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우렁된장집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언제나 비슷한 세 가지 반찬들
자박하게 끓여낸 우렁된장
투박한 시골된장을 그대로 재현한 듯싶네요 진하고 구수한 맛이 뛰어납니다
다른 집과는 달리 강된장찌개라서 비벼 놓으면 된장의 깊은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비빔밥 완성
새로운 메뉴인 들깨순두부입니다
순두부가 진하고 고소함이 좋습니다 맛을 보니 대충 마트에서 구입한 순두부는 아닌 듯싶네
요 국물은 제 입맛에는 간이 센 편이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새 메뉴지만 맛이
괜찮아서 충분히 경쟁력은 있습니다 특히 술 먹은 다음 날 해장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할
듯 싶네요 그런데 들깨는 어디에 넣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맛도 느껴지지 않더군요
된장을 전문으로 파는 집 중에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위치: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 직진 건널목을 건넌 후 우측 길로 조금 가다가 좌측 골목을
보면 간판이 보입니다
첫댓글 어렸을때는 강된장 좋아하지 않았는데 호박쌈에 강된장 넣어서 먹고난뒤로는 참 맛있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밥에 비벼먹는것도 맛있게 보이네요^^
우렁된장 맛있겠다... 우렁쌈밥도 조아하고 강된장도 조아라하는데.... 서울까지 가서 먹어봐야하나..ㅎㅎ
냄새가 ㅇ여기까지 음~~~~스멜
우와밥비벼 먹으면 죽음인디...정말 맛나보이네요...근데 넘 멀다...
이런데는 저도좀 대꾸가주시라니까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