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송가인 이라는 가수를 탄생시켰는데
올해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스터 트롯이 3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임영웅이라는 가수를 탄생시키고 끝났습니다,
마지막 결선때는 시청율이 35%정도 될만큼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경선에서 우승한 임영웅이라는 가수는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은 미장원을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의 얼굴에는 어려서 다쳐 30여 바늘을 꿰맨 흉터가 있어 웃을 때면 항상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가수로 성공해 보겠다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상금 1억원과 승용차, 안마의자까지 푸짐한 상품을 받아 모처럼 고생한 엄마에게 효도하겠더라구요.
그 경선을 심사한 유명 가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트롯트는 한이 서린 노래라서 노래해석이 탁월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이 있는 사람이 트롯을 잘 부를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생을 해보고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트롯트를 잘 해석하고 깊이있게 부를수 있다는 것입니다,
임영웅 이라는 가수는 그런 면에서 노래의 깊이와 곡 해석이 탁월하다고합니다
이제 30살의 청년의 앞날이 활짝 열렸습니다,
신앙도 고난을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낸 신앙이 아무 문제없이 지내온 신앙과는 분명 결이 다릅니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고난으로 연단된 신앙만이 깊이가있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신앙이 됩니다
고난이 당시에는 슬퍼보여도 그 고난을 이기고 나면 영광이 기다립니다.
고난은 우리를 유익하게 합니다, 구름뒤에 숨어있는 태양을 기대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으로 끝내시지 않습니다,
먼저 고난으로 연단하시고 은혜를 담아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