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데 차 없이 가기 힘들다 보니까 포기한 세둥이들 많을 거 같아. 이제 뚜벅이들도 바다 보러 가자! 교통카드만 있어도 바다 갈 수 있는 거 알아? 에디터가 대중교통 타고 서해바다 여행 하는 방법 알려줄게! 서해바다는 일몰맛집이니까 일몰시간 잘 체크해서 방문하자!
경기도 바다 미리보기
❁ 월미도
❁ 오이도
❁ 마시안해변
❁ 소래포구
❁ 월곶포구
월미도
🚃 1호선 인천역
인천역→월미도 바다(월미테마파크)
♣ 버스 45번(월미테마파크 하차)
♣ 택시 10분 소요
@94youjin
인천 바다 하면 아마 월미도가 가장 먼저 떠오를 거야. 에디터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 그냥 바람만 쐬고 오자는 생각으로 갔다가 제대로 힐링하고 왔잖아!
@sujin_e_3_24
월미도 바다를 보려면 월미테마파크로 가는 걸 추천해. 월미테마파크 입구를 지나 왼쪽 방향(대관람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자.
@s0_y0ng.2_e
이 거리는 월미 문화의 거리! 걸어가다 보면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여. 사람들이 특히 여기 많이 모여있고, 길거리 공연도 해서 찾기 쉬울 거야.
@hwakyung_
@hwakyung_
에디터는 해가 질 때쯤 갔는데 월미도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어. 다들 행복하게 노을 사진 찍기 바쁘더라고. 곳곳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전 처럼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일상 회복 중이라는 게 더 실감 나더라고!
@_cherieun
오이도
🚃 4호선, 수인분당선 오이도역
오이도역→오이도 바다(오이도 빨간등대)
♣ 버스 99-3번, 30-2번 (오이도 종합어시장 하차)
♣ 택시 10분 소요
@h_w0ok_2
오이도 바다는 4호선과 분당선에서 확대된 수인분당선을 타고 가면 돼. 오이도역에 내려서 ‘오이도 빨간등대’를 찾아가면 돼!
@youk.nicorn
길거리 간식 하나사들고 빨간 등대 앞 해안산책로를 걸어보자.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가 놓여있어서 여유롭게 물멍하기도 좋아.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다 뒤로 송도가 한눈에 보여.
@e_byeol_2
@eomminju16ii
산책로 주변에는 맛집이 많아서 바다 실컷 보고 조개구이를 먹으면 완벽코스야. 인생샷을 잔뜩 남기고 싶으면 일몰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자.
@yeaah_n
시간마다 달라지는 하늘색,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가 세둥이들을 힐링 시켜줄거야. 힐링할 준비됐어?
@suzzin_2_
오이도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빨간등대 근처에 위치한 ‘알로하 피크닉 오이도점'을 찾아가자! 피크닉 세트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야. 바다 피크닉은 말해 뭐해..!
마시안해변
🚃 자기부상열차 용유역 /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ro.junghwa
용유역→마시안해변
♣ 버스 222B번 (마시란해변 슈퍼앞 하차)
♣ 택시 5분 소요
인천공항1터미널역→마시안해변
♣ 버스 222B번 (마시란해변 슈퍼앞 하차)
♣ 택시 15분 소요
✔️ 두 역에서 갈 때 버스 222B번을 타는건 동일해. 다만 배차간격이 1시간이어서 택시타는 걸 강력 추천할게!
@aiaipimk
@aiaipimk
경기도 바다에서 영종도가 빠질 수 없지! 지하철을 타고 영종도 바다에 가려면 공항철도랑 연결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에서 내리면 돼.
위에서 소개한 곳들을 보고 모래사장이 없어서 아쉬웠던 세둥이들은 용유역 마시안 해변을 추천할게. 마시안해변은 갯벌과 모래사장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거 같아.
@ganniee__99
@zzuri__a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서해바다를 마음껏 즐겨보자. 혼자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고 싶은 세둥이들한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야.
@2taemesim
꼭 기억하자!
자기부상열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는 출퇴근 시간만 운영해. 자기부상열차를 못 타면 인천공항 1터미널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자!
⏰ 자기부상열차 운영 시간 : 07:30~09:00, 18:00~19:00
@se_stunning
소래포구
🚃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소래포구역→ 소래포구 바다(해오름광장)
♣ 걸어서 8분 소요
@hyxnchux
수원, 용인 부근에 사는 세둥이들은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수인분당선을 타면 1시간 안에 바다를 갈 수 있어.
여긴 꼭 가야돼!라고 말해주기보다는 가볍게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가면 좋아. 소래포구 바다를 보려면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을 찾아가면 돼.
@hyxnchux
@oozgnuoy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데크길을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시장 구경도 하면 시간이 훌쩍 지날 거야.
월곶포구
🚃 수인분당선 월곶역
월곶역→월곶포구
♣ 걸어서 10분 소요
@esol_ershiliu
@hei_rish
소래포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월곶역 월곶포구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 월곶포구는 야경 맛집으로도 유명하다는 사실!
@koesnimik
@wansojun
월곶포구도 마찬가지로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바다 냄새를 맡으면서 산책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거 같아. 월곶역에서 가까워서 지하철 한 번만 타면 도착!
@wansojun
소래포구랑 마찬가지로 월곶포구도 여행으로 가기보다는 밤바다랑 산책을 즐기고 싶은 세둥이들한테 추천할게. 하염없이 걷고 싶은 날에는 수인분당선에 몸을 던져보자.
서울 근교 오션뷰 카페도 있지!
글 : 리아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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