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정은
오후쯤에 가장 좋은 조황을 보입니다.
그러다 해 떨어지면 주춤하다
밤이 깊어지면서 다시금 입질이 살아나는 패턴을 보이는데
오후에 충분히 손 맛 보신 조사님들이
그냥 철수하니
아침에 정작 찍을 사진이 별로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오후의 랜딩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해질무렵 독정의 모습입니다.
해질녁 이곳은 여기저기 챔질소리에 귀가 시원할 정도입니다....
딱 요때쯤....
요때가 되기전
다들 긴장모드로...
긴장모드라함은..?
모자르지 않을 정도의 떡밥을 비벼놓구요~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식사를 하시고
힘이 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체력을 보충하시고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하시라는 뜻??~!!
밤낚시가 좋은 구간입니다.
이곳 역시 이 시간이면 입질이 시작됩니다....
허거걱~~!!
정신없는 시간대입니다
오랜만에 보여주는 쌍포네요~~
두마리 다 잡으려다 줄 엉키고
해서 귀한 시간 다 허비하는 수가 있으니
쌍포를 걸었다하시면
한쪽은 얼렁 포기하심이.....
이 사진은 찌가 쭈~~욱 올라오는 것을 찍었는데
정작 찌는 보이지 않고 물만 보이네요~ ㅋㅋㅋ
조과사진은 왠지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오늘은 더 많아지길 기대하고요~~
월척이 넘는 토종이 나와주었네요~~
올해 토종을 기대하며 장사하기는 진작에 틀려먹었나봅니다.
작년만큼 나와주질 않네요~~ 그치만 방류는 꾸준하게 계속됨을 알려드립니다...
그 외에 어제 오신 분들의 중간 조황사진입니다
오후에 오셔서 오후까지 50여마리....
가실적엔 더 많이 잡았으리라 믿고요~~
오늘은 이 글을 읽고 계신 님께서 이빠이 잡아주세요~~~
그럼 내일은 더 풍성한 살림망사진 기대할께요~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