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 부터 시작해야할지 머리에 정리가 안된 상태로 말을 하려고 하니 두서없는 말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진장은씨는 잘 아시다시피 현재 유트뷰에서 <택시티비>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본 택시독립 카페에서도 <돌아온똥차>라는 아이디로 글을 올리고 있지요.
사실 최근에 본 카페에 글을 잘 올리지 않는 이유는
내가 글을 올리지 않아도, 작금의 택시판 돌아가는 환경을 보면 진장은씨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또 국철희씨 당선으로 인하여 조합측에서 뭔가 변화의 징후가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내가 나서서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것 보다는 먼거리에서 지켜보자 이런 심정도 있었고, 또 요즘 날씨가 좋아서 부제일 마다 집에 있지 않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고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던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카페에 남서joon님이 올린 <똥차는 각성하라>라는 게시글을 보고 또 그에 딸린 <초보택시> 유튜브 동영상 <서울개인택시 번호판 2억 되는걸 왜 반대하냐? 부제 해제 모바일 투표의 이유 넘버값>을 본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진장은씨가 며칠전 올린 <강신표위원장인터뷰> 편을 본 후에 꼭 내 의견을 밝혀야 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이 택시판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몇안되는 엘리트이며, 또 인터넷을 잘활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잘 개진하는
진장은씨에 대한 평소의 느낌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진장은씨가 크게 될 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분은 택시기사중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몇 안되는 엘리트이며, 또 인터넷을 잘활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호소력 있는 글을 쓸줄 아는 사람이며, 유트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질문에 임기응변하는 유일한 택시기사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분이 이 택시판에 있다는 것 자체는 모래밭에서 진주를 얻은 격이죠.
게다가 최근에 유트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면서 우리 택시판 돌아가는 상황에 대하여 금쪽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고, 조합의 누가 누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자신의 피같은 시간을 들여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 택시판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나같이 그냥 인터넷에서 글만 끄적이거나, 유트브에서 얼굴도 안까고 입만 나불 되는 다른 택시기사와 달리 액티브하게 활동적으로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고급정보를 우리같은 무지랭이 택시기사들에게 전해주는 전달자 역할 즉,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진장은씨는 우리 택시 업계에서 보배와 같은 존재이며 향후 서울개인택시를 이끌어갈 조합장 후보로서 최적의 인물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이런 진장은씨가 강신표 위원장 인터뷰 편에서 "조합은 7월 24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부제 찬반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면서 자신은 그 총회를 "바보총회 나쁜 투표라고 규정을 지을 것이고 투표 거부운동을 할 예정"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택시 단체나 조합이 부제를 이야기 하면서 법인택시 노조측 입장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을 것이고 개인택시 측에서 부제해제와 관련하여 서울시에 물어보면, 서울시는 법인노조와의 합의서를 가져오면 풀어주겠다 라고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합에서 부제를 풀고 싶다면, 서울시에 먼저가는게 아니고 상대측인 법인노조나 사업자 단체와 합의한 후에 서울시를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런뜻으로 자신은 강신표 의원장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질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진장은씨!
뭐 뻔할 뻔짜 뻔뻔자 아닌가요?
강신표씨에게 물어봐야 뻔한답변이죠.
된장인지 똥인지 꼭 손가락으로 찍어봐야 알수 있나요?
이런걸 현실감각이라고 하고 상황판단 능력이라고 하지요.
나는 개인적으로 진장은씨가 이런 현실감각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강신표씨와의 인터뷰를 자신이 했고 이를 유튜브에 내보내면서 그 당위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다보니 다소 오버한 구석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합의 7월 24일 총회와 관련하여 말한 내용입니다.
전체 조합원들에게 부제관련 의견을 묻는 투표를 왜 반대하는지에 대하여 말이 없습니다.
물론,
왜 강신표의 의견을 묻는 것인가에 대하여 부연설명에서 개인택시 조합 혼자 얘기해봤자 소용이 없어서 조합총회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왜 그 조합투표조차 반대하면서 바보 총회 나쁜 투표라고 정의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부제 해제를 위해서 서울시에 찾아가든, 법택노조에 찾아가든 우리 스스로의 의견인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절차나 투표는 당연히 선행되어야할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진장은씨는 며칠전 부제와관련한 인터넷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나는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는데 이것도 뻔할 뻔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진장은씨는 인터넷으로 의견을 물어봤는데 왜 조합은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럼 왜 진장은씨는 부제와 관련한 의견을 물어봤을까요?
