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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9편
희정 씨 네 가족여행
박상빈, 김제사회복지관
박상빈 선생님이 거든 희정 씨네 가족 여행 이야기.
실천 이야기 앞, 성찰과 다짐을 읽으니
저 또한 돌아보게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사회사업가들을 만나고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자 하는 그 마음, 응원합니다.
실천 이야기 뒤, 박상빈 선생님 둘레 사람의 응원 글 읽으니
평소 박상빈 선생님이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지 보이고,
사회사업 애정이 느껴집니다.
믿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렇게 때가 왔을 때 실천하고 기록하며 나아갑니다.
그렇게 바르게 사회사업가답게 거들려 했던 희정 씨네 가족 여행.
이런 결심과 도전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한 발 나아가주어 고맙습니다.
이제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이어갑시다.
응원하겠습니다.
희정 씨 가족.
박상빈 선생님 제안으로 여느 가족처럼,
가고 싶은 때 가고 싶은 곳을 원하는 방식으로
다음 여행도, 더 많은 일상을
풍성하게 이루고 누리길 기도합니다.
업무분장을 통해 새롭게 사례관리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큰 변화 없이 별 도움 없이
사례관리라고 이름만 붙여놓고 돕던 희정 씨 가정을 다르게 돕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돌봐 오신 강점에 집중하고 더 칭찬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보다 좋은 것을 함께 해보자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
시골이지만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가 많습니다.
장애가 있어도 정보와 건강만 허락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있습니다.
희정 씨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저 여느 가족처럼 가족끼리 가는 소풍, 나들이, 여행이게 돕고 싶었습니다.
...
발달장애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도와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여행을 구실로 가족이 친해지고
엄마는 엄마 역할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관계를 살펴 도왔습니다.
당사자의 생태를 살펴 여러 사람을 만나 여행을 준비하는 데 함께했습니다.
사례관리 당사자의 문제가 아닌
가족여행이라는 좋은 욕구를 통해 도왔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희정 씨네 가족 여행'을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시즌2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조정아
당사자의 강점을 바탕으로한 내용을 읽으며 실천방법을 알수있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짜여진 여행계획에 참여하는것보다는 직접 세운 계획으로 다녀왔을때 더 기억이 오래 남는편인데,
당사자들도 직접 계획하고 다녀온 여행이기에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순강
희정씨네 가족여행, 사회사업답게 잘 도우신 이야기 감동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진
가족여행을 아이들 스스로 계획하게 돕고 실천한 귀한 기록 잘읽었습니다.
글 속에서 희정님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수 있었습니다.
강민지
박상빈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희정씨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신주명
서비스 경험은 많았지만 정작 가족만의 여행 경험은 없었던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사주는것 보다 아이 이야기에 집중해서 들어주고 눈을 바라봐주고 안아주면 좋겠다 했습니다.
-둘레사람인 동네 할머니와 병원 선생님에게 여행을 알리고 도움과 응원을 받는 것이 가족들에게 울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관에서는 한번에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단체여행이 좋겠다 생각했는데, 방학 실습기간을 이용해 개별 가정의 필요를 채우는 부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가정에서 "왜 저 가정만 도와줘요?" 라는 말이 나오진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진심을 다하는 것,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 가장 기본인데, 당연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일하기도 한 모습 반성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회사업가가 되고싶다 생각해봅니다.
ps: 아침시간 제일 먼저 읽으니까, 정말 좋으네요.
좋은 습관 만들기(하루 글 한편 읽기로 시작) 여전히 고군분투 중입니다.
글에서 나온 것 처럼 "퇴축"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합시다.!
김혜지
아! 가족구성원은 엄마만 있는게 아니죠? 아이들도 있죠? 어머니가 허락하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 논의하기 “아 이 방법도 있지?”하며 머리를 울렸습니다!
과정과정 어떤 마음이셨을지, 병원입원하시는 순간, 계획과 맞지않게 갑자기 돌아가시겠다고 하는 순간 뭔가 “어떻게 하지?”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기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습을 어떻게 도우면 좋은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성호
복지관 자원이 아닌 평범한 일상과 방법으로 가족여행을 거들어주셨습니다.
