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에 대한 글들이 있어서
한 글 올립니다.
셰이크 백핸드드라이브 3년차까지는
고정그립이 좋습니다.
좀 깊게 잡겠죠
그 이후부터는 자유그립입니다.
왜냐하면
백핸드드라이브 시 손목을 제대로 쓰려면
그립이 고정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그립이 방임되면
포핸드전환이 안되죠
보통은 백핸드드라이브 4년차 정도가 되면
그립을 자유롭게 하면서도 타법시 그립이 흔들리지 않는 노하우도 알게됩니다.
장지커의 경우
셀루로이드볼일때에서 폴리볼로 바뀌고 한참 헤메다가
그립을 바꿨습니다.
회전을 중시하는 타법에서 스피드타법으로 변화한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할말도 많지만, 제 싷력도 딸리고 ㅎ
기술적 얘기를 많이 해야 해서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립 문제는
단순히 라켓을 잡는 문제가 아니라
백핸드드라이브와
포핸드드라이브 자체의 기술과 연관되는 것이라
자유그립은 아주 민감한 문제죠
따라서 아예 자신이 없는 분들은
고정그립으로 평생 치시는 게 훨씬 더 좋습니다. ㅎ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만 마지막 두줄에서 "뭐지?" 이런 느낌인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니요 예전부터 쭉 봐왔는데 원래 말씀을 저렇게 하시는 분입니다. 탁구에 대한 열정은 알겠는데 말씀하시는 의견들이 개인적으로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goldrain 아무리 네트워크상이라도 어지간해야하는데 도가 지나치네요 ㅡㅡ
본문 내용은 말 그대로 그립변환은 어려운 것이고, 고정그립으로 해도 무난하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좀 더 백핸드드라이브에 대해서 숙련을 하고 싶은 분들은 그립의 변화를 줘야 한다는 것이죠
본문에서 자유그립이 무엇인지 언급하지 않아서 답답한 분들이 계시겠지만,
백핸드드라이브 숙련자분들은 무엇을 언급하는지 대충 아실겁니다.
자유그립을 해야 스피드를 내면서도 힘을 덜 소모하는 백핸드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죠
자유그립은 중립, 포핸드,백핸드그립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그립의 이름일뿐
자기 맘대로 하는 그립은 아닙니다. ㅎ
그립이 흔들리면 당연히 타법도 흔들리죠
그립이 흔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그립의 자유도를 높이는 것이죠
@stilll 그리고 셰이크코치들은 자유그립을 언급안합니다.
고정그립을 선호하죠 당연히 자기들이 그렇게 배워왔고, 게임도 그렇게 해왔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고정그립의 장점은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것만큼 생체에서 중요한 것도 없죠!
따라서 대부분 백핸드드라이브 사용자들은 이 글에 대해서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자유그립이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나름 경력도 오래되었고 수비수지만 백핸드드라이브도 제법하는데 자유그립이 무엇을 언급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자유그립은 님이 상상해서 만든 개념인 듯한데 초보분들에게 혼란을 주지않을까 걱정됩니다.
맞습니다. 제가 만든 단어죠
고정그립에 대응되는 개념이죠.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해 쓴 글이 결코 아닙니다.
초보자는 무조건 고정그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카페에 고수들이 다 떠나지 않았다면
그 분들은 참고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린글이랍니다.ㅎ
@stilll 제목이 어쨌든 자유그립(고정그립이 아닌 ㅎ)으로 하려면
백핸드드라이브의 스윙메커니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아야 그립에서 자유로울 수 있죠
그립을 단지 라켓을 잡는것으로만 생각한다면
그냥 고정그립으로 평생해야 하죠
@stilll 이런걸 "사족" 이라고 합니다. 유사어에 "사이비"등....
@줄탁거사 실력이 있으시면 기술적으로 논평해보시죠
딴지만 걸지말고 !
@stilll 제가 대신해서 답글을 달았습니다.
@stilll 죄송한데 실력이 있으시면 영상으로 좀 보여주시죠?
설명해달라고 절대 안할테니깐 일급기밀사항 숨기는듯이 좀 하지 마시구요 요즘레슨이 얼마나 잘되있는데.. 절대 님한테 안물어봅니다.
설명은 전혀 안바라니깐 보여주기라도 하세요 님 글에는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직접 할수있는지 증명부터 하시고 논평을 하시던가 하시죠 현재까지 글로만 놓고 봤을때는 솔직히 순엉터리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