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과 홍보 및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제는 수차례 라오스 여행경험이 있고, 현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곡성평화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라오스는
중국과 태국 베트남과 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타임즈가 꼭 가봐야할 곳 1위로 선정할 만큼 보호받아야할 자연유산이 풍부한 곳입니다. 그만큼 물질문명에 지배받지 않고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지요. 요즘 외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 일 것입니다.
라오스의 정식 국명은 라오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입니다. 라오스 국기의 빨강은 혁명전쟁에서 흘렸던 피를, 파랑은 번영을 뜻하며, 흰색 동그라미는 메콩강 위로 떠오른 커다란 만월과 함께 공산주의 정부하에서의 단합 또는 나라의 빛나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상징합니다. 불교를 믿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90%정도 됩니다. 70%정도가 라오스어를 사용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정부의 형태를 띄지만 한국과 비슷하게 불교문화권으로 수많은 서원과 수련이 존재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벼를 심고, 베트남 사람들은 벼를 수확하며, 라오스 사람들은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라오스 사람들은 고되게 일하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그만큼 인생의 여유를 즐기며 느린템포로 삶을 살아가는 라오스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라오스 마을과 관계맺기
라오스 특유의 문화를 경험하기엔 현지인들과의 함께 살아보는 것이 최적 입니다. 현지에 지구여행학교와 연결된 스텝, 학교와 마을에 들어가 함께 잠을 자고 먹을거리를 나누며 자연적 공동체 문화를 체험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함께 노작활동을 하며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지금의 풍요가 가진 행복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라오스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며 함께 어울립니다.
루앙프라방
여행에 관광지 탐방은 빠질 수 없죠! 자신의 삶의 무게인 배낭을 메고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곳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한가한 도시 분위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문들이 보존되어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스님들의 탁발행렬을 구경하고 이들의 문화를 경험하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방비엥
방비엥은 배낭여행객들에게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튜빙, 점핑대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흥나게 놀 수 있는 그대야 말로 진정한 자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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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