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입니다.~~^~^~~💗💕
#약사여래_가피로,
내이웃들이 #몸과_마음의_병고에서ㅡ벗어나지이다.🙏
연휴 3일째ㅡ 한가위 #만월보살님 보셨는지요?
드맑고 높은 하늘에 달무리를 한껏 뿜으며 뜬 어제의 달!
줄 늘어진 木합장주를 뒤짐지고 굴리면서 ㅡ쉬임없이
" #나무만월보살".............을🙏
저녁 산책길엔 늘 사람들이 많습니다. 열심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아지매+아재들이 참 대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책길 내내 팔짱을끼고 두런두런 이바구하며
사이좋게 함께하는 내외나 청춘들을 보면,
#동행하는_사랑의_힘이 남에게 주는 파장도 큼을~^^
#사랑이나_자비나 많이 하고, 많이 행한 사람만이 또
역시 #그리_넉넉히ㅡ줄_수도ㅡ있겠지요?
#홀로 오래 살은 이들의 공통점이 #사랑의_결핍!
중요한? 순간엔 자기중심적이 되어버리는 살벌한 이웃!
우짜든지 #더불어 지지고 볶고 섞여가며 아수라장으로?
살아감도_ #닦아가며_공부하는_삶이 아닐까? 합니다.
ㅡㅡㅡ🐢🐢
🔔 #언어는ㅡ그_사람의_세계를_보여주는_것'이지요?
#이래도그만, 저래도 그만, 속내를 다 알아채도 #그만으로,
#속이 끓더라도 내색없이 #사람을ㅡ넉넉히_싸안는ㅡ
#속깊은_따뜻함을_잃지_않는ㅡ남은_삶이ㅡ되어지이다!
ㅡㅡㅡ🐢🐢
🎁 지난주ㅡ 이규석-대령님이 구입해 주신ㅡ
《 #라닥ㅡ하늘_길을ㅡ걷다》를 두번 반복 읽고 나니,
긴 세월 최고 오지인 인도 라닥 보시순례를 하신 #청전
어른스님의 깊은 뜻을 눈시울 적시며 감사했습니다.🙏
찾아뵙고 그리 크게 눈물흘린 이유가ㅡ
내가 어릴적 ㅡ천주교 다닐 때부터 하고팠던 #원願을/
#스님께서 '드맑은 청복으로ㅡ #출가_복전으로 그 일을
하염없이 해내시고 계심'이였던 거였습니다.
🔔 #인과와_윤회를 철저히 인식하는 나는 반드시~
#삼생의_연을 이루고싶은 간절함이 있었던가 븝니다.
그리고, 내게 #묻지는 않으셨지만, 내가 #유발출가자로
#약사여래를 모신 것이_ '#앞생에_닦은_공덕'임을
단번에 아신-거지요🙏
#지금_생각하니ㅡ 물질적 고난과 고통은 퍽 많았어도
삭발-출가자보다 보시받는 무거운 업도 적었고, 내성품에
힘든 #인욕바라밀을 체험해낸 것도 #닦음'이었나 봅니다.
🔔 또, #전제우(송담) 거사님의 글 속에ㅡ
" 청전스님이 다람살라에서 수행하시며 그곳에서는
#의사(약사) 스님으로 통한다.
#언제부턴가 청전스님은_ '사람을 볼 때마다 어디가
아픈지, 무슨 기관의 균형이 깨졌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신다. (내색을 잘 안하시는 듯!)
이 같은 사실을 #달라이라마_존자께 말씀드리자.
<돈, 명예 생각하지 말고 #그냥_도와주라.>고......
☆ " #티베트불교의_기본은ㅡ < #자비심>이다.
#아무런_대가_없이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수행자로서의 의무" 라는 것이었다...( 중략)...
🙏합장 삼배를 거듭 드리며... #삼보에_귀의합니다.🙏
ㅡㅡㅡ🐢🐢
처음ㅡ[ #샨티데바의_입보리행론]의 인연도 특별합니다.
🎁 십여-년 전ㅡ
#큰딸이 석사때ㅡ 교수님의 [ 입보리행론 ] 강의에서,
🧧 #엄마에게 주고 싶은 내용을 복사해 온,
,
[ 입보리행론 ]의 #지혜바라밀 부분을 받아든 순간 무척 감동이어서~
" 민아! 이거 뭐니? 굉장하네! "
" 엄마! 샨티데바의 [ #입보리행론] 경전예요.내것 선물
드릴테니 보세요! 하고, 선물 준ㅡ불서가 십년-뒤에ㅎ
지난해 스토리에ㅡ #10개월간 올렸고, 그 신심발심으로
환희로왔던 마음이 #서대 천연당-자원스님과의 #緣을
지었고, 스님께서 첫 몇권 주신 불서가ㅡ<총카파> 역주
< #깨달음에_이르는_길> 이었지요! 이일다에게도...!