온전히 희정씨네 가족 여행이었기 때문에 희정씨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현실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사업 실천하고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은지
여느 가족처럼 가족끼리 가는 소풍을 거들어주신 마음이 귀합니다. 엄마와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었을겁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련
'279쪽. 방학전 지역의 복지기관에서 다녀온 물놀이가 재미있어서 다음번엔 엄마랑 꼭 가고 싶다 했습니다. 아이들의 욕구를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강점을 기반으로 아이들 의견을 묻고 추진해가는 흐름을 봅니다. 제가 기획하는 사업에 방향을 다시 점검해보게 합니다.
여행 과정을 읽으며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덩달아 생기네요. 용기내어 기차표를 예매하는 아이들 모습, 가정에 평범한 여행으로 이뤄지길 세심하게 챙기는 손길들... 만약 제가 당사자였다면 고민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고맙고 삶을 더 살아내려는 힘이 생기겠습니다.
박원희
글 마지막 부분에서 선생님 곁에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이 참 많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주변이 사랑으로 가득하니, 좋은 마음이 모여 희정씨 가족에게 여행이라는 좋은 선물을 전달해주신 것 같습니다.
희정씨와 선생님 가족이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이은진
지적 장애가 있는 한부모 가정이 아닌 온전한 희정씨네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가족 여행 참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구나 느껴집니다. 다음에 아쿠아리움은 잘 다녀오셨을까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당사자의 것으로 당사자의 힘으로 이루게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최장열
잘 읽었습니다.
저자의 고민도 공감됩니다.
김도연
읽는 내내 선생님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당사자를 위하고 진정으로 돕는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지원이 다가아니라 가족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보며 돕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가정마다 이러한 진심을 보이기 쉽지 않겠지만 시도해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저 또한 열심히 생각하고 배워서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지우
박상빈 선생님의 초심이 사회사업을 시작하는 현재 제 마음과 비슷하여 신기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희정 씨가 지갑에서 10만 원을 꺼냈을 때,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10만 원은 돈의 가치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자 하는 엄마의 의지,
아이들을 향한 사랑,
사회복지사에 대한 믿음,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듯 보였습니다.
박상빈 선생님께서 희정씨네 가족여행을 돕는 과정을 보며 사회사업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회사업 잘하고 싶은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기록을 꾸준히 읽고, 좋은 기록을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소희
가족여행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추억하고 즐겁습니다. 삶을 살아내고 싶은 맘, 잘 살아내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가족여행이란 추억들이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글 시작에 선생님이 사회복지를 선택하고 그 길을 또박또박 걷고 계신것이 감사합니다. 글로 표현 모두 못한 자간의 추측되는 많은 일들이 막연히 공감되고 상상이 되어 뭉클했습니다.
일하는 이유 목적 방향을 잊지말고 일하겠습니다. 함께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세진
정소희 선생님 응원 글 읽이 박상빈 선생님에게 힘이 되겠어요.
이런 실천을 응원하는 정소희 선생님께서도 이미 그런 길을 걸어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고맙습니다.
최하나
다 읽었습니다. 사회사업을 바르게 하고 싶은 박상빈 선생님의 다짐과 그 다짐이 나타나는 여행기인 것 같습니다. 퇴축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복지현장의 현실 속에서 움츠러지고 물러서고 싶던 마음이 이 글을 통해 다시 용기를 얻습니다...😂
김세진
용기를 내어 나아가겠다니 고맙습니다.
최하나 선생님, 응원합니다.
