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고록 6막39장 (1부)
1996년.
39세.
새해에는 우리 생활이 윤택해지고 편해지기 시작하였다.
<이런 세상이 있나 > 에 나올 정도로 모든 이들에게 생활의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소비를 할때는 자신의 지갑에 있는 돈 한도내에서 지출하여 소비를 한다.
마음에는 드나 돈이 부족하여 소비를 못할시에는 그림의 떡처럼 한탄만 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새로운 혁명의 탄생은 우리 생활의 소비 전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국민비자카드, 은행신용카드,아멕스카드,다이너스클럽카드등 신용카드 가입자수가 1996년 기준으로 360만에 달하였다.
지금은 지갑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질 않고 카드 몇장만 가지고 다니는 실정이다.
카드는 우리가 사고 싶은 물건을 손슆게 구입하게 하였고 , 할부나 한달후 결재로 당장 돈이 없어도 구매력이 발동되여 폭팔적인 수요의 증가로 경제가 활성화 되기까지 하였다.
신용카드.
인간들이 고대원시 시절 물물 교환이후 화폐가 등장하였고 오늘날에는 카드가 모든 지출을 담당하니 카드없인 하루도 살수 없는 시국이 된것이다.
카드의 탄생은 세금 징수에도 유용하여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카드 사용 권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시점에서 궁금해 지는 것이 있다.
조폐공사.
기획재정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
신용카드의 발전은 조폐공사의 존림 마져 흔들고 있다.
시중에 지폐나 동전은 유통 안된지가 오래다.
지폐를 사용하여야 헌지폐를 교체하고 새지폐를 인쇄하거늘
조폐공사는 신분증이나 유가증권,훈장 ,메달만 제조할뿐 지폐를 발행하는 획수는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신용카드.
그것의 탄생은 자본주의의 꽃 이요
인간이 둔
"신의 한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