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달모임
- 일시 : 6/25(화) 10시
- 장소 : 지회사무실
- 활동 : 5, 6월 회보 이야기나누기
<5월 회보>
- <어린이책 짚어 보기>에서는 2023년 출간된 사회문화책, 역사책, 만화책, 교사학부모책의 평가와 출간 경향을
정리해줘서 잘 읽었다. 우리나라의 출판되는 책들을 시대와 독자들의 의식이나 취향의 변화에 대해 알수 있는
내용을 해마다 정리해줘서 좋다.
- P34 인상 깊은 말 : <떠드니까 아이다/ 백설아 글/ 걷는사람> 저자의 말 중 "초등교사로서 미덕은 같은 말을
짜증내지 않고 여러 번 할 수 있는 능력이고, 아이들이 학교에 오고 교실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도 위대하다."고
아이들 입장에서 헤아린 시선이 뭉클하게 한다.
- 내가 찾은 동네책방 : 죄 많은 분 환영합니다 <책방 죄책감>
동네책방 이름에 <죄책감>이라는 말이 있어서 괜히 미안하고 무엇에 대한 죄책감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긴다.
가까운 곳에 매력적인 책방이 있으면 한 번 방문하고 싶은데... 없어서 안타깝다.
- 시랑 친구하기 <시험> : 시험지 위에 그려진 동그라미, 세모, 빗금. 너의 세모와 빗금을 사랑할게
한 번씩 시험지를 가지고 오는 막내 아들이 생각났다.
- 사훈이 '망하지 말자'인 동물책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동물권 등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고, 편집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출판사의 책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는 것 같다.
- 옛날이야기 <낭도령>을 읽으려니 사투리가 심해서 읽기가 어려웠는데, 큐알 코드 찍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유용한 방법인 것 같다.
<6월 회보>
- 기획기사 <디지털 시대의 어린이.청소년 독서 환경>, <책을 읽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의 역할 찾기>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의 이야기라서 관심있게 읽었다,
- 책 읽어 주세요! <아들과 함께 책 읽어주러 갑니다>
불평불만이 늘어도 아들이 함께 하니까 좋은 것 같다. 처음 책읽어주기를 시작했을 때 나도 아들의 역할이 컸다.
아들이 순수한 편이어서 유치원 친구들에게 읽어줄 책을 잘 골라 주었던 10년 전의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 이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사랑의 신비>
고래에 관련된 책이 제법 있는 것 같다. 아이들과 고래박물관에 다녀왔던 기억이 났다.
- 시랑 친구하기 <진돌아 밥 먹자> : 버려지거나 팔려지거나 하는 개들이 없기를 ...
- 인상 깊은 이야기 : <"너는 길러지는 중이냐?" 답을 하려무나!>, <도대체 뭘 하고 싶은데?>
- <책수다> 하다와 황천행돈가스
초등학교 4학년 한 반 친구들 25명의 수다가 올라왔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내용이라 새로웠다.
- <책 너머 ㅣ 어린이는 새 사람입니다> : 학교에는 더 많은 성교육이 필요하다
성문제가 넘쳐나는 이 시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한다.
- <새로 나온 책> 새 책 소개가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