논리적으로 보면 진장은씨의 언행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은 인터넷 투표를 했는데 조합이 하면 나쁜 투표가 되는 그 이유에 대해선 모르겠습니다.
강신표씨와의 인터뷰 내용은 구체적으로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또 굳이 부제와 관련하여 그쪽 의견을 물어볼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뻔할뻔자 뻔뻔자니까요.
단지, 진장은씨의 인터뷰는 뻔한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할 뿐입니다.
인터뷰에서 강신표씨는 부제해제와 관련하여 가부를 명확히 밣히진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죠. 지금 타다문제등 현안이 쌓여있는데 노노갈등이 극렬하게 대립될 문제에 대한것은 지금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이죠..
사실 강신표씨는 NO입니다.
왜냐하면 부제 해제는 법인택시에겐 사약과 같은 것이죠...
법인택시가 찬성할 것이다? 또는 이게 합의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인식의 오류입니다.
잘못된 인식이란 겁니다. 뻔히 합의가 안될 내용이며 합의가 불가능할 문제라는 겁니다.
서울시가 법인택시 노조와 합의서를 가져와라고 하는 것도 서울시는 이문제가 불거지면 피곤하니까. 법택노조에서 데모질하니까 피곤하니까 그냥 조용히 수면아래에서 있기를 바라는 것이구요. 이건 공무원들의 속성이지요.
사실,
법택노조에게 이걸 묻는 이유는 딱한가지 밖에 없어요.
확인사살입니다.뻔히 너희들 생각을 다알고 있는데 한번 그래도 물어보자.. 니들이 어떤 논리로 이걸 돌려서 말하는지.. 이걸 확인하기위한 절차 즉 요식행위에 불과합니다.
설득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님이 밥먹고 있는데 남이와서 님 밥같이 먹자고 하면 같이 먹나요? 님이 월급 200만원 받는데 남이 30만원뺐어가서 170만원으로 떨어진다면 님 동의해주나요? 이건 투쟁의 대상이지요. 그리고 개인택시 부제는 법적으로 따지면 무조건 우리가 이깁니다. 이걸 법으로 규제할수없는데 규제하는 것이니?까요
요식행위일뿐입니다. 어차피 동의해주지도 않을 것이고, 이걸 협의해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인식의 오류입니다. 상대는 절대로 죽어도 골백번 죽어도 동의안해줍니다. 왜냐하면 양보할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가 힘을 보여줘야할때입니다. 지금껏 한번도 부제문제에 대하여 조합에서 해제하자고 한적이 없어요. 오히려 일부 병신들은 이것이 좋은제도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님, 이건 협의할 문제가 아닙니다. 투쟁의 문제입니다. 서울시 권한도 아닙니다. 불법이며 위법입니다. 법적으로 부제를 시행할 근거가 없는데 있다고 하는 겁니다. 헌법소원을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나요? 님, 고작 개선명령으로 부제를 시행할수 있다고 봅니까? 개선명령으로 님의 신체의 자유를 구속할수 있나요? 님, 염색하고 다녀라, 이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개선명령으로 택시의 영업을 규제가능하다고 봅니까? 님 공무원이요? 개인택시는 자영업자입니다.자영업입니다. 법적으로 소송걸면 무조건 우리가 이깁니다...
첫댓글 너무 길어서 못읽겠다 나중에 읽어야지
법택이 도와주면 부제폐지로 가는길은 더 빠르고 쉽겠죠 법택 월급제 되면 반대할 이유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똥차님의 깊은 생각을 지지합니다
법택이 도와줄 거다라고 생각하는 님의 아이큐는 얼마나 되나요? 님, 김치국부터 그만마시구요. 이건 합의할 문제가 아니라 노예해방할 문제입니다. 부제는 미국의 노예제도와 같은 겁니다. 이걸 누가 해결해줄거라구요? 한국에 링컨이 존재할까요?
택독님의 아이큐는 몇인가요? 법택이 반대하는 한 부제는 영원히 안풀립니다 그걸 몰라요?