윤외숙
희정씨네 가족여행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온전히 가족의 여행추억으로 남아 앞으로의 가족여행에 큰 힘을 만들어 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글 속에서 사회사업을 바르게 실천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초심을 덮는 세월의 덮개를 걷어내는 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수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초반 가족여행이 어떻게 진행될까 계속 궁금증을 가지고 읽었는데 성공적으로 여행이 진행되어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여행을 기대하는 희정씨 가족에게 정말 큰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달빛천사
당사자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고 다녀온 모습을 보면서 당사자의 깅점을 살리기 위해 애쓰며 실천하신 박상빈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회사업가로서의 역량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실천 현장 속에서 대상자 분을 대할 때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나아가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주영
잘 읽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김제역에 도착했다는 글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쓰임, 가족들의 설레임.. 여러감정이 제 마음에도 와 닿았습니다.
아주작은 부분도 먼저 나서지 않으며, 가족이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한사람이 되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 우리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찬구
나들이는 항상 기관 차량을 이용해서만 가야한다 생각했는데..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화현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선배님~
박상빈 선생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학생 때 만났던 박상빈 선생님은 사회사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정신~
멋진 사회사업가 선배!
한닥연 선생님께 배운 소중한 가르침을 어떻게 잘 실천할 수 있을지
몇 해 여러 가지로 궁리하고 적용하며 살아오셨지요?
박상빈 선생님의 글은 선생님처럼
참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희정씨네 가족여행을 도운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중간중간 실습 선생님들의 질문에 중심 잡고 안내하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역시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이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신났을까요?
단기사회사업으로 아이들과 바닷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준비부터 여행 비용까지 아이들이 직접 계획해서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컷 놀아왔었어요.
몇 년 후 그때 학생이 우연이 만났는데 "그때 그 여행 재미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나요." 하더라고요.
선생님 글에 그 때 추억이 저도 막 떠오릅니다.
아이들은 부끄럽지만 용기 냈던 마음을 경험으로 쌓아
다음에 또 해보고 싶은 의지가 생겼을 겁니다.
여행을 포기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희정씨를 다시 설득해나가며 희망을 놓지 않았던
박상빈 선생님의 의지가 결국 여러 사람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았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가정씩 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돕는 과정이
참 귀한 일입니다. 사회사업가 박상빈 선생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채란
“몇 번 더 이야기해 봐도 희정씨는 부담스러워했습니다. 방법을 바꿔서 아이들을 먼저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여행 가고 싶다는 이야기와 계획까지 세워오자, 희정씨는 여행을 허락했습니다.”
희정씨는 가족 여행 비용으로 인해 부담스러워했지만, 박상빈 선생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의 의견도 물어봐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가족 여행을 선택했고, 계획한 후 어머니 희정씨에게 허락받은 과정에서 아이들은 정말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한윤정
당사자의 강점을 잘 알아보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박상빈 선생님 멋지십니다.
어느새 월급을 기다리는 직장인이 되어 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경험과 선생님의 열정, 그리고 귀한 기록을 나누어 주어 고맙습니다.
박지원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 싶습니다. 바르게 한 과정을 글로 남겨 성찰하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디더라도 바르게 실천하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하기로 한 만큼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당사자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그 시간을 가치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예담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던 사회사업가에게도 정체와 슬럼프가 오는 것을 보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본인도 사회사업 업무를 하면서 사례대상자의 문제가 개선되기 보다 더 상황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며 낙담하고 좌절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맞지 않거나 어려운 업무를 해야 할 때 재미가 줄고 부담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책 속의 사회사업가는 그러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자신을 성장시키고 개선시키려는 모습이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축하지 말아라.’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 책 속에서 표현한 것처럼 업무로써 관계로써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움츠리고 물러나지 않도록’ 자신감 있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지윤
서비스 경험은 많았지만, 정작 가족만의 여행 경험은 없었던 것입니다. 가정의 상황을 살펴,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자 도우신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글입니다. 희정씨네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글로 또 한 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2022년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권신희
박상빈 선생님이 희정 씨의 강점을 살피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표 끊기, 여행 계획하기 등)를 돕는 마음이 보입니다.
글로 기록하니, 그 가정의 강점과 선생님이 하시고자 하는 사회사업의 방향이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겨울에 갈 아쿠아리움 여행도 기대가 되네요.
