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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복지순례단을 마치면서
각 단원들의 강점과 배울 점, 다른 단원들이 고마워했던 점들을 요약해
단 한 사람을 위한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상장을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방법으로
모든 단원이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상장을 수여했어요.
상장에 쓰인 문구와 같은 모습으로 제12차 복지순례단에게
그리고 자신의 삶터의 사람들에게 '감동'의 순간이 되는 동료들이 되길 바래요. :)
큰 그늘 작은 나무상
장성욱
위 순례단원은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순례단원에게 큰 그늘로써 안락함을 주고 스스로 어떠한 상황이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을 돋우는 등 단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그늘에서 행복할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잠자며 리듬타는 아버지상
오승관
위 순례단원은 장소를 불문하고 ‘쪽잠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법’을 통해 진정한 순례단의 표본을 보여주었으며 훌륭한 드럼솜씨로 순례단의 흥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마음으로써 타인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짐으로써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순박한 김쉐프상
김준영
위 순례단원은 평소 자신의 요리솜씨를 살려 송이도를 비롯하여 많은 지역에서 단원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순박함과 따뜻한 품성,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한걸음 한걸음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빕니다.
초월한 자아상
정재훈
위 순례단원은 평소 자신의 두 자아를 넘나들며 순례단원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순례단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노력으로 세상이 따뜻해지길 소망합니다.
진실을 찾는 모험가상
유고은
위 순례단원은 자연과 지역사회를 고루 탐험하며 그 사이에서 진실을 찾으려 노력하였고 그 가운데 자신을 꾸준히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항상 타인을 존귀한 보석같이 여기는 태도로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은 순례단의 꿈 세공사입니다!
결국엔 긍정스머프상
이유리
위 순례단원은 부정스머프가 자리 잡던 자신의 내면을 끝없는 성찰과 개방적 태도로 긍정스머프로 탈바꿈한 것은 물론, 타인의 마음까지 감동시켜 어떠한 부정적인 상황도 타파할 수 있는 역동성을 보이는 ‘긍정스머프’의 대표주자가 되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하늘을 달리는 달팽이상
김전영
위 순례단원은 평소 무한한 열정으로 모든 이들에게 나이에 대한 혼란을 유발시켰으며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지녔고, 타인이 가는 길을 쫓기보다 자신만의 가치를 따라서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달팽이가 되어 느리지만 확실함을 스스로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어도 바위처럼상
권대익
위 순례단원은 넘치는 에너지를 통해 여름의 열기를 잊을 만큼의 춤사위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동료들에게 모범되고자 자신을 바위처럼 끝없이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되었기에 당신의 앞날을 기대하며 이 상을 수여합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 바위처럼!
조개 캐는 삐에로상
박지원
위 순례단원은 화려한 조개 채집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순례단의 배꼽을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상처를 디딤돌로 삼아 성장한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전달하여 타인의 마음을 여는 힘을 보여줌으로써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여기 있어줘서 고마워요상
이지은
위 순례단원은 작은 것에 감사하자는 모토를 몸소 실천하여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의미를 깨닫게 하였고, 넘치는 열정으로 단원들에게 흥을 돋웠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단원들이 지치지 않게 하여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격려는 정말 귀하답니다.
그대는 동화속 모델상
노수연
위 순례단원은 바람 따라 자유롭게 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삶을 주체적으로 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원들을 감동시켜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앞으로 당신이 그려나갈 동화 같은 삶을 기대할게요!
