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21장 2절, 제목 :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호소를 했습니다.
호세야 4장 6절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고 했고 호세아 4:6절에서는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라고 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이렇게 강조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을 당하는 결정적이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시대에 자칭 하나님의 경외한다는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과 40절입니다.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영혼구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9절입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믿음의 결론은 영혼의 구원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믿음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그의 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주여, 주여 하면 다 되는지 알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주여 주여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다고 한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뜻을 내포한 것입니다.
그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삶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주어지 일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삶인데 이런 삶을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들의 삶 속에는 예수님의 모습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고아와 과부, 나그네와 옥에 갇힌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이 없고 자신들의 생각하고 맞이를 않으면 정죄하고 돌을 던지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욕하는 행위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사람의 곁 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행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중심도 보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 본문을 다시보겠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장 12절에 이렇게 말씀을 해 줍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확신하고 그 안에서 내 행동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내 행위를 보고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 모습을 보시고 뭐라고 하실까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