양현정
저 또한 업무 외에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고 있던 시기에 100편 읽기 모임을 만나
차츰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었고, 덕분에 실천 용기의 마음을 더욱 담아갑니다.
* 인상 깊은 부분 : 좋은 스승의 존재, 문제보다는 좋을 일로 시작하려는 모습,
지치지 않고 희정 님과 아이들을 설득한 부분, 입원으로 위기가 생겼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법 모색,
육아로 힘들 수도 있음에도 배려한 아내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변에서 선생님의 생각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부분들.
박상빈
양현정 선생님 생각 나눔 고맙습니다.
함께 용기를 가지고 실천해 가면 좋겠습니다.
김미양
가족 여행에서 표 끊기 음식 주문하기 등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일들이지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배려와 격려해 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 누구에게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이고
그냥 당연하게 하는 일들이 누구에게는 아주 큰일이고 대견한 일들입니다.
너무나 깊은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박상빈
김미양 선생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복지요결>에서 사회사업 방법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부탁할 때는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표 발권, 음식 주문 등 작은 것부터 성공해 본 경험이
아이들에게 쌓여 나중에 더 큰 것에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지민
<오늘의 한 문장> 표를 받은 운용이 표정에서 보람이 느껴집니다.
여행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을 겁니다.
<느낌> 글을 통해 성찰하고 성장하고 싶었다는 박은빈 선생님의 경험을 읽으며,
또 누군가는 성찰을 하게 되네요. 문득, 자녀들과 소통은 하지 않으면서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어느 가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찬찬히 눈을 바라보고 소통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얼마나 본질적이면서도 자연스럽고 또한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박상빈
안지민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그 가장도 방법을 몰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누군가(사회복지사)가 도와 다른 방법(강점)으로 돕도록 해봤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돕는 현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고경화
메일을 보고, '사회복지사답게 나아가십시오'라는 문장이 무슨 뜻일까 생각했는데,
박상빈 선생님 글을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실천에 대한 고민의 시점에 그 이유를 깨닫게 되고,
바르게 실천을 사례관리 지원자로서 기록까지의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혼란기의 이유를 깨닫고 어떻게 바르게 실천할지 고민하는 저에게 용기를 던져주었습니다.
실천기록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자꾸 당사자보다 한 발짝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박상빈
고경화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례관리 업무를 맡아 진행하면 고민되는 상황이 많지요.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례관리 100편 읽기라는 방식으로
그 시기를 헤쳐 나가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저도 책책책 연수,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등에 참여하며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용기내시면 좋겠고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심선진
글에서 기차 시트 냄새, 토스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
글을 읽으면서 함께 여행을 따라다닌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퇴축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자는 말, 사회사업 현장을 오래 지키고 싶다는 말이 머리에 맴돕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빈
심선진 선생님 소감 나눔 고맙습니다.
용기 얻으셨다니 다행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데례사
희정 씨네 가족 여행이 전국 여행으로, 더 나아가 세계 여행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박상빈
박데례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겨울방학에는 아쿠아리움 여행을 지원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정말 해외로 여행을 나간 사례가 강원도 태백 철암 마을에는 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진실
<기차역에 가니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게 처음이라 합니다.
복지기관이나 센터에서 다 닐 땐 승합차나 버스를 타고 다녀온 것 같습니다.(...)
김제역 매표소 앞에서 운용이에게 기차요금을 주고 앞세웠습니다.>
멀리 훌쩍 떠나 낯선 곳에서 즐기는 것만 여행의 맛이 아닐 겁니다.
출발을 계획하고 여정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여행입니다.
표를 끊고 나서야 실감하는 짜릿함. 새로운 경험에서 배우는 것들..
이 모든 것들이 당사자의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여행과 당사자의 여행이 다를 수 없음을 배웁니다.
박상빈
고진실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공부모임 하면서 '오늘 출근합니다'로 공부했습니다.
김가영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지요.
