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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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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9편_희정 씨네 가족여행_박상빈
김세진 추천 0 조회 181 23.10.30 21:5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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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1 07:28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여행을 통해 당사자도 사례관리 담당자도 실습생도 한층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글이었습니다. 더디고 힘들지만 가야할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에 좋은 때란 없습니다.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까요?

  • 작성자 23.10.31 20:31

    모든 업무, 모든 일, 모든 과정을 이렇게 쓰기 어렵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분 이야기를 씁니다.
    당사자에게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기록합니다.
    정말로 때가 되어 보여드리면 좋겠습니다.

    100편 읽기 댓글도 글쓰기 좋은 훈련입니다.
    원고를 읽은 뒤 떠오른 생각을 글로 남기면,
    그 생각이 단단해지고, 의식을 만들고,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사회사업가라면 꾸준히 읽어야 하고, 무엇이든 써야 합니다.

    황세연 선생님, 응원합니다.

  • 23.11.01 15:02

    @김세진 감사합니다. 작은 것 부터 실천하겠습니다.

  • 23.10.31 07:56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고, 그것에 익숙 해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가족이지만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고, 힘이 있다고 믿고 거든 실천이 참 와닿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실천과정에 있어서의 철학과 기록,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껴요.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면서 지치고 힘들고 회의감이 올 때 또 읽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31 08:48

    다 읽었습니다

  • 23.10.31 09:08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당사자인 희정씨네 가족을 비롯하여 모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통해 희정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 노력한다는 강점을 가진 것을 보게 되었고, 여행 계획, 기차표 발권, 메뉴 주문 등 아이들이 직접 해보며 자주성을 길러줄 수 있었고, 이는 하나의 성공 경험이 되어 다른 일을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희정씨네 가족의 사례를 보면서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에게 성취 경험을 심어 다른 어려운 일들도 자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거드는 것이 참 중요한 점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더디고 험난할지라도 궁극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 23.10.31 09:23

    다 읽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사회복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23.10.31 09:36

    잘 읽었습니다.
    이전에 이 글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명 받습니다.
    이번 책책책 연수에서 만난 박상빈 선생님. 연수에서 사람책을 만난 후 이 글을 읽으니 선생님이 희정씨 가족을 거드는 과정이 더욱 이해되요. 경험 해 본자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가족이 소중함, 가족 안에서의 사랑. 선생님께서는 그런 모습이 평범한 사람살이라고 느끼시기에 희정씨 가족도 평범하게, 사람사는 맛 나게 도우려 하신 것 같아요. 그런 것 보면 사회사업가 실천이 사회사업가를 드러내는 것 같아요.^^
    지난번 읽을 때에는 희정씨 가정을 도운 과정에 주목했다면 이번엔 실천과 삶이 닮은 사회사업가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

  • 23.10.31 09:48

    다읽었습니다~^^

  • 23.10.31 10:00

    🔖273p 직장에서의 기쁨과 감사는 거의 없고 그저 가족, 이웃과 재미있게 지내는 직장 외의 즐거움으로 살았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은 마음 깊은 곳에 밀어 넣고 외면했습니다.

    결국 글을 쓰지 않고 성찰하지 않으니 그랬습니다. 사실 그 원인과 결과도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던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급하게 일을 처리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냥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제 실천 과정들을 외면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실천 기록을 읽으면서 작은 성찰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 23.10.31 10:08

    다 읽었습니다. ' 사례관리로써 도울 때도 사회사업 방법을 활용하여 돕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는 희정 씨의 강점을 보았습니다. 서툴지만 아이들 강점을 보려 노력했고 할 수 있는 것을 권했습니다. 여행 계획, 기차표 발권, 메뉴 주문 등 아이들이 직접 했습니다. 희정 씨는 엄마 노릇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여행비용을 준비했고 아이들을 챙겼습니다. 오가는 길과 놀이동산에서 당당한 엄마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희정 씨 가족의 강점으로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당사자가 이뤄갈 수 있게, 둘레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게 도우니 정말 여느 가족 여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 여행을 꿈꾸는 희정 님 가족을 응원합니다. 박상빈 선생님의 기록처럼 사례관리로써 도울 때도 사회사업 방법 잊지 않겠습니다.

  • 23.10.31 11:50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일로 당사자 여행이게 도우신 이야기... 무엇보다 사회사업 이렇게 기록하시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3.10.31 16:14

    다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어떤 부모도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그런 당사자의 마음보다 문제를 더 크게 바라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당사자의 문제 너머의 강점을 잘 살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23.10.31 21:59

    다 읽었습니다 복지 서비스가 아닌 여행이 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며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삶을 지지하는 사례관리 과정을 배웠습니다

  • 23.11.01 00:44

    바른 실천과 기록으로 동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박상빈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도 충분한 응원이 되었습니다. ^^

  • 23.11.01 01:09

    사회사업가로서 전문성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정의를 해볼 수 있을까?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것이 전부인가? 명쾌하게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각 곳곳에서 당사자를 위하는 마음 하나로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의 귀중한 기록을 보며 어렴풋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 기록을 보며 사업가로서 어떤 자세와 가치관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성찰합니다.

  • 23.11.01 14:40

    다 읽었습니다

  • 23.11.01 14:49

    박상빈 선생님 '희정 씨네 가족 여행' 잘 읽었습니다. "희정 씨 가정을 지적 장애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생각하며 문제있고 도움을 줘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는 희정 씨의 강점을 보았습니다." 문제를 보지 않고 당사자의 강점에 초점을 맞춘 실천. 사회사업 다운 실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바르게 실천하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11.01 21:34

    다 읽었습니다.

  • 23.11.01 23:25

    희정씨네 가족여행 잘읽었습니다!

  • 23.11.02 09:22

    다 읽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대중교통 이용 등등 가볍게 스쳐지나가기 쉬운 것들. 놓치기 쉬운 것들. 저 또한 당사자가 당신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주인 노릇 할 수 있도록 더 살피겠습니다.

  • 23.11.04 01:42

    희정씨께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돌봐오신 강점에 집중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해오신 선생님의 실천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동안 지역기관으로부터 받은 서비스 경험이 많았겠지만, 당사자가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여행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신 실천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욕구, 강점, 둘레사람에게 설명하고 도움받기,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등 많은 배움을 얻은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04 14:29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 23.11.05 23:52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고 빼앗는 삶보다 정직하게 남을 도우며 살고 싶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지금이야말로 사회사업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퇴축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한덕연 선생님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 김세진 선생님

    말씀 마음에 답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희정씨네 가족이 가족여행을 구실로 친해지고 엄마는 엄마 역할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을 하게 도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 23.11.06 12:55

    다 읽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 그리고 역할에 충실하신 어머님, 희정씨네 가족, 화이팅입니다~~

  • 23.11.07 17:41

    ”사회사업 현장을 오래 지키고 싶습니다. 함께 꿈을 나눴고 울고 웃으며 함께 실천했던 동료들을 너무 많이 떠나보냈습니다. 지금 만나는 많은 동료, 선·후배가 현장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습니다. 응원하고 싶습니다.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힘을 내서 다시 해보자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 동력을 받으신 이유에 위로 받았습니다

  • 23.11.20 17:09

    늦었지만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사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23 16:09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을 벗어나 당사자와 함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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