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하는 방법 궁금합니다? 법당에 들어가면서 합장 반배를 한 다음 부처님께 오체투지의 큰 절을 세번 거듭합니다. 물론 끝난 후 반배를 드린 후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오체투지란 이마와 양무릎, 양팔굼치가 바닥에 닿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상 불교에서의 큰 절을 '오체투지'라 합니다.
오체투지의 절하는 법은 먼저 반배를 한 뒤 선 자세에서 두 무릎을 조용 히 굽히면서 합장한 손에서 왼손을 떼어 가슴에 붙이고 오른 손은 이마가 땅에 닿도록 온 몸을 엎드려야 합니다. 이때 오른 발을 밑에 왼발이 위에 가도록 발등을 얹어 야 합니다.
일어날 때는 손을 다시 뒤집어 손바닥으로 땅을 짚으면서 왼손 이 먼저 앞가슴에 오도록 하며 오른손이 나중에 오면서 왼손과 붙여서 다시 합장이 되게 하면서 반대 동작으로 조용히 일어납 니다. (이때 왼손과 오른손의 순서는 스님들께서 수하고 계신 가사장삼을 잘 살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절을 하고 끝마무리로 '고두배(叩頭拜)' 또는 '고두례(叩頭禮)' 를 하게 되는데, '고두배'란 삼배에 대한 아쉬움의 표시이며, 지극한 존경심에 대한 여운적 표현이다. 일명 '유원반배(唯願半拜)'라고도 합니다. (즉, 더 없이 많은 예를 올려도 부족할 터인데 삼배로 그침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두배는 절 마지막에 이마를 바닥에 서 떼고 난 후에 잠시 합장하고 바로 이마를 땅에 대고 절을 합니다.
2. 또 몇번하는 건가요?
부처님이나 스님께하는 절은 '삼배'라고하여 세번하면 됩니다. 걸어가다 스님을 만나거나 대웅전 앞을 지나거나 절입구에 들어 설때는 합장 반배 하면 됩니다. (때로 스님들께서는 실내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면 약식으로 한번만 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법문을 청하거나 하는 의례에서 삼배를 올림을 염두에 두시고 인사를 위한 절은 간소화 하자고 하시는 취지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절은 3.7.21.108.1000. 3000배등이 있는데 보통 3배나 7배를한다
3. 정면에 계신 부처님과 좌우로 계신 부처님께 다하는 건가요?
모두 다하면 좋구요. 정면 부처님께 삼배하고, 좌우 신중단과 하단에 각각 삼배라도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종단에서는 절을 한 상태에서 두손을 받들 듯이 올리는데 이러한 방법은 옛스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최근에 생긴 방식으로 들었습니다만, 그 이유는 부처님의 지혜와 공덕을 받든다는 의미로, 부처님에 대한 지극한 공경심의 표현입니다. 더 깊은 의미는 마음속으로 부처님의 두 발을 양 손바닥 위로 모셔 받든다는 공경의 표현입니다. 이것은 각 종단마다 조금씩 다른데 꼭 이것이 형식적제한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되므로 혼란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절하는 의미
1. 절을 하는 뜻과 공덕 마음이 어지럽고 약하며 탐심이나 진심이나 치심이 많은 사람이 라도 절을 계속하면 나쁜 마음이 일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으며 침착해지고 주의력이 집중되며 마음의 지혜가 열린다. 이때 형식적으로만 해서 안되며 오직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정성으로 해야 한다. 절은 자신을 낮추는 아만심과 모든 삼악을 끊는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절은 기본적으로 '굴복무명 공경진성(屈伏無明 恭敬眞 性), 즉 '무명을 굴복시키고 참성품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있다.
2. 불교에서 오체투지로 절하는 법
법당에 들어가면서 합장 반배를 한 다음 부처님께 오체투지의 큰 절을 세번 거듭한다. 물론 끝난 후 반배를 드린 후 제자리로 돌아간다. 오체투지란 이마와 양무릎, 양팔굼치가 바닥에 닿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불교에서의 큰 절을 오체투지라 한다. 오체투지의 절법은 반배를 한 뒤 선 자세에서 두 무릎을 조용히 굽히면서 합장한 손에서 왼손을 떼어 가슴에 붙이고 오른 손은 이마가 땅에 닿도록 온 몸을 엎드려야 한다. 이때 오른 발을 밑에 왼발이 위에 가도록 발등을 얹어 야 한다. 일어날 때는 손을 다시 뒤집어 손바닥으로 땅을 짚으면서 왼손 이 먼저 앞가슴에 오도록 하며 오른손이 나중에 오면서 왼손과 붙여서 다시 합장이 되게 하면서 반대 동작으로 조용히 일어난 다. 마지막 절을 하고 끝마무리로 고두배(叩頭拜) 또는 고두례(叩頭禮) 를 하게 되는데, 고두배란 삼배에 대한 아쉬움의 표시이며, 지극한 존경심에 대한 여운적 표현이다. 일명 유원반배(唯願半拜)라고도 한다. 고두배는 절 마지막에 이마를 바닥에 서 떼고 난 후에 잠시 합장하고 바로 이마를 땅에 대고 양손을 올리며 절을 한다.
* 오체투지(五體投地)는 아만과 교만을 물리쳐 자신을 낮추는 하심(下心)과 삼보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최고의 공경법이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바쳐 귀의한다는 표현이다. 절은 기본적으로 '굴복무명 공경진성(屈伏無明 恭敬眞性), 즉 '무명을 굴복시키고 참성품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있다.
* 오체투지(五體投地)에 내포된 5가지의 의미는 찬탄삼보(讚歎 三寶), 참회업장(懺悔業障), 권청(勸請), 수희(隨喜), 회향(廻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