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자월도는 국사봉의 정기를 받아 산 아래 잡리잡고 있는 각마을은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때묻지 않은 후한 인심이 함께 어우려져 있다.
자월(紫月)이란 지명이 조선시대에 조문선이폭풍우를 피하고자 이곳에 머물 때 세운반을 담당하던 장양부의 어떤 아전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초조한 마음 으로 고향쪽의밤하늘을 쳐다보니 검붉은 달만이 교교하더라는 이유에서 이때부터 소홀도(召忽島)를 자월도(紫月島)라고 불렀다고한다.
인천에서 가까우면서도 훼손되지 않은 천연의 자연경관은 가히 감탄할 만하다
장골해수욕장
조선시대 초기에는 이 곳에 100여 호가 살던 큰 마을로서 한 달에 몇 번씩 장이 섰다 하여장골 이라는 지명이라 전하고 있으며 현재도 장골 산중턱까지 옜날 달구지가 다니며 거래하던 길의 흔적이 있다.
해변의 길이는 1㎞, 폭 400m로 반달 모양으로 돼 있다. 소나무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서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도 있다. 고운 모래로 이뤄진 해변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서 썰물 때와 밀물 때에 노출되는 해변의 폭 차이가 100m 이상 생긴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얕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썰물로 물이 빠지면 바지락을 캘 수도 있다.
안목섬 외돌개
안목에서 목섬으로 이여지는 인도교가 설치 되어있다. 외돌개는 인도교 입구지에 외로이 목섬을 지키고 있는 형상이다.
철제구조물과 목제데크로 만든 구름다리를 건너면 목섬을 만날 수 있다. 큰목섬과 작은목섬이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 작은 목섬에 도착하는데 구름다리 위에서 보는 해변의 풍광이 더 아름답다.
떡바위
떡바위는 표면이 매우 신선하고 깨끗한 화강암으로 돼 있다. 건축용 등으로 떼어 냈던 것으로 보이며, 채석장의 흔적도 해안가에 남아 있다. 화강암은 수평과 수직 방향의 균열이 규칙적으로 발달해 마치 떡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이 지역이 ‘떡바위’로 불리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자월도에서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도 특히 유명하다.
국사봉
국사봉의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후면으로는 인천항이 전면으로는 덕적도,대·소이작도,승봉도가 선명하게 보이고 멀리로는 안흥항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수있어 서해안의 최고 휴양지로 알려지고있다.또한 피서객의 휴식처로 곳곳엔 소 공원과 울창한 숲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며 직장단위및 학생들의 야영등 자연 학습장으로도 좋다.
마바위
‘마바위’는 자월수양원에서 밑으로 내려와 바다를 보고 오른쪽 해안가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마바위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육지와 분리되는 일종의 시스택이다. 마바위 뒤편에 가면 성인 한 명이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구멍이 난 바위가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 이 바위는 중앙 아래 부분에 좁은 통로가 있다.
안독바위.독바위
장골해수욕장과 큰마을 사이 해안에 있는 바위로서 살이때에는 물이 끼는 곳으로 바위모양이 독과같다하여 부르는 바위로서 안독바위밖에 있는 따로 떨어져 있는 바위로서 모양이 독과 같다하여 부르는 바위 이름이다.
달바위
자월2리 남쪽 해안의 객선 선착장에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는 옜날부터 달바위 뿌리라고 불렀다.
이곳은 옜날부터 배가 달 수 잇는 바위라하여 달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는 "다슬바위"가달바위로 되었다 한다. 이곳에 있는 바위가 둥글고 마치 달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달바위이라고 부른다고 전한다.
자월도 임도길
국사봉 주위로 약 4km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임도 양옆으로 수령 30년 된 벚나무가 자라고 있어 봄이면 벚꽃이 활짝 핀 환상적인 길로 변신한다.
안목마을에서 국사봉을 지나 마바위까지 도로로 이여지는 총 6km 거리는 계절에 관계없이 제멋을 다하는 둘레길인 셈이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산들투어) 인천168보물섬 여행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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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출발 08:30 (출발 1시간전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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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 유의하여 산행신청해 주시고 안전에 적극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보험은 약관변경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니 개인보험 등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9월29일(일) 자월도 국사봉 임도길 가을 마중 섬여행
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NwIC/263
이남미님외2명 신청합니다
참석합니다
신청 합니다.
신청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