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완전 초겨울..
교대앞에 위치한..
호두가게..
매번 지나만 다니다..
오늘은 큰맘 먹고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호두과자 한봉지를 사서
나오려는데..
이놈의..직업병 발동..ㅠㅜ
사장님이 직접 쓰신듯한
피오피가 눈에 띄는게
아니겠어요...ㅠㅜ
그래서..
저도 많이 미흡하지만..
제가 아는 팁을
조금 알려드렸더니..
저리..
따뜻한 홍차와
시식용 찰보리빵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리고.."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공방에 주말에 쉬니까 꼭 갈께요"라고
하시며 너무 좋아해주시더라구요..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했는데..
다행히..좋은 반응이여서..
천만다행이고..
이리 차랑 간식까지
더 챙겨주시니..
더 좋으네요..^^~
아직은 우리나라..
따뜻한 나라..
맞죠?..ㅎㅎ
먹을거 주셔서
하는 얘기는 아는거 아시죠..ㅎㅎ
오늘도 저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채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여러분도 추운날씨에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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