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산회 100회 산행기념으로 고성 갈마봉 피톤치드를 뿜어 내는 편백나무가 많이 있는 울창한 숲길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간다~ 어제밤 밤새 내리는 비소리가 마음을 편치 않게 걱정 거리를 만들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던데 ~편백 나무 숲 평상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보며~올여름 더위에 찌들은 심신을 깨끗이 정화 하며 명상에 잠겨 보고 싶었는데 하고 ~ 평상이 젖어 누울수나 있을까?~~쓸데 없는 걱정을 하며 구름 잔뜩낀 찌푸린 하늘을 원망하며 베낭을 맨다
오늘은 100회 산행이라 인원이 많다... 차가 2대분 .자그만치 76명~ 1호차에는 화려한 싱글들이~~ 2호차에는다정한 부부팀이~~ 김고문님이 멋지게 차량 배치를 하셨다~ 약산회원외에도 초청인사들~전현직 시약 간부들을 위시하여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그동안 혼자 문을 닫고 지난 세월이 있어 어찌 서먹하지만 그래도 아는 얼굴들이 오랜 친구처럼 정겹고 반갑다~ 현풍 휴계소에서 서서 먹는 아침밥도 맛나게 먹고 오늘의 아침밥은 언제나 후덕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전경자 선배님이~ 그리고 점심은 병마를 거뜬히 이기시고 늠늠한 산대장 자리로 돌아 오신 최교석 산대장님이~ 우리약산에 돌아 오신것만도 감복할 일인데 어린 백성의 점심까지나 걱정 하시니~과연 지도자의 남다른 모습이다~~ 점잖으신 모습으로 조용히 약산을 사랑하시는 정동기 쌤이 요즈음 비싼 금귤까지 앞앞이 돌리신다~~ 오늘은 두대분이라 부담도 많이 될텐데 약산의 인심은 언제나 넉넉하고 푸짐 하다~
버스는 남으로 고성으로 달리는데 차창가에 조금씩 빗줄기가 내리친다~ 우리가 도착할 즈음에는 이 비가 개일거라 기대 했건만~갈마봉 3주차장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조금씩 굵어진다~ 그래도 용감한 약산 회원은 모두 우비를 챙겨 입고 예정대로 기념 촬영후 ~(이번 기념 촬영 은 의미가 다르다~산행 100회기념 중국 차마고도 트레킹팀의 현수막도 함께~ 한가지 더 박태환 초대 회장님의 100회 산행 완주 기념 현수막을 정진교 선생님이 아드님께 하교하여 특별히 만들어 오셨다) 모두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따뜻이 마음을 적신다
또 한가지 100회 이벤트!!!간단한 스트레칭 대신 약산사랑 !!독도사랑!! 내동생(?) 동명이인 김정희쌤을 필두로 독도는 우리땅 율동이 편백 나무 숲속을 누비며 약산의 애국심도 발휘한다~나이탓인지 어색한 모습으로 따라 하면서 그래도 마음은 누구 보다 즐겁고 신난다. 이렇게 한마음이 약산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 오늘은 A조는 갈모봉제2주차장-팔각정자-소금쟁이고개쉼터-여우 바위봉-갈모봉-통천문-갈모봉 산림욕장-주차장까지 (산행거리약 6Km)
B조는 갈모봉 제2주차장-제1주차장-갈모봉 산림욕장-원점회귀 로 시작 한단다~ 빗줄기는 조금씩 약해 지기는 하지만 습도 있는 날씨는 후덥지근하여 땀이 비오듯 한다~ 그러나 조금씩 편백숲속을 들어 가니 비오는날의 숲속은 색다른 운치를 느끼게 한다~ 뿌엿게 안개에 덮힌 숲그늘은 따뜻한 대자연의 가슴처럼 마음을 가슴을 푸근하게 한다~ 비록 빗물에 젖어 나무숲 향기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안개속에 고요히 잠긴 숲은 그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해 주는것 같다. 