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인 '부의 분수'도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
한 부의 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만지고 세 바귀를 돌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으
니 참고하세요~!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높이 452m, 88층의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말레이
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또한 한국 기업의 작품입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트윈 타워는 한 쪽 타워를 한국의 삼성건설과 극동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고,
다른 한 쪽 타워를 일본의 하자마구미가 건설했는데요. 한국 건설사가 일본에
비해 35일 늦게 착공하였지만 6일을 앞서 최종 완공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
아에서 벌어진 한일전 경쟁에서 승리를 한 거죠! ^ㅇ^
↑. <제1 페낭대교> 1985년 개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세계적으로도
3번째로 긴다리였던 말레이시아의 제1 페낭대교도 한국 기업의 ?徘걋都求?.
제1 페낭대교는 말레이시아 본토와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페낭 섬을 연결하
는 13.5km의 다리입니다. 사실 페낭대교는 최저 입찰한 프랑스의 건설 회사가
주인공이 될 뻔 했는데요. 현대건설이 공사 기간을 10개월 단축하겠다고 제안
했다고 합니다. 공사를 일찍 끝내고 다리 개통 시기를 앞당기면, 통행료를 더
받을 수 있어 이익이지 않으냐며 말레이시아 정부를 설득해 최종 낙찰에 성공했
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약속을 지켜 세계에 한국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 <타이페이 101> 부르즈 할리파부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까지 전세계 마천
루는 한국에서 다 참여하나봐요.이 리스트에 한 곳을 더 추가해야하는데요.
바로 높이 509M, 101층의 세계에서 7번재로 높은 대만의 타이페이 101입니다.
타이페이101은 타이페이 세계금융센터라고도 불리는데요.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했습니다. 공사비용만 총 2조 500억이 들어간 초고층 건물로 대만의 스카이
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만의 대표 랜드마크랍니다.
↑. <마카?? 타워> 2001년 마카오 반환 2주년을 기념해 세운 마카오 타워에는
현대건설이 참여했습니다.
높이 338m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인 마카오 타워는 번지 점프와 스카이
워크, 스카이점프 등 다양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체험 할 수 있는데요.
맑은 날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까지 보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