함께 배워나가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민경재
선생님의 열정적인 고민은 책책책 연수를 다녀오시고,
결국 글을 쓰지 않고 성찰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기 때문에 한덕연 선생님의 퇴축하지 마시고 더욱 정신하시기 바란다는,
김세진 선생님의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글쓰기를 하셨습니다.
글을 쓰며 정리하고 성찰하며 실천하신 실천가 박상빈 선생님 멋집니다.
정리된 글을 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여행을 마친 다음 날 희정 씨의 전화 "다음엔 그 물고기 많은 데 가요"에 감동했습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으로 실천하니 당사자의 자주성이 살아남을 깨닫습니다.
박상빈
민경재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고요.
희정 씨 전화받고 저도 참 벅찼습니다. 더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그 후 마을 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김장도 거들고 싶다는 희정 씨 전화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행 이후의 희정 씨 이야기도 기록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지선주
잘 읽었습니다~! ^^
희정 씨 가족의 힘으로 이룬 첫 가족여행에 사회사업 바르게 잘하고자 하는 박상빈 선생님의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시간이 쌓일수록 월급쟁이 직장인이 되어가고,
사회사업 실천은 할수록 겁이 나고 정체되는 기분이 들었다는 선생님 글이 제 얘기 같았습니다.
선생님 실천기록을 보며 다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른 실천 과정을 담아낸 선생님들의 기록이 저에게 응원이 되고 성찰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박상빈
지선주 선생님 소감 고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고 지리산에서의 추억이 떠올라 또 고맙습니다.
제 고향 군포에서도 좋은 사례 남겨주세요.
내년 글쓰기 모임 참여 응원합니다.
조은정
박상빈 선생님. “이제야 한편 끝냈다.”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그동안 재미나게 잘한 실천 이 많을 터인데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으시겠어요.
희정씨네 가족여행을 힘 있게 지원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실습생들과 함께 한 과정을 읽고 배우니 돌아오는 동계실습을 저도 이렇게 해보고 싶어 져요 고맙습니다.
박상빈
조은정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동계실습을 이렇게 지원한다니 응원합니다.
저도 조은정 선생님처럼 잘 기록하고 싶어요~~
신혜선
서툴고 불편한 과정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가족들이 직접 계획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복지관 승합차로 편히 이동하여 담당자가 계획한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절대 맛볼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
이런 걸 바로 가족의 추억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 역시도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을 떠올려 볼 때 화려하고 완벽한 일정이 떠오르기보다
덥고 힘든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기억, 여행을 가며 먹었던 맛있는 간식..
정말 소박한 것들이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소박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가족들에게 선물해 주신 덕분에 읽는 내내 저 역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다음 여행을 벌써 계획하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며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수많은 여행을 가고 싶고, 시도해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과 추억이 담긴 성공의 경험은 다음 여행을 꿈꿀 수 있게 해 준 용기까지도 샘솟게 해 준 것 같습니다.
근사해요 너무!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빈
신혜선 선생님 부족한 글을 읽고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평범하게 도우려 했고 그 과정을 실습 선생님이 잘 이해해 주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도 꿈꾸고 마을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례가 생기면 기록해서 공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승철
도입 부분을 보면서..
지난날 선생님의 모습이 지금의 저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자기 글을 쓰지 않고, 지난 실천을 돌아보지 않는 저의 모습이 비쳤습니다..)
그래서인지 타성에 젖어가는 지난날을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붙잡고,
자기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선생님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닮고 싶습니다!)
그 덕분에 선생님이 희정 씨 가정을 지원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회사업가는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당사자를 만나며 실천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기관의 공식적 자원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보편&평범한 자원을 우선 활용했고,
이로써 희정 씨와 아이들의 자기 여행으로 이룰 수 있도록 거들었습니다.
그랬기에 희정 씨 가족에게는 새로운 추억과 경험이 쌓이는 '우리 가족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선배 사회사업가로서 자기반성과 실천의 본을 보여주시고
그 과정을 기록하여 공유해 주신
박상빈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한 희정 씨와 운용, 예은이가
오늘도 내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길,
더하여 좋은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게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박상빈
김승철 선생 고맙습니다.
