 구경을 하고 간월도 해루질 장소에 도착하니 장소가 철문으로 폐쇄 되어 태안 달산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구경하는데 현지분들이 바다 다슬기를 줍고 있어 동참하여 먹을 만큼만 잡았습니다.
이후 예약되어 있는 펜션으로가서 짐을 풀고 잠시 쉽니다.
저녘을 먹고 달산포로 해루질을 가서 떡조개,백합조개를 잡는데 강한 장마비로 온몸이 젖어서 철수합니다.
25일 오전에는 안면도 풍하(바람아래)해수욕장으로 바지라과 참소라 잡이에 나서나 많은 해루질꾼들로 참소라는 못잡고 바지락만 잡고 철수후2번째로 예약한 신도리해수욕장으로 가면서 안면도 관광지와 태안권를 구경합니다.
저녘을 먹고 신두리 동죽,다시마 해루질을 합니다.
26일은 해루질의 고단함을 여기저기 관광으로 풀고 저녘에 다시 해루질에 나서 동죽과 백합,고동으로 해루질 여행을 끝냈습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굿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