곧게 하늘높이 뻗어 있는 편백 나무에 취해 걷다보니 어느새 비는 걷히고 밝은 해살이 나뭇잎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갈모봉 산림욕장 까지 가겠다던 B조가 어느듯 소금쟁이 고개 쉼터까지 쉬지않고 올라와 버렸다~ 편백나무에서 내 품은 피톤치드 덕에 힘이 펄펄 났나부다~~ㅋㅋ 소금쟁이 고개 쉼터에서 A조와 다시 한번 해후를 하고~비록 비에 젖은 평상이지만 잠시 엉덩이도 붙여 보고 하늘높이 뻗은 편백나무 사이로 잠시 내민 햇살을 바라 보기도 한다 ~~ 여기서 우리약산 3 김정희는 약산 100회 산행기념 ~100~모양 사진도찍고 ~소녀처럼 즐겁다~ 다시 아쉬운 작별~A조는 오른쪽 갈모봉 정상 쪽으로~ 우리 B조는 왼쪽 팔각정자쪽으로~ 양옆으로곧게 뻗은 편백나무 숲사이길로 피톤치드의 맑은향에 취해 걸어 올라간다 ~ 좁은 약국안에서의 쌓인 스트레스가 ~ 마음과 몸이 정화 되는듯한 환상에 빠지며 약산의 고마움이 다시 한번 느껴진다~진작에 약산을 알았다면 100회는 아니더라도 50회 정도는 ~?하고 실없는 상상도 해본다 (누군가가 박태환쌤이 경치 좋은 정자에서 혼자 기다린다고 빨리 가자고 하기에 열심히 올라 갔더니만 정작 박회장님은 다른곳으로) 덕분에 경치가 확트인 시원한 팔각 정자가 우리 차지가 되어 편안하고 맛있는 점심에~즐겁고 시원한 휴식과 함께 가슴이 확 트지는 모처럼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발아래 정자 밑에는 편백나무가 일열로 즐비하게 피톤치드를 뿜고~저멀리 눈아래 는 구름 덮힌 산중턱의 그림같은 모습은 나는 중국 차마고도는 가보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이것만으로도 무릉도원이다~금상첨화로 남해 바다의 흐끄무레한 모습까지 보인다~ (내짝지 경애쌤의 말씀인즉 구름걸린 산중턱의 아름다운 모습은 중국 운남산성이나 고성 갈마봉이나 다름 없다고 살짝 귀뜸해 주며 아쉬워하는 내마음을 달래 주었다)~
이곳 경치 좋고 공기 좋고 바람 시원한 팔각정자를 종착역으로 하자는 만장일치 의견으로~ 누구도 근접 못하게 우리 B조 10명은 정자를 단독 접수하고 점심밥을 펼쳤다~ 어제밤 모임에서 늦게 돌아와 피곤 했지만 약산에서 같이 나누어 먹는 점심 반찬 생각에 밤늦게까지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내민다~ 강원도에서 가져온 알배추로 것절이도 하고 소고기 장조림도 급하게 만들었다~ 맞있게 나누어 먹을 생각에 피곤한줄도 몰랐다 우리만이 나눌수 있는 재미있는 얘기와 애로점을 나누다 보니 시원한 바람에 오수를 즐기고 싶기도 했다~ 지나는 등산객들이 가끔 우리 영역을 넘보며 들여다 보다가 슬그머니 사라진다~ 괜히 즐거워 얘들처럼 깔깔 그린다~
3시까지 내려 오라던데 자리를 뜨기가 싫어진다 내려오는길! 잠시 비 그치고 햇살이 비추더니 올라 올때 미끄럽던 흙길이 보송 보송 해 지면서 향긋한 흙내음을 풍긴다~ 이제사 느껴 보는 나무내음 .흙내음. 풀향기.가 찌들은 가슴을 확 똟어준다 소금쟁이쉼터에서 나머지 B조와 만나 하산길로 출발 하는데~잠시 맑아졌던 하늘에 먹구름이 모이면서 빗방울이 굵어진다~ 빗방울이 애사롭지 않아 비옷을 입고 완전 무장을 하고 하산하기 시작 한다~ 비는 예상대로 점점 세차게 내리고 발밑의 물은 도랑처럼 거세게 흘러간다~ 거센 비를 맞으면서도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 자꾸만 즐거워진다 ~어째 또 나이값도 못하고 철부지 소녀가 되고 싶어진다~ 대학시절!!그당시 흥행했던"초우"라는 신성일 문희 주연의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도취되어 비를 맞으며 한없이 걸어~세종로에서 한강 다리를 건너 흑석동까지 새양쥐 꼴이 되어 온종일 걷던 날들이 아련히 추억이 되어 가슴을 적신다~ 약산이 좋다~약산이 아니면 이나이에 이렇게 비를 맞으며 추억에 젖어 볼수 있을까? 도시 에서 비맞고 돌아 다니면 나보고 노망난 할머니로 볼텐데~~ 여기서는 그옛날의 소녀가 된다~ 주책없이 나만 그런걸까요?