한 우물로써 세상을 잇는 빠삐용상
임채훈
위 순례단원은 인심 좋은 식당 주인의 미소와 더불어 한결같은 자세로 타인을 섬겼으며 관심분야에 대한 월등한 집중력과 즐기는 모습으로써 ‘이것이 집중력이다’라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내일을 실현하는 스타MC상
이재기
위 순례단원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리액션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이에게 강렬한 지지와 격려를 보냈으며, 혼자서 내일을 꿈꾸는 데 그치지 않고 단원들과 함께 그 내일을 실현해주었기에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내일을 꿈꾸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우리의 비타민상
박유진
위 순례단원은 본인만의 독특만 매력으로 단원들에게 비타민이 되어주었으며 맡은 과업에 강한 책임감을 가미해 손가락이 없어질 정도의 타자신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스스로에게 던진 고민 속에서 성장하며 느낀 바를 동료들과 나눔으로써 함께 발전할 기회를 제공하여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야무진 주먹을 꽉 쥔 작은 거인상
곽수진
위 순례단원은 작아 보이는 체구와는 달리 넓은 마음과 깊은 내공, 뛰어난 활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이 깃든 날개를 달아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이 달아준 날개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너의 웃음이 조아라상
조아라
위 순례단원은 쾌활한 성격과 매력적인 웃음소리로 순례단원에게 웃음을 전염시켰으며 뛰어난 회복탄력성으로 순례단원들의 발에 스프링을 달아주었기에 순례 내내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동하여 이 상을 수여합니다.
자연을 담는 날다람쥐상
김윤지
위 순례단원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누릴 줄 알며, 단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그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러한 모습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감동은 마음을 움직입니다.
향기 나는 그림자 여신상
이미진
위 순례단원은 경북대 여신다운 따뜻한 미소와, 포근한 마음으로 순례단원들을 품어주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한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겸손의 미덕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순례단의 대세는 지윤~상
원지윤
위 순례단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본에 충실하여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일들을 스스로 도맡아 하는 등 성숙한 모습으로 동료들을 배려해 주었으므로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내면을 성찰하는 거울상
유은경
위 순례단원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길에서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순례단원들에게 보여주었으며 그들이 순례 이후의 자신의 삶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구슬 꿰는 착한 터미네이터상
김세진
위 순례단원은 평소 환한 웃음으로써 순례단과 동행하며 터미네이터처럼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순례단과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쳤고 순례단과 세상을 엮어 주어 모든 단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로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눈부신 활약 기대할게요!
풀꽃을 그리는 행복한 피카소상
박은혜
위 순례단원은 순례기간 중 단원들의 강점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며 한편의 그림 같은 말솜씨로 순례단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자신의 비전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힘과 자신의 마음을 담금질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솔직함이 매력인 나는야 철의여인상
신은혜
위 순례단원은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진솔한 태도로 타인에게 숨김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순례기간 중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많은 힘을 쏟아 더욱 강인하고 순수한 철이 여인이 되어가는 모습으로써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날개를 숨기며 함께 걷는 동료상
민난희
위 순례단원은 자신의 가치와 주관을 잃지 않고 그 뜻을 잘 전달하였으며 무엇이든 새롭고 아름답게 누려 동료들에게 자극을 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장인정신으로 한걸음한걸음 자신에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우리에겐 그대가 히어로상
이병문
위 순례단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재능을 활용하여 자신이 보고 들은 바를 스스로의 것으로 소화하여 단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낮은 자세로 동료들을 섬기며 때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재미와 기쁨을 주어 단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
제12차 복지순례단 생 기 발 랄
첫댓글 감사합니다 동료섬김팀.
이 때까지 받은 어떤 상장보다도 감동적이고 소중한 상인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올려주신 은혜누나 감사합니다. 섬김팀을 포함한 복지순례단이 서로에게 주는 상!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상장 마무리해준 병문오빠, 수료식 때 상장 출력하시고, 글 올려준 큰은혜언니 고마워요!
언어의 마술사 큰은혜언니와 감성적인 병문오빠의 강점이 잘 발휘된 상장이라 더 빛나요.
어떠한 상장보다 이보다 나를 대표하는 상장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섬김팀^^
멋있습니다! 12차 복지순례단 여러분. 강점중심의 사회사업을 잘 보여주는 상장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