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한긋지고 여유로움이 흐드러진 점빵에 홀로 앉아서 주말을 준비 하는 이내심사? 주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 라고 하셨는데 지금 내는 내일 보다 3주 후 그토록 멀~~리에 있는 설날 연휴를 준비 하라는 마눌의 엄포로 인해서?... 이는 1박2일의 주말 나드리가 아닌 5박6일의 연휴를 어찌 보낼꼬오~~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시라고? 그때 그 즈음엔 얼마나 춥고 얼마나 포근하고 얼마나 복잡한 도로와 인생들의 틈에 있을꼬오~~를 생각하나 그런 것들은 내가 걱정을 할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왜 걱정하고 근심을 하게 될까요?
사랑의 사람이요 은혜의 사람이며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도우심 안에서 순간과 순간으로 이어지는 영원을 살아 가는 인생이 분명할찐데 어찌 이리 어설픈 것들에 맘을 내줄까?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면 되는 것이 인생임을 알기에 덤으로 살며 꽁짜로 살고 무심으로 살고 감사와 찬송으로 살아 가는 인생인데 어찌하여 내 의지와 내가 선택하는 선과 악과 열심과 최선으로 살아 간다고 우기려 하는 것인지... 어찌하여 이다지도 맞김에 소홀한 것인지 ...ㅜㅠㅠㅠ
종교인들은 말을 한다 선한 일을 하여야 천국에 간다고... 그러나 하나님은 밝히 말씀을 하신다 너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이미 하신 일을 믿기만 하라고... 하나님은 이미 다 하셨다 사람들이 열심을내고 최선을 다하여 선한 일을 하려고 힘쓰고 애를 쓰지만 이미 하나님은 인생들이 어디에 이를지를 알고 계시기에 종교인이 아닌 "교회" 로 부르심을 받은 거룩하게 구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시려 정혼자로 부름을 받은 교회에게 너희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라 하신다 오직 너희가 은혜를 받아 너희에게 성령이 임 하리니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저절로 맺으리니 너희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고 오직 신실함과 겸손으로 믿기만 하라고 하심을 어찌 부인하려 하는고?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근심 이쓰라 내근심 내걱정 내 모든 허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무 십자가위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모든 죄를 제거하셨음을 믿을찐데 내가 무엇을 행하리요? 잠잠하라 고요하라 은밀한 중에 거하시는 주 앞에 나아와서 은밀히 고하라 주가 네게 베푸신 그 은혜의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도우시리니 오직 순응과 순종으로 주 앞에서 잠잠히 믿기만 하라 주가 다 행하셨음을.........^^