하산후 가까운 20분거리의 문수암 보현암 구경을 갈 예정 이었으나 비가 많이와 길이 미끄럽다고 산대장님이 취소 하신단다~ 아쉽고 섭섭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 하시는 산대장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를 느끼며 훗날을 기약 한다~(다시 또 올 기회가 우리에겐 많지 않지만)~~~~ 하산주 장소로 가기엔 이른 시간이라~ 100회 산행 축하 이밴트!! 작은 음악회를 마을옆 정자에서 열어 본다 역시 김정희란 이름이 나긴 났나보다~~ㅋㅋ 나말고 동생 김정희의 삼인조 기타 연주에 이어 섹스폰 독주 까지 조용한 시골 마을의 저녁 하늘위로아름답게 울려 퍼진다~~ 약산에는 참 재주꾼도 많은것 같다 ~
이제 드디어 하산주 식당에 도착!! 오늘의 100회 산행 자축을 위해 조총무와 용희씨 그리고 이간사님의 노심초사 노력끝에 "아라 한정식"이라는 조용하고 맛깔 나는 식당을 통채로 빌려 우리만의 축하연을 열었다~ 바쁜일로 산행에 참석 못하신 양명모 쌤까지 이먼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오셔 100회 산행을 축하해 주셨다~고향이 여기라는 반가운 말씀까지~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모든이를 편하게 대해 주시며 맡은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는 분이기에 평소에 늘 존경해 왔었다 ~ *누가 뭐래도 내 갑장친구 박태환쌤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약산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남 다르다 했더니 100회 완주라는 어려운 길을 거뜬히 해 내시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살아 갈수록 어른이 될수록 집안 행사도 어른 노릇도 할일이 많아 지는데~~ 모든것 다 초월하고 약산으로 달려오신 박회장님을 존경한다~~ 친구야!!정말로 대단한 일을 했네요~짝짝짝 100이란 숫자가 우리 에겐 참 거룩하고 풍성한 숫자이다~100을 넘기면 뭐던지 쉬워 진다는 느낌 때문일까? 고지를 점령한 그런 느낌!! 축하 케익도 자르고 샴페인도 터뜨리고(비록 잘 터지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동안 악산의 큰 기둥이 되어 언제나 약산을 지키며 약산 카페를 운영 하시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신 김고문님 또한 약산의 보물이시다~ 몇만장의 사진을 하나 하나 점검하시어 100회기념 엘범도 만드시고~가끔은 위엄있는 말씀으로 약산의 잘못됨을 바로잡으시는분!! 공로패가 너무 늦은감 마저 든다~ 그리고 항상 뒤에서 궂은일 마다 않고 묵묵히 약산을 위해 일하시는분 이기수 간사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한몸으로 환생하신 최교석 산대장님 내외분!! 모두가 약산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보물 들이다 아낌없는 박수와 고마움을 마음껏 보내며 오래 오래 약산과 함께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뿐~~
나는 약산에 오면 항상 나이를 잊고 산다~ 모두들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 주고 아껴 주기에~ 가끔은 철부지 처럼 마음을 터놓고 가볍게 내 짐을 벗어 버리고 싶어진다~ 고맙고 소중한 우리 약산 회원님들!! 나는 불과 참가 한지 2년도 되지 않았지만~ 오랜 동지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약산에 머물고 싶다~ 그래서 200회 산행 기념도 볼수 있기를 꿈꾼다 방회장님의 101회의 산행을 걱정 한다는말을 공감 하면서 나도 101회 산행을 기다린다~ 돌아 오는길!! 여전히 흉허물 없이 즐거운 노래 한마당은 마음을 한없이 가볍게 한다~ 어느듯 버스는 대구에 도착하고~이제 다시 답답한 공간의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한다~ 그러나 오늘은 소나기도 실컨 맞고 피톤치드 의 맑은 공기도 실큰 마셨으니 더 건강하고 더 젊은 기분으로 내일을 맞이한다~~ 다음달에는 또 어느 멋진산에서 우리 약산님들과 행복한 산행을 해 볼까 ? 기대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수줍게 사양하는 나를 약산으로 인도한 김선희쌤에게 언제나 감사하며 좀더 젊었을때 좀더 일찍 약산을 알아 100회에 동참 하지 못함을 아쉬워 한다~~ 우리 약산 선생님들!! 다음달 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되시기를~ 약산 100회를 진심으로 축하 하며 약산을 위해 많은 정성을 쏟은 모든분께 행운을 보냅니다~ ♡♡♡약산 화이팅♡♡♡ 감사 드립니다~사랑 합니다~
