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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과 떡국의 올바른 의미 설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먹으라고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의 묵은 때를 "설을 쇠다" 의 정확한 뜻은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아직도 설날을 구정(舊正) 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구정이란 문자 그대로 구정이라는 말은 일제가 민족의 얼과 문화를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라는 말을 신정 구정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순 우리말인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일본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이란 우리 말, 우리 글, 우리의 성과 민족문화를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신정이란 허무맹랑한 양력설에 빼앗기고 구정이라는 초라한 이름으로 일본총독부는 민족의 큰 명절 '설'을 '구정'이란 말로 격하시켜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광분하였습니다. 일제의 잔재는 반드시 청산해야 되므로 "설 잘 쇠십시요, 설 잘 쇠셨습니까?"라고 구정 잘 쇠십시요~ 라고 하면 안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설날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설이 언제부터 우리의 명절이었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7세기에 나온 중국의 역사서 《수서》와 《구당서》에서 우리나라의 설에 대한 최초의 구체적인 기록이 나온다. 이 문헌들의 신라 관련 기록에는 "매년 정월 원단에 서로 경하하며, 왕이 연희를 베풀고 여러 손님과 관원들이 모인다. 이날 일월신을 배례한다." 는 기록이 나온다. 《삼국사기》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년)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년) 정월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참배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후 고려 시대에는 설, 정월보름, 삼짇날, 팔관회, 한식, 단오, 추석, 중구, 동지를 9대 명절로 삼았고, 조선 시대에 이르러 설, 한식, 단오, 추석이 4대 명절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이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력설은 일제강점기 시련을 겪게 된다. 1910년 일제 식민통치가 본격화되면서 일제는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설을 없애려 하였다. 이에 우리 설을 구정(舊正, 옛날 설) 이라 폄하하고 일본 설인 양력설을 신정(新正)이라고 하며 신정을 쇨 것을 강요하였다. 일제가 음력설을 지칭한 구정이라는 명칭은 1945년 해방 후에도 계속 사용됐다. 그러다 1986년 음력설은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어정쩡하게 살아났다가, 1989년이 되어서야 설날로 개칭되고 총 3일의 공휴일이 지정되면서 온전히 부활했다. 이후 1991년부터는 신정 휴일을 사흘에서 이틀로, 1999년부터는 하루로 줄이면서 우리의 본래 설인 음력설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자리잡게 되었다 고향역 ㅡ =cafeapp 여자의길ㅡ http://m.cafe.daum.net/rnqdmsekfl/VeFx/1391?svc =cafeapp 꽃구경ㆍ장사익노래ㅡ =cafeapp 보릿고개ㅡ cafeapp 까치까치설날은ㅡ =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