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8 정량동문고, 사랑의 반찬나눔

[최유미(지도과장)]

정량동행복복지센터(동장 고양렬)에서는 지난 8일 정량동 새마을문고(회장 조은정)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오곡밥 및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살린 오곡밥과 나물 반찬, 부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정량동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조은정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양렬 정량동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 덕분에 정량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의 풍요와 나눔의 의미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량동 새마을문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치며 이웃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뜻깊은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김은정(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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