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빨랑 채식인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이 일반 가게에서 채식마크랑 나와야 하는데(현재 대전의 한 식품회사에서 이 안을 수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암튼 자꾸 식품회사에 전화하고 이런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 날수록 그날은 성큼 우리 앞에 다가올 겁니다.
음,, 질문하신 것 중에서
한천은요,, 마치 플라스틱 책받침처럼 생긴건데요,,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를 끓여서 만든 끈끈한 물질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은 끈끈하지 않게 플라스틱처럼 얇고 딱딱하게 되어 있어요,, 요즘엔 중국산이 많더군요,,
이것을 끓여서 사용하면 걸쭉해지죠,,
암튼 한천이 들어간 것은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한천을 사용한 젤리류가 몇종류 있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 두유는 일부 제품에 칼슘이 첨가되는데요,,
최근에 제가 베지밀에 들어가는 칼슘이 어떤 것인지 전화를 해 보았는데, 다른 업체에서 납품받는다고 해서 그쪽으로 전화했는데 알려준대더니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칼슘에는 우유에서 뽑은 것, 달걀에서 뽑은 것, 소뼈가루, 조깨껍질가루 등이 있는데,,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일단 제품 포장에 칼슘이 쓰여있는 것은 안드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참고로 정식품의 베지밀에는 칼슘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무첨가 제품도 있어요)
삼육두유는 확실히 첨가되어 있지 않구요,,
마지막으로,,겔화제,,,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식품 첨가물 중에 한가지일 것 같은데,, 혹시 집에 가서 책을 한번 찾아보고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쩝,, 푸딩 종류도 대부분 인공색소에 설탕으로 버무려진 것이 대부분인데,,
안먹는 것이 건강에는 좋을 듯,,
요리책에 나온 푸딩 만드는 법을 보시고 만들어 드시면 재밌지 않은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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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종류에 보면 꼭 겔화제가 들어가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