법택이 왜 찬성할까요? 님 바보아니요? 법택이 동의할거라고 생각하는 님이 바보처럼 보이는데요? 님 법인택시기사요? 법인택시와 협의를 해요? 법택은 타도의 대상이지 합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제는 그들의 밥그릇을 뺏는 행위인데 그걸 동의해준다구요? 님 바보 아니요? 부제를 해제하려면 조합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데모를 하던지 헌법소원을 하던지 변화가 생깁니다. 말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님이 헌법소원하고 데모하고 싸워 이겨서 부제 푸는것보다 법택 설득시켜서 푸는데 훨 빨라요 서울시나 정부가 누구 편일것같아요? 우리끼리 투쟁하고 난리 부르스를 쳐도 법택이 반대하면 제자리 걸음입니다 헛고생 하는거라고요
그리고 초보택시님 초보티가 너무 많이나서 영상 안봅니다 그냥 관심이 필요하신분? 같습니다
역쉬 독립님 말씀이 딱 입니다.
저개인적으로는 진장은씨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반대한다고 의견조율도 못합니까,설득은 해볼 필요는 있지요
설득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님이 밥먹고 있는데 남이와서 님 밥같이 먹자고 하면 같이 먹나요? 님이 월급 200만원 받는데 남이 30만원뺐어가서 170만원으로 떨어진다면 님 동의해주나요? 이건 투쟁의 대상이지요. 그리고 개인택시 부제는 법적으로 따지면 무조건 우리가 이깁니다. 이걸 법으로 규제할수없는데 규제하는 것이니?까요
님의 생각도 맞습니다, 그러나 협의대상이라 서울시에서 지정하니 한번쯤은 거처가야할 상대입니다,
요식행위일뿐입니다. 어차피 동의해주지도 않을 것이고, 이걸 협의해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인식의 오류입니다. 상대는 절대로 죽어도 골백번 죽어도 동의안해줍니다. 왜냐하면 양보할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가 힘을 보여줘야할때입니다. 지금껏 한번도 부제문제에 대하여 조합에서 해제하자고 한적이 없어요. 오히려 일부 병신들은 이것이 좋은제도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저도, 님에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부제권한은 서울시 권한입니다, 공무원 생리는 일을 벌리기 싫어하는 집단입니다, 무슨 핑계를 대해서 추진하기 힘듭니다
그리하여 요식행위에 불과하지만 협의는 해야 합니다,
님, 이건 협의할 문제가 아닙니다. 투쟁의 문제입니다. 서울시 권한도 아닙니다. 불법이며 위법입니다. 법적으로 부제를 시행할 근거가 없는데 있다고 하는 겁니다. 헌법소원을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나요? 님, 고작 개선명령으로 부제를 시행할수 있다고 봅니까? 개선명령으로 님의 신체의 자유를 구속할수 있나요? 님, 염색하고 다녀라, 이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개선명령으로 택시의 영업을 규제가능하다고 봅니까? 님 공무원이요? 개인택시는 자영업자입니다.자영업입니다. 법적으로 소송걸면 무조건 우리가 이깁니다...
조합에서 8월15일 광복절날 부터 부제증제거 하고 승무 할 예정입니다. 모두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음 조합장은 국철희씨이고 그다음 다음 그냥 독재해도 되요.
세종시 집회때 국철희 입으로 연설 했습니다.
그들이(국철희이사장 반대쪽) 국이사장이 다시 이사장 할까봐 조합원총회를 무효 시킬려고 개지랄 떠는겁니다.
똥차가 이사장감?
쥔장도 사람보는
눈이 별로입니다.
우버가 도입돼도 택시는 별 지장없다 말한것도 택독님이죠 현실감각도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이번글은 독립이 말이 백배 맞는말이구만 현실감각이
머가 부족하나요 우스게 소리지만 달구지 몰고다니는
꼰대들조차도 최소 절반정도 부제를 찬성하는입장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심지어 30년이상 아직도 택시하시는 아버지도 부제해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답답하지요
맞긴 뭐가 맞아요? 우버 반대 안하는거 보면 말 다한겁니다 아마도 부제 풀어줄테니 우버 도입하자 제안한다면 충분히 yes라고 말할 인물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972 깔라고 애 쓰시네여
그건 님 생각이고요 지금까지 972행동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아니,부제문제를 왜 법인택시 운전하시는 분 하고 인터뷰해요.
정신 있어요?
번짓수가 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