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씨앗과 당귀씨앗 파종을 했다.
좀 늦은 감도 있지만 노지에 파종이라 여유를 부렸는데 ..
지난해 명이 파종은 잘 했는데 잡초에 묻혀 성장은 실패#
명이나물은 시설재배외는 쉬운 일이 아닌듯
그래서
올해는 두둑을 만들어 줄로 뿌렸고
토양 살충제를 뿌리지 않았으며 늦가을 볏짚을 덥어줘야 한다.
당귀씨앗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난다.
당귀씨앗과 명이 씨앗!
맨손으로 씨앗을 만지면 촉감이 좋다.
힘들지만 흙을 만지는 시간이 즐겁다.
호미를 들어 흙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씨앗을 뿌릴때 풍기는 냄새가 좋다.
반장님이 주신 달걀
2회째 얻어 먹는데 맛있다.
새벽
천둥과 번개와 바람으로 나의 간식 대추가 많이 떨어져 버렸다.
아침마다 따먹는 즐거움
막내인 봄이가 요즘 고집을 부린다.
산책 중 본인이 주체#
그래도 늘 경호해주니 고마운 일..
어슴푸레한 저녁
논뚝길!
풍성한 황금빛으로 벼이삭은 고개 숙이고
산 넘어가는 해가 부드러운 빛으로 웃는다.
첫댓글 명이&당귀 풍작을 기원해봅니다~~
봄이 도련님이 가을을 타는가??
10월한달도 멋짐뿜뿜 경호원
4형제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햇살이 내리는 들판을 걸어도 좋은 날
건강하고 행복한 올 가을 되셔~♧♧
이젠 확실히 자리를 잡았네요
이멋진 터전에서 행복을 누리시고 인생을 줄기세요.
이젠 보기좋은것이 아니라 멋지네요.
많은 도움
두루 두루 고맙습니다.
행복한 10월 되셔요
바쁘신 가운데
내일 처럼 도와주신 분들의 크신 수고로움으로
회촌의 가을은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일상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