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후원하는 모든 건 바르고 깨끗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헛되지 않게 사용합니다.
후원자가 생각할 때 “나의 후원이 아깝지 않다”라고 느낄 정도로 신경써서 적재적소에 분배를 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안 먹고, 안 쓰고, 아껴둔 걸 정성스레 보내온 건데 더욱 귀하게 다뤄야 한다는 걸 저희도 잘 압니다.
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겐 구린 곳이 없어요.”란 것입니다.
잘못 쓰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매일 올리는 글 때문에 “여긴 후원이 많이 들어오는구나”라고 느끼실 텐데 그만큼 많은 분을 섬긴다는 반증입니다.
많이많이, 맘껏 후원해주세요.
국가의 관리감독을 받고있는 "사단법인"이고,
기획재정부가 공식 지정한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모든 걸 투명하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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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 드디어 왔습니다.
결재는 한참 전에 했는데 오늘에야 온 것입니다.
“사장님, 시간 날 때 천천히 배달해주셔도 됩니다.”라고 했던 게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습니다.
드디어 연탄창고에 2000장이 꽉 채워졌습니다.
내년 봄까지 이걸로 난방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 번, 연탄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카네기CEO클럽과 송산로타리클럽 사장님들과
윤지은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배예숙 자매님께 감사합니다. 자매님께서 후원해 주신 것으로 번개탄 한 박스와 등유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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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을 후원해 주신 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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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가 필요한 분에게 마지막 남은 점퍼와 발열내의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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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철원오대쌀”을 매달 후원해주는 분이 있습니다. 비싼 쌀이 맛도 좋더군요. 요즘은 아침과 점심을 해서 쌀이 많이 소비되는데 이렇게 후원해주시니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명성교회를 다니는 홍숙영권사님,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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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산 인근에 위치한 빛나는교회에서 쌀과 총각김치를 보내왔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지냈던 걸 보내온 건데 그 사랑과 정성에 다시 한번 감동받습니다. 김제희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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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크와 출석체크가 한번에 되는 기계를 설치했습니다. 내일부터 작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돈이 들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어도 상당히 비쌌습니다. 아마 코로나 특수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산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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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 2021년 표어 현수막을 맞췄습니다.
“다시 부흥을 주소서(합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