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앵무새
어떤 남자가 앵무새를 사려고 애완 동물 상점에 갔다.
주인은 요즘 인기있는 앵무새라며 세 마리를
보여줬다.
"이놈은 50만원 입니다."
"왜 그렇게 비싸요?"
"컴퓨터를 다룰 줄 알거든요,....!!"
"다른 앵무새는요?"
"저녀석은 백만원입니다."
"그건 더 비싸네요?"
"저녀석은 컴푸터를 하고 수리까지 한답니다."
"그럼 끝에 있는 앵무새는요?"
"2백 만원입니다.
와,.....그럼 실력이 엄청나겠군요?"
솔직히 저 녀석이 뭘하는지 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비싸요?"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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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녀석들이 저 녀석 보고 형님이라 부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란? 유머
어린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정치가 뭐에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음, 정치란 말이다. 우리가족을 예를 들어 말해 볼까? 아빠는 돈을 벌어오니까 아빠를 자본주의라고 하자 엄마는 아빠가 벌어온 돈을 관리하니까 정부라고 할 수 있지.
엄마와 아빠는 오로지 너희를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네가 바로 국민이지, 우리집에서 일을 해주는 가정부는 노동자가 되는 것이고,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는 너의 어린 동생은 우리집에서 미래라고 할 수 있단다.
아들은
무슨말인지 완전히 알아 들을 수도 없었지만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갔다.
그날 밤
아들은 기저귀에 실례를 한 동생이 너무나 큰 소리로 울어대는 바람에 그만 잠에서 깨고 말았다.
아들은 안방문을 두드렸지만 엄마는 너무나 깊은 잠에 빠진 나머지 아들이 문을 두드려도 잠에서 깨지 않았다.
아들은 할 수 없이 가정부의 방에 가서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그안에서 재미를 보고 있던 아버지와 가정부는 아들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았다.
아들은 하는 수 없이 다시 자기방으로 돌아가 귀를 막고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정치가 무었인지 간밤에 생각 좀 해보았니?"
아들이 대답했다.
"네,"
이제는 알겠어요.
*
*
*
"정치란, 자본주의가 노동자를 농락하는 동안 정부는 계속 눈을 감고 있고, 국민은 완전히 무시 당하고 미래는 똥으로 두 범벅이 되는거에요"
투표를 잘해서 후회 없는 국민이 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산부인과 대기실
산모들은 분만실에 있었고 남편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후, 안내방송이 나왔다.
"영등포에서 오신 손님 아기를 유산했습니다."
잠시 후,
두번째 방송 "이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입니다."
세번째 방송
"삼성동에서 오신 손님 세쌍둥이입니다."
네번째 방송
"사당동에서 오신 손님 네 쌍둥이입니다."
다섯째 방송
"오류동에서 오신 손님 다섯 쌍둥이 입니다.
이 안내 방송이 끝난 후 대기 중이던 남편 중 한 명이 긴장한 모습으로 덜덜 떨고
있었다.
이를 본 사람이
"왜 이렇게 떨고 있습니까?" 라고 묻자,
대답하기를,
"제가 구파발에서 왔거든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자 그 남자왈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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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호동에서 왔는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웃고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