고문님!! 정말 감사 합니다~ 첫 댓글 너무 영광 입니다^^ 약산의 어른으로써 언제나 품위를 지키시는 고문님을 존경 했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 하시고 약산의 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오~~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훈계도 많이 해 주시고~^^ 고문님이 버티고 계셔서 약산이 더 멋있게 발전 하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덕분 입니다^^👍
이제까지, 존경하는 김 선생님의 오랜 경륜과 다져지신 내공이 심천에서 조금씩만 분출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100 회 기념산행을 맞아 마침내 청징하면서도 세차게 용출하는군요!!! 이런 얘길 드려서 될지 모르지만 청량 고추도 작은 고추도 맵다지만 달서 고추, 정희 고추는 더 입에 맞는 예쁜 고추이지요 !!!!! 감4드립니다. 인산 선배님^^♡♡
유박사님!!이번에 함께 100회 산행 가지못해 많이 섭섭 했습니다~ 유박사님의 재치 있는 명사회가 있었다면 100회 산행이 더 빛이 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네요~~ 두분만 재미있게 다니시지 마시고 약산에서도 두분 모습 자주 뵙기를 빕니다~~ 작은 고추도 이젠 늙어서 질기기만 하고 맛이 없는듯 합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꾸뻑
친구 정희쌤,.님의 글쓰는 솜씨는 타고나신듯 합니다,.물흐르듯 여유로운 문장에 재미난 표현들 감성어린 님의 감정을 독자들이 공감하도록 너무 쉽게 잘 표현하네요,..약산에 좀 늦게 오셨지만 앞으로 100회,.200회,.. 정감어린 정희친구와 함께 즐겁고 자유롭게 산행하면서,.늙지말고 성숙하게 익어가기를 희망합니다,.건강하세요,~~
은실쌤!!반갑습니다~~ 예쁜 얼굴에 미소가 너무 고왔습니다~ 우리 함께 한 팔각정자에서의 한나절~너무 즐겁고 정겨웠지요~? 점심도 맛났고~~^^ 힐링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이 한거지요~ 고놈의 말벌이 애를 먹이긴 했지만~ㅋㅋ 앞으로 자주 자주 약산에서 예쁜 모습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연이이은실(어이 찹아라....머리가 띵..안 그래도 고산병 후유증인지... 띵한 머리에다 대고....) .어데서 ... 꼭 저 닮은 아가씨를 ....(요즘 티벳사원 가서 산 거랑).. 목걸이도 아주 유사... 아주 저렴하게 공 주웠음... 한8000원에, 데니스팔찌, 덜렁 덜렁 가수 귀고리 ...반지까지... 꼴에 그래도 은 세공이던데... 공항보석상에서 유사한 것 가격보니.. 깜짝 놀라겠더라고...)
첫댓글 동영상 완성하다보니 1시 반이 넘었네요
정희쌤 일찍오지 어디 갔다 그리 늦었소...
동영상도 금방 배워 재미를 더해 주고 후기까지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100회나 되니 늘것는지 아님 한글을 잊어 버렸는지... ㅎㅎ
댓글 다는 사람이 없어 제가 1등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고문님!! 정말 감사 합니다~
첫 댓글 너무 영광 입니다^^
약산의 어른으로써 언제나 품위를 지키시는 고문님을 존경 했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 하시고 약산의 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오~~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훈계도 많이 해 주시고~^^
고문님이 버티고 계셔서 약산이 더 멋있게 발전 하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덕분 입니다^^👍
이제까지, 존경하는 김 선생님의 오랜 경륜과
다져지신 내공이 심천에서 조금씩만 분출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100 회 기념산행을 맞아 마침내 청징하면서도 세차게 용출하는군요!!!
이런 얘길 드려서 될지 모르지만
청량 고추도 작은 고추도 맵다지만
달서 고추, 정희 고추는 더 입에 맞는
예쁜 고추이지요 !!!!!
감4드립니다. 인산 선배님^^♡♡
유박사님!!이번에 함께 100회 산행 가지못해 많이 섭섭 했습니다~
유박사님의 재치 있는 명사회가 있었다면 100회 산행이 더 빛이 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네요~~
두분만 재미있게 다니시지 마시고 약산에서도 두분 모습 자주 뵙기를 빕니다~~
작은 고추도 이젠 늙어서 질기기만 하고 맛이 없는듯 합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꾸뻑
친구 정희쌤,.님의 글쓰는 솜씨는 타고나신듯 합니다,.물흐르듯 여유로운 문장에 재미난 표현들 감성어린
님의 감정을 독자들이 공감하도록 너무 쉽게 잘 표현하네요,..약산에 좀 늦게 오셨지만 앞으로 100회,.200회,..