승철 선생님이 저보다 훨씬 훌륭하지요.
어려움이 있는 것 알고 있지만 승철 선생님의 실천하는 마음가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더 힘내서 퇴축하지 맙시다.
오의권
사례 이야기에서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가족여행을 제안한 일, 그 과정을 당사자들이 이루어 가도록 거들어가는 일,
여행의 큰 경험을 누려볼 아이들의 욕구를 붙잡은 일,
이번의 성공경험으로 더 나은 다음을 함께하는 일, 배울 점이 많네요.
저도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김슬기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계획부터 예산까지... 도움을 준다면 편안했겠지만 그만큼의 추억도 경험도 얻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희정 씨네 가족들은 점점 스스로 여행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겠지요?
좋은 사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연빈
“내일 아침 8시 50분 김제역에서 서대전역 가는 기차표 주세요. 어른 1명, 어린이 2명이요.”
따라 하는데 어려워합니다. 그래도 해보겠다 했습니다. 기차역에 가니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게 처음이라 합니다."
어느 기관 차량이 아닌 처음으로 기차를 타보는 경험, 그 기차표를 직접 사본 경험.
여행 경비를 직접 마련한 경험. 당신의 여행이니 계획을 바꿔 원하는 대로 이룬 경험.
희정 씨 가족의 진정 여행다운 여행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저 먼 김제에서 서울까지..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신 박상빈 선생님 존경합니다.
박상빈 선생님 글을 읽으니 현실 탓, 상황 탓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이연신
"여행"이라는 단어만으로 설레는 일인데
기관이나 사회복지사의 일이 아닌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꾸리고 이루어 낸 가족 여행이어서 더욱 설렙니다.
그 가운데 박상빈 선생님의 설렘과 가슴 뜀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정예화캠프 때 느꼈던 가슴 뜀을 저도 기억하며 선생님 응원합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여행을 통해 당사자도 사례관리 담당자도 실습생도 한층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글이었습니다. 더디고 힘들지만 가야할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에 좋은 때란 없습니다.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까요?
모든 업무, 모든 일, 모든 과정을 이렇게 쓰기 어렵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분 이야기를 씁니다.
당사자에게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기록합니다.
정말로 때가 되어 보여드리면 좋겠습니다.
100편 읽기 댓글도 글쓰기 좋은 훈련입니다.
원고를 읽은 뒤 떠오른 생각을 글로 남기면,
그 생각이 단단해지고, 의식을 만들고,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사회사업가라면 꾸준히 읽어야 하고, 무엇이든 써야 합니다.
황세연 선생님, 응원합니다.
@김세진 감사합니다. 작은 것 부터 실천하겠습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고, 그것에 익숙 해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가족이지만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고, 힘이 있다고 믿고 거든 실천이 참 와닿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실천과정에 있어서의 철학과 기록,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껴요.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면서 지치고 힘들고 회의감이 올 때 또 읽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당사자인 희정씨네 가족을 비롯하여 모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통해 희정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 노력한다는 강점을 가진 것을 보게 되었고, 여행 계획, 기차표 발권, 메뉴 주문 등 아이들이 직접 해보며 자주성을 길러줄 수 있었고, 이는 하나의 성공 경험이 되어 다른 일을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희정씨네 가족의 사례를 보면서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에게 성취 경험을 심어 다른 어려운 일들도 자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거드는 것이 참 중요한 점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더디고 험난할지라도 궁극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사회복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전에 이 글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명 받습니다.