그 뒤로 천연자원~^^ 스님과의 쭈욱~ #지중한_인연으로
지난 9월 21일 청전스님을 뵙게 된 것입니다.🙏
🔔 모든 것에는 < #우연>이 없습니다.
🧧 #내생엔 필히 대장자가 되어 #부처님_기쁘신 불사+
병든 이웃들을 위한 보살행과 인재불사를...🙏
ㅡㅡㅡ🐢🐢
ㅡ🐲 저희들 세간의 온갖 고통을 온전히
공양-받으시는 대복전이신 부처님!🐲ㅡ
💗 날마다 부처님께 저희들 #마음공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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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디가_니까야(길게 설하신 경:장부)》ㅡ 중에서,
ㅡ 🔔 #빠야시_경( #업과ㅡ윤회) 🔔ㅡ
🍀 27일에 이어서..........,
ㅡ #고동_부는ㅡ비유 ㅡ
19. " #태수여, 그렇다면 이제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여기서 어떤 지혜로운 사람들은
[ #내가_하려는 ] 말의 뜻을 잘 이해할 것입니다.
태수여, #옛날에 어떤 고동을 부는 사람이 고동을 가지고
변방으로 갔습니다. 그는 어떤 마을에 가서 마을 한가운데
서서 #세번 고동을 분 뒤에 고동을 땅에 내려놓고 한 켵에
앉았습니다.
태수여, 그러자 그 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보시오들, 이렇게 아름답고 이렇게
매혹적이고 이렇게 취하게 만들고 이렇게 얽어매고
이렇게 미혹하게 만드는 이 #소리는 누가 낸 것인가요?'
#그들은 모여들어서 그 #고동을 부는 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이렇게 아름답고 이렇게 매혹적이고
이렇게 취하게 만들고 이렇게 얽어매고 이렇게 미혹하게
만드는 이 소리는 누가 낸 것입니까?'
"이것은 고동이라 하는데 #이것의 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이렇게 매혹적이고 이렇게 취하게 만들고 이렇게 얽어매고
이렇게 미혹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고동을 땅에 바로 눕히고, 엎드려 눕히고, 옆을
대고 눕히고, 다른 옆을 대고 눕히고, 바로 세우고, 거꾸로
세우고, 손으로 때리고, 흙덩이로 때리고, 몽둥이로 때리고,
칼로 때리고, 이리 흔들어보고, 저리 흔들어보고, 아래로
흔들어보면서
'고동님이여, 말 좀 해보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동은 결코 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태수여, 그러자 그 고동을 부는 사람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변방에 사는 사람들은 참으로 바보들이로구나. 어떻게
#지혜롭지_못하게 고동소리를 찾는가?'
그래서 #그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고동을 쥐고 세번 고동을
분 뒤 고동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태수여, 그러자 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참으로 #이 고동이라는 것은 #사람이 함께
하고 #노력이 함께 하고 바람이 함께 할 때 소리를 내는구나.
#그러나 이 고동은 사람이 함께 하지 않고 노력이 함께 하지
않고 바람이 함께 하지 않으면 절대로 소리를 내지 않는구나.'
라고.
☆ #태수여, 그와 같이 #이_몸도ㅡ바람과_함께_하고ㅡ
#온기와_함께하고ㅡ알음알이와_함께_할_때는ㅡ
#나아가고_물러나고_서고_안고_눕고,
#눈으로 형상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촉감하고, #마노(意)로
법을 압니다.
그러나 #이_몸이 바랑과 함께 하지 #않고 온기와 함께 하지
#않고 알음알이와 함께 하지 #않을_때는 나아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고 서지도 않고 앉지도 않고 눕지도 않고,
#눈으로 형상을 보지 못하고, #귀로 소리를 듣지 못하고,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고, #혀로 맛을 보지 못하고,
#몸으로 감촉을 촉감하지 못하고, 마노로 법을 알지 못합니다.
#태수여,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이런 [ #이유로 ]
#저_세상이란ㅡ존재한다. #화생하는_중생도ㅡ존재한다.
#선행과_악행의ㅡ업들에_대한ㅡ열매도_과보도ㅡ존재한다.'
라고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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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또 이어서...... 20.단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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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나무약사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