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게이트 시장
반캉왓
카페 No.39
왓우몽 사원
Tom kha kai(식당)
징자이마켓(커피위크)
므앙마이마켓
란다 스퀘어
Yupparaj Wittaalai School 교문에서 등교지도를 하는 선생님 3분이 보인다.
그냥 가다보면 길 옆에 사원이 있다.
어느 호텔...
여기는 초등학교이다. 이곳에서도 운동장에서 아침조회를 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
치앙마이게이트 시장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가지고 먹을 장소를 찾다가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 치앙마이게이트 성벽으로 올라가서 먹었다. 다 먹고 아이러브 치앙마이 카페에 관련 글을 올리니 성벽 위에 올라가는 것은 규정 위반이라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했다.
무지로 인한 실수지만 부끄러워서 글을 삭제했다.
볶음밥 도시락 1,140원
치앙마이게이트 시장 안에 카페가 있었다.
시장 안에 카페가 있다는 것은 치앙마이 사람들도 커피를 즐겨 마신다는 것일텐데....
현지인들 위주의 카페라서 그런지 커피 가격이 저렴했다. 에스프레소 1,140원
일반 카페의 에스프레소가 50밧 정도 인데 이곳은 30밧이었다. 물론 맛은 가격만큼 차이가 있었다.
큰 나무
반캉왓으로 가는 길에 수안독 사원에 들렀다.
여기는 하얀색 건물이 특색이다.
사원 근처에서 사먹은 오렌지 주스, 주문하면 바로 짜서 만들어 준다. 수동으로 짠다. 950원.
두자리 숫자가 궁금했는데 한국에 와서 검색해보니 옥탄가라고 한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00원대, 태국 물가를 고려하면 매우 비싼 가격이다.
그래서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은가 보다.
태국인 평균 월급이 6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자동차 굴리기가 여의치 않다.
2시간18분을 걸어 반캉왓 도착, 택시 타고오면 20분이면 오는 길인데....
예술인들의 마을이라고 하고 예술적인 공예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해졌는데 썬데이나이트 마켓을 갔다오니 여기는 영 시들하다.
물론 제품의 질이 한수 위인 것을 인정하지만 물건의 종류가 적고 가격은 훨씬 비싸다.
위 두장의 사진은 무인판매 매장이다. 태국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치앙마이 핫플레이스 Cafe No.39,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점은 찍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들렀다.
라떼 3,230원,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눈이 즐거운 카페이고 라이브 공연도 해준다.
한국에서도 이런 카페는 통할 거라고 생각한다.
카페에서 볼트를 불러서 숙소로 돌아갈 까 하다가 지도를 보니 근처에 왓 우몽 사원이 있었다.
동굴 사원으로 유명한 곳이니 호기심이 생겨서 1km를 더 걸어서 왓 우몽으로 갔다.
사원 입장은 무료이지만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720원을 내야 한다.
길이 2~30m의 동굴 3개가 가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막다른 곳 마다 예불을 드릴 수 있게 불상을 모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