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달전부터 보탱하고 수연하고 유니두목과 같이 준비하다가
수연이 뭔일인가 몰라도 잠수 타고 유니두목은 쩝... 말안할래
보탱이가 정말 수고 많았죠...
행사장소 미리 가본다고 갔다가... 아미씨하고 이마트청년하고 보탱이하고 여기서 뭘한개라도 시켜서 먹어줘야지 행사때 잘해준다해서 양주시켜서 먹다가 취해서 혼난적도 있었고.
또 캠코더를 급하게 주문하는 바람에 금요일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도착안하면 어쩌나 하고 마음졸여었고.
당일 남산1호터널에서 시청쪽으로 빠져야 되는데.. 길을 잘못타는 바람에 청계고가도로 타고 정반대 쪽으로 갔다가 다시 고가도로 밑으로 고가 도로만 쭉 따라 가보니 이순신장군이 버티고 있어서 다행히 길을 쉽게 서대문역으로 갈수 있었고..
암튼... 비밀리에 작전을 진행하려니 어려움이 많았었죠..
이번부터는 행사진행과정을 전부 캠코더로 찍어으니깐.
좀있으면 공식팬클홈피에 동영상이 올라갈겁니다.
그날 못오신분들은 기대를 해주세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에코팬클럽 메아리 운영자 보틀러입니다..
지난 12월 8일날..지영언니의 생일파티가 있었죠??
게시판에는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지속적으로 메일로 공지가 갔는데요..(여기서 보틀러 힘들어죽을뻔했다는 소문이~)
다음넷 전체멜을 믿지못해서.. 일일이 눌러가믄서 멜도 보내구..
게시판에 행사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미움받으면서도 일일이 삭제하구..
정말 마음졸이면서 지낸 며칠?(며칠이라니..한달동안 고생했는뎅..ㅠ.ㅠ저나안하구 안온사람들 미오할꼬야)
와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여
못오신분들도..사정이 있는거시니..(철퍼덕~ 나 그날 연락 안하구 안온사람들때매 이쁜얼굴 10년 더 늙었다ㅠ.ㅠ)
그날 전 11시정도부터 사무실에 있었는데요..
아침부터 그날따라 왜그리 한동안 잠잠하던 치매끼가 발동을 하는지..
금정역까지 아무생각엄씨(사실을 일주일동안 잠못자서 비몽사몽에..ㅡ.ㅡ) 왔다가 준비물 안들구와서리 다시 택시타구
눈썹휘날리게 날라가서 들구오구...
서대문역에서 미스몸빼님과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라이에코님외2분...글고 지금쯤이면 훈련소를 향해
열심히 달리구있을 친구 원모군(E-MART청년)을 만나서 사무실에서 널았져..
짜장면 먹구... 탕수육도 먹구..(몸빼오빠 땡큐~) 그날을 위해 특별제작주문(?)한 디지털캠코더로 시험삼아 찍어보고
라이에코님과 미스몸빼님은 선물을 사기위해 다시 백화점으로 갔는데..
보틀러~ 여기서 또 치매끼 발동!!!!ㅡ.ㅡ;;; 모든 준비물을 (현수막제외) 몸빼오빠 차에 나둔것이었져..ㅡ.ㅡ
여하튼 현수막만 달랑 들구.. 운영진들을 만나기위해 다시 서대문역 3번출구로 갔습니다..
1년만에 보는 비렴오빠와 기여븐하마(사실 하나도 안기여버 누가 그를 고3으로 보겠는가...)정현군을 만나서
행사장소로 향했져...
어설프게나마 현수막을 붙이고 인삿말을 캠코더에 담고...
다시 사람들을 만나러 2시 40분에 갔지만..ㅡ.ㅡ 암도 안오더군요..ㅠ.ㅠ철퍼덕...
그냥..다시 돌아와서 풍선불구 붙이구... 사람들 한명씩 보이기 시작하구...
준비를 다 끝낼무렵....회원분들도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안띨땅님이 에코언니들을 아반떼에 태우고 온다는 연락을 접수~
띨띨한 이마트청년 원모군에게 망을 보라했죠..(이녀석은 에코얼굴도 제대로 모릅니다..단지 도우미로 왔습니다.. ㅡ.ㅡ)
그러나 띨띨한 이마트청년덕분에... 왔다라는 말을 믿고..스파클러 20개 다 태워버리고..
ㅡ.ㅡ 아닌걸 알구..다시 사러 눈썹 휘날리게(?) 정현군이 달려가구~
실패는 없다..다시 시작! 이번에는 정말이었죠
영화같아~~ 지영언니의 한마디...
그렇게 생일파티는 시작되었습니다...
케익을 자르고... 선물두 증정하구..(그날선물의 압권은 라이에코님이 사오신 반짝이무늬의 속옷..가심가리개 빤쭈엿습니다..)
언니들의 한말씀 듣고... 제가 20분만에 Feel을 받아서 쓴 편지를 낭독했죠...
움~ 감덩의 물결이~~ㅋㅋㅋㅋ
이번에는 전혀 예상도 못하셨다네요..
사실 저번 지영언니생일때는 정애언니에게는 귀뜸을 했었는데..정애언니가 자수하시더군요
비밀로 하라구해도 다 지영언니한테 말했다구..(세상에 믿을사람 하나도 엄따..ㅠ.ㅠ)
시간은 흘러흘러~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얼마안있음 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언니들 직접 산타모자를 쓰시고
일일이 한명한명에게 크리스마스엽서에 메세지를 적어주셨습니다...
(요기서 정애언니 팔이 후들거리고 지영언니 누가누군지 모르면서 헤깔리기 시작하셨져..^^...)
사진몇방박구... 단체사진 박구 빠빠이 했죠..
그리고 뒷풀이로 불고기정식과 너래방을 즐기면서..빠빠이~~
참! 저와 태일님은(드뎌 여기서 등장하시는구나~) 변짱님(퍼스트미디어 자칭 에코로드메니저 타칭 사장님or 녹음실기사님)
에게 인사를 하로갔는데..친히 캠코더를 뺏으셔서(?) 에코가 연습하는 현장을 급습하시어..찍어주셨죠..^^;;
움헤헤헤..그날 와주신분들...(아이뒤로 씁니다..)
미스몸배님, 헬파파님, 달빛소년님 글구 친구분,lyeco님외2분^^;;;, nlsai, E-MART청년, 기여븐하마, 성태글구 친구분,
대희님과 아리따운(염장지른..ㅡ.ㅡ)여자칭구분, 백수우님, 정미연님, 빵빵이님,비렴님,글구 보틀러
그리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Funky 길아미님... 안정선실장님...변성복사장님... 행사장소 GE.O.BAR사장님과 종업원열분들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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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월8일 지영언니 행사후기~>
미스몸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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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01.1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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