이번 책책책 연수에서 만난 박상빈 선생님. 연수에서 사람책을 만난 후 이 글을 읽으니 선생님이 희정씨 가족을 거드는 과정이 더욱 이해되요. 경험 해 본자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가족이 소중함, 가족 안에서의 사랑. 선생님께서는 그런 모습이 평범한 사람살이라고 느끼시기에 희정씨 가족도 평범하게, 사람사는 맛 나게 도우려 하신 것 같아요. 그런 것 보면 사회사업가 실천이 사회사업가를 드러내는 것 같아요.^^
지난번 읽을 때에는 희정씨 가정을 도운 과정에 주목했다면 이번엔 실천과 삶이 닮은 사회사업가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
다읽었습니다~^^
🔖273p 직장에서의 기쁨과 감사는 거의 없고 그저 가족, 이웃과 재미있게 지내는 직장 외의 즐거움으로 살았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은 마음 깊은 곳에 밀어 넣고 외면했습니다.
결국 글을 쓰지 않고 성찰하지 않으니 그랬습니다. 사실 그 원인과 결과도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던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급하게 일을 처리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냥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제 실천 과정들을 외면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실천 기록을 읽으면서 작은 성찰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 사례관리로써 도울 때도 사회사업 방법을 활용하여 돕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는 희정 씨의 강점을 보았습니다. 서툴지만 아이들 강점을 보려 노력했고 할 수 있는 것을 권했습니다. 여행 계획, 기차표 발권, 메뉴 주문 등 아이들이 직접 했습니다. 희정 씨는 엄마 노릇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여행비용을 준비했고 아이들을 챙겼습니다. 오가는 길과 놀이동산에서 당당한 엄마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희정 씨 가족의 강점으로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당사자가 이뤄갈 수 있게, 둘레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게 도우니 정말 여느 가족 여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 여행을 꿈꾸는 희정 님 가족을 응원합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기록처럼 사례관리로써 도울 때도 사회사업 방법 잊지 않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일로 당사자 여행이게 도우신 이야기... 무엇보다 사회사업 이렇게 기록하시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어떤 부모도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그런 당사자의 마음보다 문제를 더 크게 바라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당사자의 문제 너머의 강점을 잘 살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복지 서비스가 아닌 여행이 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며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삶을 지지하는 사례관리 과정을 배웠습니다
바른 실천과 기록으로 동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박상빈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도 충분한 응원이 되었습니다. ^^
사회사업가로서 전문성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정의를 해볼 수 있을까?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것이 전부인가? 명쾌하게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각 곳곳에서 당사자를 위하는 마음 하나로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의 귀중한 기록을 보며 어렴풋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 기록을 보며 사업가로서 어떤 자세와 가치관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성찰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희정 씨네 가족 여행' 잘 읽었습니다. "희정 씨 가정을 지적 장애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생각하며 문제있고 도움을 줘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는 희정 씨의 강점을 보았습니다." 문제를 보지 않고 당사자의 강점에 초점을 맞춘 실천. 사회사업 다운 실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바르게 실천하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희정씨네 가족여행 잘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대중교통 이용 등등 가볍게 스쳐지나가기 쉬운 것들. 놓치기 쉬운 것들. 저 또한 당사자가 당신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주인 노릇 할 수 있도록 더 살피겠습니다.
희정씨께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돌봐오신 강점에 집중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해오신 선생님의 실천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동안 지역기관으로부터 받은 서비스 경험이 많았겠지만, 당사자가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여행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신 실천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욕구, 강점, 둘레사람에게 설명하고 도움받기,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등 많은 배움을 얻은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고 빼앗는 삶보다 정직하게 남을 도우며 살고 싶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지금이야말로 사회사업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퇴축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한덕연 선생님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 김세진 선생님
말씀 마음에 답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희정씨네 가족이 가족여행을 구실로 친해지고 엄마는 엄마 역할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을 하게 도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 그리고 역할에 충실하신 어머님, 희정씨네 가족, 화이팅입니다~~
”사회사업 현장을 오래 지키고 싶습니다. 함께 꿈을 나눴고 울고 웃으며 함께 실천했던 동료들을 너무 많이 떠나보냈습니다. 지금 만나는 많은 동료, 선·후배가 현장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습니다. 응원하고 싶습니다.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힘을 내서 다시 해보자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 동력을 받으신 이유에 위로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사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을 벗어나 당사자와 함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