정감어린 정희친구와 함께 즐겁고 자유롭게 산행하면서,.늙지말고 성숙하게 익어가기를 희망합니다,.건강하세요,~~
제가..누누히 말씀 드렸잔씁니까 " 문장의 수채화가"라꼬......
고맙습니다!! 갑장친구!!박태환쌤~
100회 완주 산행!!~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역시 작은 고추가 맵습니다~😄
내가 약산이 더욱 즐거운건 항상 밝은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 주시는 갑장 친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유박사 말과 같이 우린 작지만 매운 청량 고추가 됩시다~~
늙어서 좀 질기고 맛은 없겠지만 ~ㅋㅋ
그래도 우리 매운 맛은 잃지 말고~~
언제나 챙겨 주시고 반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친구가 최고 입니다~♡~👍
@원고개김경애 감사 합니다~~
내짝지 경애쌤 이라서~~더 용감해지고 더 즐거운 약산이 되는것 같습니다~
좀더 세련 되시고 예쁜 모습으로 다음달 약산에서 만나기를~~
그렇다고 자꾸 살 빼면 기운 없어 A조 못 합니다요~~^^
지금이 가장 예쁩니다~~♡♡♡~~
@새인산 김정희 히~ ㅋㅋㅋㅋ
김쌤! 정서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글이 네요~~~~잘 읽고 갑니다~~~~~
정선생님!! 격려의 말씀 감사 합니다~~
언제나 묵묵히 점잖은 모습으로 약산을 사랑해 주시고 얫 동료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함께 산행할수 있는 영광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며칠사이
기억저편으로 저장되어버린 시간을 되돌려봅니다.
비 맞는 것 즐거워하신 분
나말고 또 계셨네요.ㅋ
모란선생님!!
동지를 만나 정말 반갑네요~~^^
혼자 주책 핀것 같애 글을 쓰고도 내내 부끄러웠는데~😋
마음이 환히 밝아 지네요~
댓글 !!감사 합니다~🙆
김정희선배님~~♡
멋진산행후기 잘읽었습니다~~^^
선배님의 따스한감성이
녹아있는 장편서사시를
읽어내려가면서~~
그날의 산행기억과 여운이
되살아나네요~~^^
팔각정에서 함께한식사~~
참 따스하고 정다웠죠
또~~ 맛난음식 감사했어요
은실쌤!!반갑습니다~~
예쁜 얼굴에 미소가 너무 고왔습니다~
우리 함께 한
팔각정자에서의 한나절~너무 즐겁고 정겨웠지요~?
점심도 맛났고~~^^
힐링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이 한거지요~
고놈의 말벌이 애를 먹이긴 했지만~ㅋㅋ
앞으로 자주 자주 약산에서 예쁜 모습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은실님! .저는..안 따시했 슴까?
@원고개김경애 김경애선배님은
차마고도 다녀오셔서
좀 따끈하데요~~^^
그래서 열정 정열~~
에너지가 넘쳐요~~
시원하게~~
바다샤워선물드릴께요~♡
@연이이은실 (어이 찹아라....머리가 띵..안 그래도 고산병 후유증인지... 띵한 머리에다 대고....)
.어데서 ... 꼭 저 닮은 아가씨를 ....(요즘 티벳사원 가서 산 거랑).. 목걸이도 아주 유사...
아주 저렴하게 공 주웠음...
한8000원에, 데니스팔찌, 덜렁 덜렁 가수 귀고리 ...반지까지... 꼴에 그래도 은 세공이던데...
공항보석상에서 유사한 것 가격보니.. 깜짝 놀라겠더라고...)
며칠이 지나서야 후기를 읽어보며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해봅미다. 그래서 상처가 있고 힘들어도 빠질수가 없는 약산이 아니었나생각이 됩니다. 오랜만에 오신 샘들의 푸근한 미소도 생각납니다. 100회산행 같이할수있어 참 좋았습니다.^^어쩜 그리 한결같으실까...대단한열정들의 집합체 약산... 상타신분들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저 같은 늙근이는 . ..인숙쌤 같은 귀여운 분들께서 풋풋한 젊음과 정겨운 목소리 들려주시면 ..그냥 신난답니다...
인숙쌤!!댓글 고마워요~~
은근히 기다렸지요~
인숙쌤처럼 씩씩하고 활기찬 기운이 약산에 있기에 우리 모두 젊게 신나는 약산이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상처난 얼굴도 이쁘고~그 열성도 고맙고~ 언제나 환한 그 미소가 약산의 꽃이며 약산의 기쁨 입니다~빠지지 말고 매달 매달 볼수 있는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